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들 하신가요?</p><p>오랜 미국생활을 접고 현재 사천에서 회사일로 5년을 지냈습니다.</p><p>두달전 회사생활을 정리했고 </p><p>귀국후 항상 생각해왔던 귀농생활을 하려 합니다.</p><p>올해 60세로 집사람과 단둘입니다.</p><p>항상 생각했던 귀농지는 상주 입니다.</p><p>남들이 흔히 말하는 도피성귀농이나 사치성 귀농이 아닌 </p><p>남은 인생 농사와더불어 마지막 삶을 농촌서 하고싶어 귀농을 선택 했습니다.</p><p>상주로 택한 이유는 도시생활로 농촌이나 농사에 전무한 사람이 </p><p>처음부터 땅을사서 농사를 짓는다는 허당한 생각이 저에겐 납득이 안가기 때문입니다.</p><p>제가 보고 느낀 농사...</p><p>수십년을 농사를 천직으로 하신분들도 어려워 하시는일을 어째 </p><p>감히 쉽게 생각 할수 있겠습니까.</p><p>두부부가 살수있는 집을 신축하던 재건축하던 먼저 만든후</p><p>차차 배워 나갈겁니다.</p><p>자연과 하늘의 섭리대로 살아야 하겠지요...</p><p>상주는 농작물이 풍부하고 가공이 활발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p><p>처음부터 땅을갖고 농사를 한다는 말도 않되는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p><p>우선 가공을 배워가면서 동네분들과도 가깝게 소통하는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p><p>천천히 욕심없이 애기걸음하듯 배워 갈겁니다.</p><p>이제 무지막지하게 더운 여름도 며칠후면 고개를 숙이겠지요</p><p>농촌의 우리 농부님들 더운여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p><p>이더위의 고생에 보상받을 대수확이 이루어지길 기도 합니다.</p><p>모두들 고생 하셨습니다.</p><p>많이 도움받고 배우고 열심히 정직하게 욕심버리고 땅과 같이하고 싶습니다.</p><p>감사 합니다.</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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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하세요? 저는캐나다에 살고있어요. 저도귀국해서살고싶은대 아직 못하고있내요. 지인이 같이가자고 하면서 정리할게만아 같이정리하자고해서. 준비하고 있어요.정말오르신생각이심니다.처음부터농사어렵지요. 우선 집장만하시고 배우면서 하신다은말씀좋으내요 귀국하면저도배우러가겠습미다.성공하세요. 건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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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녕하세요 저희도 15년간 주말농부하다가 작년 우연히 아로니아농사를 하겠됬는데 올해첫수학 지인분들게 1톤 팔았습니다 한여름이라 열매따서 택배보내고 정말이지 얼굴화상입어가면서 농사가 이리 힘든 과정인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생각외로 아로니아 농사 매력이있습니다 건강한 먹거리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면 보답이 온다고 믿습니다 귀농귀촌 잘하시여 삶에 활력이 넘치시길 응원합니다 예비 귀촌아낙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14 13:41
네, 말씀 감사합니다.
한자한자 소중히 읽고 생각하고 많이 배우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애들은 현지에 두고 한국에 49세에 귀국하여 귀촌한지 10년째이며
상주와 30분정도 떨어진 산골에서 살고 있습니다
생략하고 간단히 조언드리면
시골의 패거리 텃새문화와 생활문화 차이를 극복 하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리고 농사일꾼이 아닌 초보가 농사론 몬 묵고삽니다
농사 외 생활 대책을 충분히 세운후 귀촌 하시길 권합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저역시 그문제가 숙제 입니다.
하지만 사람 사는곳인데 어디든지 그런일은 있다고 봅니다.
제자신이 풀어야 할일 꼬임없이 풀어야 겠지요..
오늘도 덥습니다.
쉬엄쉬엄 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민생활 하신 여력으로 무엇인들 못이기겠습니까,??
힘내세요,,,저는 에디김 010ㅡ 2454 7799 연락하세요,,작은힘이라도,,ㅎㅎ
안영하세요?
저는캐나다에 살고있어요.
저도귀국해서살고싶은대 아직 못하고있내요.
지인이 같이가자고 하면서 정리할게만아 같이정리하자고해서.
준비하고 있어요.정말오르신생각이심니다.처음부터농사어렵지요.
우선 집장만하시고 배우면서 하신다은말씀좋으내요
귀국하면저도배우러가겠습미다.성공하세요. 건강하시고요.
안녕하세요.
저도 언제가 될지 모르나 역이민을 생각하는 일인으로서 정말 마음에 와 닿는 글이네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그동안 모두들 안녕 하셨는지요?
오랜만에 왔습니다.
양평에 집짓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앞뜰에 400여평의 땅이 있어서 농지를 만들었습니다.
한보름 죽었다가 살아났습니다.
얼굴은 봄햇살에 시꺼매지고 ..하지만 엄청난 보람을 얻고 삽니다.
이제 초보농사꾼으로 아로니아를 시작합니다.
겁도없이 이곳저곳 눈귀동냥으로
무지하게 시작합니다.
천천히 쓴맛도보면서 배워나갈겁니다.
모두들 건강하셨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귀국, 성공적인 귀촌, 귀농 축하드립니다.
양평으로 결정 잘 하셨네요
서울사는 아낙입니다
양평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귀농귀촌 쉽지가 안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