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위장장애 증상을 흔히 겪는 듯 보인다.
문제는 검사를 해보아도 위염이나 식도염등
위장관 이상소견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소화가 잘 안되고 채한 것 같고 식욕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신경을 많이 쓸때, 급하게 먹을때, 스트레스 받을때 증상들은 더 심해진다.
소화를 잘 시키려면 마음이 편안해야 되는데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 소화가 안된다면 마음이 편안하지 않은 것이다.
소화기관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위장관 움직임이 둔화되고
소화가 더뎌지고 가스가 차고 팽만감과 더부룩함이 생기는 것을 두고
자율신경 이상증상이라 한다.
자율신경실조증이 되면 소화불령, 역류성식도염, 신경성위염,
변비, 과민성 대장증후군, 불면증, 이명, 두통, 어지러움,머리압력,시력감퇴,
면역력저하, 감기, 방광염, 질염등 감염성질환,
손발저림, 생리통, 생리불순, 갱년기 증후군,
기분장애, 스트레스, 만성피로,가슴답답, 불안,공황장애, 등이 생길수 있다.
이유없이 생기는 다양한 몸의 증상들은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스트레스등 심리적인 문제가 생기면 자율신경에 이상이 생긴다.
신경이 자율적으로 잘 돌아가려면
먼저 몸을 보살피는 먹고 자고 배출하는 기본 생활습관을 꼭 지켜야 한다.
신경을 강화하는 기체조, 기공, 호흡명상을 꾸준히 생활화하여
마음과 신경을 단련하는데 도움된다.
전신의 혈액순환을 돕고 기와 신경의 흐름을 좋게하고 강화한다.
에너지를 축기하고 충전하며 면역력을 높이고 활기, 활력을 높인다.
바른 호흡법의 단련만으로도 마음을 단련할 수 있고
자율신경을 균형잡게 하고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할수 있다.
자율신경실조증으로 위장장애 증상이 있다면
마음과 신경을 꾸준히 단련하여 극복하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