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1/03 수원대리구 중심 권선동성당, 수험생을 위한 안수 미사
권선동본당, 수험생을 위한 안수 미사
대학수능시험이 ‘하느님 소명’ 받드는 첫 관문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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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리구 중심 권선동본당(주임 배명섭 안드레아 신부)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나흘 앞둔 11월 3일 ‘수험생을 위한 안수 미사’를 봉헌했다.
오후 7시 본당 대성전에서 50여명의 수능 응시자와 그 부모들이 참례한 가운데 미사를 집전한 백정현(요셉) 보좌신부는 강론을 통해 “시험의 연속인 인생의 큰 관문을 통과하려는 수험생 여러분들이, 하느님이 주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며 수험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십자가를 목에 걸어주고 안수를 통해 주님의 축복을 빌었다.
이어 백 신부는 “대학수능시험이 자신의 꿈을 펼치려는 개인의 의지로서가 아니라 하느님 소명을 받드는 첫걸음이 될 것”을 당부했다.
미사 말미에는 청년 성가단원들이 특송 ‘Go Light Your World’(Chris Rice)를 불러, 하느님께서 수험생들 영혼에 부어주신 꺼지지 않는 빛을 변함없이 간직할 것을 기원했다.
한편, 본당은 수능 시험 당일인 7일 시험시간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수험생 부모를 위한 1일 피정’을 열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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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능시험이 ‘하느님 소명’ 받드는 첫 관문 되기를···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입력 2013-11-03 | http://casw.kr/D1cC4TQY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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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리구중심 권선동본당(주임 배명섭 안드레아 신부)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나흘 앞둔 11월 3일, ‘수험생을 위한 안수 미사’를 봉헌했다. 오후 7시 본당 대성전에서 50여 명의 수험생과 그 부모들이 참례한 가운데 미사를 집전한 본당 보좌 백정현(요셉) 신부는 강론을 통해 “시험의 연속인 인생의 큰 관문을 통과하려는 수험생 여러분들이, 하느님이 주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하고, 수험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십자가를 목에 걸어주며 안수를 통해 주님의 축복을 빌었다. 이어 백정현 신부는 “대학수능시험이 자신의 꿈을 펼치려는 개인의 의지로서가 아니라 하느님 소명을 받드는 첫걸음이 될 것”을 당부했다. 미사 말미에는 청년 성가단원들이 특송 ‘Go Light Your World’(Chris Rice)를 불러, 하느님께서 수험생들 영혼에 부어주신 꺼지지 않는 빛을 변함없이 간직할 것을 기원했다. 한편, 본당은 수능 시험 당일인 7일 시험시간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수험생 부모를 위한 1일 피정’을 열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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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3-11-07 오후 2:25: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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