레미제라블은 제 2의 프랑스 혁명의 배경에 만들어져서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뜻의 레 미제라블 이 만들어졌다. 장발장은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죄수이다. 자베르는 장발장이 다시 죄를 짓지 못하게 장발장이 감옥에서 풀려난 뒤에도 장발장을 추적하는 경찰이다. 코제트는 장발장의 양딸인데 여인숙의 주인인 테나르디에의 악함에도 장발장이 올 때까지 잘 살아가는 아이다.
장발장이 19년 동안 감옥생활을 하게 된 이유는 자신의 아이들을 생각하고서 훔친 빵 때문이었다. 장발장이 감옥에서 풀려났을 때 사람들이 처음에 장발장을 기피한 이유는 사람들은 장발장이 19년 동안의 무기형으로 정말 큰 범죄자라는 의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장발장에게 새로운 인생의 희망을 준 사람은 미리엘 주교이다. 장발장이 범죄자라는 이름으로 묵을 곳이 없을 때 누구든 받아주는 교회에 가서 많은 좋은 대접을 해주었기 때문이다. 장발장은 그곳의 은촛대가 탐나서 훔치려다가 들켰을 때는 오히려 주교는 접시를 하나 더 주어 장발장의 행동을 용서 해주어 그가 감동받게 되었기 때문이다. 장발장을 용서해준 주교는 옳은 판단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 일 덕에 장발장은 사랑을 깨닫고 다음부터는 죄를 짓지 않았기 때문이다.
장발장이 살아가면서 바꾸었던 이름은 마들렌이다. 장발장이 마들렌으로 살아갈 때, 시장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성실한 능력에 사람들이 인정했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사람들이 마들렌이 장발장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인정했지만 아마 알고서 했으면 인정은 커녕 마을에서 쫓아내고 죽이려 들었을 것이다.
자베르 경감이 평생토록 장발장을 쫓아다닌 이유는 직업에 대한 사명감과 범죄자는 언제든지 다시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다는 고정관념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자베르 경감이 나중에 사랑에 대해 깨닫고 장발장을 풀어주고 자살을 한 이유는 자신이 장발장과 비교되는 죄책감이 있어서 였다. 왜 이렇게 죄책감을 많이 느끼는 지 모르겠다. 장발장과 자신이 비교된다고 해도 장발잘에게 용서를 받고 다시 시작하면 그것은 새로운 인생이 되는 것인데 왜 자꾸 자살만하는 지 화가 난다.
장발장이 코제트를 친딸처럼 키우게 된 이유는 코제트의 엄마인 팡티을 구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과 유언 때문이었다. 마리우스는 테나르디에가 장발장을 해하려고 했을 때 도움을 주지 못한 이유는 테나르디에가 자신의 아버지를 구해준 적이 있어서 감히 배신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장발장은 자신에게 도움을 주지도 못한 마리우스를 구해준 이유는 자신의 딸, 코제트,를 사랑해서 둘이서 좋은 사랑이 싹틔우게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장발장이라면 가짜 장발장이 자신의 누명을 쓰고 잡혔을 때, 장발장처럼 자신이 한 것이라고 정의롭게 진실을 말할 것이다. 내가 진실을 말할 것에 대한 이유는 나는 거짓말을 잘 못하고 거짓말 보다는 진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책을 읽고 범죄자들도 선이 있으므로 사람의 존엄성을 무시하는 사형제도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램과 범죄를 하는 사람들에게 형벌만 내리지 말고 미리엘 주교처럼 사랑을 가르침 받게 하는 형벌로 바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첫댓글 '만약 내가 장발장이라면 가짜 장발장이 자신의 누명을 쓰고 잡혔을 때, 장발장처럼 자신이 한 것이라고 정의롭게 진실을 말할 것이다. 내가 진실을 말할 것에 대한 이유는 나는 거짓말을 잘 못하고 거짓말 보다는 진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책을 읽고 범죄자들도 선이 있으므로 사람의 존엄성을 무시하는 사형제도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램과 범죄를 하는 사람들에게 형벌만 내리지 말고 미리엘 주교처럼 사랑을 가르침 받게 하는 형벌로 바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