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그냥 보내기 아쉬워 볼만한 영화를 찾던 중 괜찮은 영화가 있어 추천드리오니 기분전환 겸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코믹한 내용과 빠른 스토리 전개로 시간 가는줄 모를만큼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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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목>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줄거리>
정조 16년, 공납 비리를 숨기려는 관료들의 음모를 짐작한 정조는 조선 제일의 명탐정(김명민)에게 사건의 배후를 찾으라는 밀명을 내린다.
수사 첫날부터 자객의 습격을 받은 명탐정은 개장수 서필(오달수)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되고, 서필과 함께 사건의 결정적 단서인 각시투구꽃을 찾아 적성으로 향하게 된다. 그 곳에서 그들은 조선의 상단을 주름잡으며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한객주(한지민)를 만나게 되는데…
정조의 비밀 탐정, 조선판 셜록홈즈가 온다!
조선최초탐정극 <조선명탐정>
대한민국 영화계의 진화를 알릴 참신한 복병이 등장했다. 조선 최초의 탐정극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이 바로 그것. 영화의 배경은 정조 16년, 관료들의 공납비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로 인해 정조는 큰 위기를 맞는다. 이에 조선 제일의 명탐정이 나서 조선을 뒤흔드는 거대한 스캔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하지만 영화는 무거운 사건과는 달리 허당천재 명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그리고 있다. 영국의 ‘셜록 홈즈’, 미국의 ‘에르큘 포와로’와 같은 유명 탐정 캐릭터와 비견할 한국형 탐정 캐릭터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새로운 장르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조선시대’와 ‘탐정’이라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요소를 버무린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새로운 한국형 캐릭터 오락 영화의 탄생을 알리게 될 것이다. 조선을 뒤흔든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명탐정의 활약상은 1월 27일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기본좌’김명민의 파격변신!
2011년 가장 흥미로운 캐릭터의 탄생
천재적인 감각을 지니고 있지만, 알고 보면 천방지축 허당끼가 다분한 조선 명탐정은 전형적인 탐정 캐릭터와 다른 느낌을 주고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치밀하고 냉철한 성격으로 차분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일반적인 탐정의 이미지에 반해 조선명탐정은 어딘지 허술하고 능글맞다. 그런 그가 정조의 밀명을 받아 조선을 뒤흔들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긴장감 넘치는 추리와 액션이 펼쳐진다. 진지하고 깊이 있는 메쏘드 연기로 정평이 난 김명민은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을 통해 능글맞은 허당의 모습부터 날카로운 직감과 신중한 추리 능력을 발휘하는 진지한 모습까지 다양한 얼굴을 선보인다. 탐정 특유의 카리스마 눈빛 연기를 비롯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과 코믹 연기까지…유쾌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그의 연기 변신은 ‘조선명탐정=김명민’을 관객들의 머리에 강인하게 각인시키며 2011년 전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새로운 탐정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첫댓글 지기님의 성의가 대단합니다.영화를 보고나서 줄거리를 올리고 또 주요장면을 참나에 올려줘서 잘보고 있습니다.
우리느 오늘 집사람과 삼천포에 가서 해물 좀사와서 수정이네와 저녁을 먹으려고 합니다. 오후에 동네뒷산 선학산을 잠시갔다와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월에는 가오리를 먹는다기에 요리를 하고있습니다.자랑만 한것같아서 미안함...다음에 시간이되면 맛을 보여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