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제목 | : [주말 트레킹] 북한산둘레길 걷기(도봉옛길-왕실묘역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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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공지 |
1. 모임 장소 | 지하철 1, 7호선 도봉산역 1번 출구 (1번 출구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 계단 위에서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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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임 날짜 | 2013년 5월 11일 오전 9시 |
3. 모임 코스 | 도봉옛길 - 방학동길 - 왕실묘역길(우이동 입구 도착) |
4. 코스 거리/시간 | ( 7 ) 시간 / ( 3 ) km |
5. 식사준비 | 도착 후 매식합니다. |
6. 걷기 준비물 | 배낭, 식수, 선글라스, 모자, 간식거리 |
7. 걷기 주최자 | 김경태 / 연락처 ( 010-3523-7958 ) 강세훈 / 연락처 ( 010-7195-7987 ) |
8. 참가 회비 안내 |
ㄱ) 일반회원 이상 후원금 및 식대 : 10,000원 ㄴ) 동행인 또는 입문회원 후원금 및 식대 : 12,000원 |
9. 코스 난이도 | 상( ) 중(O)하( ) |
난이도구분 : (상)코스 - 평지거리 20km 이상 또는 오르막/내리막길 거리 60% 이상 포함 (중)코스 - 평지거리 12 ~ 20km 또는 오르막/내리막길 거리 30~60% 포함 (하)코스 - 평지거리 12,km 이내 또는 오르막길/내리막길 30% 이내 |
10. 신청 방법 | 1) 모임 공지글 아래에 덧글을 달아 주세요. 덧글 예시) 참석번호 / 닉네임 / 연락처 / 탑승지 2) 위 계좌번호로 진행비를 입금합니다. 3) 신청 후 비상연락처/입금자이름을 쪽지로 주최자에게 보냅니다. |
11. 기타 사항 | *모임에 도움이되거나 필요한 사항을 적어주세요.
1. 남산클럽의 정기 외부 걷기모임 입니다. 노르딕워킹을 대신하여 자연을 벗삼아 걷기모임을 하자는 취지 입니다.
2. 식사는 트레킹이 끝난 후 도선사 주변 식당에서 매식합니다.
3. 둘레길에 짧지만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있으니 필히 트레킹화를 준 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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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참가시 주의사항 |
1. 동행하는 비회원도 회원과 동일하게 정관회칙의 적용을 받습니다. 2. 모임 주최자는 진행비가 면제됩니다. 3. 모임 진행중에는 알코올성 음료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모임 참가자들은 모임 종료 시까지 주최자의 안내 및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혼자 앞서 걷지 않도록 당부 바랍니다. 5. 원칙적으로 모든 걷기모임은 동호회연합 회원만 참가 할 수 있지만 회원의 동행인 또는 입문회원의 경우에는 진행비 또는 혜택에 있어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6. 모임 참가 시, 일회 용품 사용 보다는 개인용 수저, 컵 등은 사용토록 합니다. 7. 모든 모임에 있어서 안전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동호회연합에서 단체 여행자보험을 가입하지 않습니다. 8. 모임 시간을 준수하도록 합니다. (늦을 경우에는 주최자에게 미리 연락을 해주세요.) 9.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와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동호회연합 모임에 임해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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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연합 회원분들을 위한 걷기문화 에티켓입니다.
길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미소가 담긴 인사를 건넵니다.
인적이 드문 길을 홀로 걸을 때도 있지만 보통 길을 걷다 보면 많은 사람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특히 한적한 시골마을을 지날 때면 연세가 많으신 마을 어르신들이 종종 말을 건네시곤 하지요. 어디서 왔는지, 어디를 가는지…. 그런데 간혹 반가워 건넨 그 살가운 물음에 퉁명스럽게 대꾸하는 이들을 보게 됩니다. 민망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참으로 죄송하고 또 안타깝습니다. 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다시 만나기 마련입니다. 환한 미소로 길 위에서 만난 이들과 가벼운 눈인사라도 나눈다면 걸음이 한결 가벼워지지 않을까요.
자연을 감상하면서 천천히 걷습니다
예전에 동호회 회원들과 북한산 둘레길을 걸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혼자 길을 찾던 분이 있어 같이 걷게 되었는데, 빨리 걷는 습관이 몸에 밴 그 분은 우리의 느린 걸음을 좀처럼 이해하지 못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분 께 산에 오를 때 주변을 둘러본 적이 있는지, 옆 사람과 대화를 나누며 오른적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느리게 걷는 것은 나와 내 주변 사람들, 그리고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자연을 향해 온몸을 활짝 열고 천천히 걸어보세요. 자연의 향긋한 숨소리가 몸 속 가득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길 안내 표지판에 충실합니다
표지판이 설치된 탐방로를 걸을 때에는 표지판이 안내하는 길로 가야만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내가 본 숲이 앞으로도 계속 같은 모습으로 보존되길 원한다면 정해진 탐방로나 정해진 코스대로 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또한 길을 안내해주는 표지판이나 표지 리본 등을 기념품 삼아 가져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표지판이 없으면 길을 잃고 헤맬 수 있으므로 표지판을 훼손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마을을 지날 때에는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합니다
마을을 지날 때에는 그곳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삼가도록 합니다. 마을 사람이나 시설물 등을 촬영할 때에도 가능한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여러 불편을 감수하고도 도보여행자들을 위해 기꺼이 마을길을 내어주신 분들이니만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최대한 예의를 갖추도록 합시다.
숲 속 동·식물을 보호합니다
봄이 되면 숲 속의 약초와 산나물을 마구잡이로 채취하는 이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줄기만 뽑는 것이 아니라 뿌리째 뽑아가는 모습을 보면 걱정이 앞섭니다. 뿐만 아닙니다. 가을이 되면 숲속 야생동물들의 겨울나기는 아랑곳하지 않고 풀숲에 떨어진 도토리나 밤톨을 모두 주워가곤 합니다. 오래도록 산나물의 향취를 즐기고 싶다면, 내년에도 다람쥐와 고라니의 반가운 인사를 보고 싶다면 조금만 욕심을 줄이세요. 우리는 잠시 들렀다 가는 손님일 뿐 숲속의 주인은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동·식물들이니까요.
지역 농·특산물을 애용합니다
제주에 올레길이 생기면서 제주도민들은 소비나 마을이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배를 불린 이들은 펜션이나 게스트하우스를 짓고 내려온 외지인들과 항공사뿐이었습니다. 바쁘게 움직이고 아껴 쓰는 것도 좋지만 지방의 향토음식들을 맛보며 여유롭게 다녀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역경제가 살아나야 길도 좋아지고 주민들의 인심도 넉넉해질 테니 말입니다.
지역주민이 경작하는 농산물을 훼손하지 않습니다
지난여름 봉화군 솔숲길을 찾았을 때 일입니다. 과수원의 빨갛게 익은 사과가 탐나서 주인에게 허락을 구한 후 낙과를 얻어먹었지요. 성한 사과를 골라주던 주인은 여행자들이 허락도 없이 마구잡이로 사과를 따먹는다며 한숨을 내쉬더군요. 농부가 일 년 동안 공들여 키워 놓은 열매를 그저 재미삼아 따먹는 게지요. 열매에 어린 농부들의 수고와 땀방울을 생각한다면 호기심 반 재미 반으로 열매를 따먹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걷기 좋은 길이 많이 생겨나고, 그 길을 찾는 이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길을아름답게 가꾸고 보존하는 손길은 늘지 않았습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버린 쓰레기가 모여 큰 쓰레기가 되는 법입니다. 작은 쓰레기라도 버리지 말고 되가져오기, 종이컵이나 나무젓가락 등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조금 불편하더라도 개인 컵과 수저 가지고 다니기, 이것이 바로 우리의 길,더 나아가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좀 더 편하게 움직이기 위해 자가용을 가져옵니다. 자가용을 타고 오면 내 몸은 편할지몰라도 옆에서 걷는 사람들은, 그리고 그 주변에 사는 주민들은 복잡하고 시끄러워 불편할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휴식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나선 걸음이니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건 어떨까요. 내가 걷는 이 길이 더욱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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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멋집니다 북한산둘레길 트레킹~~누구든지 오세요
작은배낭, 식수, 간식거리, 트레킹화, 스틱(선택)
선글라스, 방풍자켓, 우비 또는 우산 (필수)
매월 첫째주 토요일마다 북한산 둘레길을 걸어서 완주하려 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도봉산역 1번출구에서 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