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산사랑산악회 제478회 정기산행
1. 일 시 : 2023년 3월 28일 화요일
2. 산 행 지 : 임실 오봉산 출렁다리 붕어섬
3. 산행코스: A팀 주차장-소모마을~1,2-마당재--병풍암-절골재-오봉산-국사봉전망대-주차장 8K( 4시간)
B팀 주차장-소모마을~높은절골-오봉산-절골재4봉-국사봉전망대~주차장-6km (3시간)
오봉산 산행후 옥정호 붕어섬 에사 자유시간 보내고 귀경합니다
4. 버스 경유 및 출발지 (출발 10분 전 도착)
가. 06시 40분: 6호선 마포구청역 (5번출구) 앞 출발
나. 06시 50분: 망원우체국 앞 출발
다. 06시 55분: 2호선 합정역 (8번출구) 마포한강푸르지오APT 앞 출발
라, 07시 20분 양재역 1번출구 20m 수협앞
마..07t시 40분 경부고속도로 죽전간이정류장
5. 연락 전화번호
회 장 : 류대열 (010-2337-5191)
산행문의 : 대 장 : 지킴이 (010-8966-6104)
예약전화.: 총 무 : 김순자 (010-8153-2029)
입금계좌 : 우리은행 류대열 1002-363-849636
6. 회 비 : 20,000원 산행 예약 및 취소는 총무에게 연락 주십시오.
* 예약 취소는 금요일 오후 5시까지입니다. 오후 5시 이후 취소나 불참 시는
다음 주 산행할 때 소급하여 자진 납부하여주시기 바랍니다.
6. 준비물 : 개인식기 및 밥그릇 반찬 지참
산행의 필요한 장비 (동절기 아이젠 보온성 장비 해드랜턴) 필히
7. 산행시 유의사항
1. 산행중 발생하는 비상안전사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마포산사랑산악회는 사고 발생시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2. 산행에 필요한 장비(동절기에는 아이젠과 방한복을 하절기에는 우의)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3. 약속시간을 준수하여 주시고 버스에서나 산행시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산행을 당부 드립니다.
4. 통제에 따라 주시고 개인행동은 금지합니다.
처음오신분은 산행대장의 전화번호를 입력하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5. 산행코스와 시간은 당일 사정에 따라 변경될수 있습니다.
6. 예약취소시 글삭제 하지 마시고 취소글 다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오봉산
전북 완주군 구이면과 임실군 운암면 신덕면의 경계에 있는 오봉산(513m)은 호남정맥이 백암산에서 추월산으로 굽어도는 가운데에 솟아 오른 산이다 .다섯개의 봉우리가 연이어 몽실 몽실 솟아 있으며 정상은 삼각점이 있는 5봉이다 .
제 1봉에 올라서면 옥정호가 시원하게 펼쳐지며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연이어진 능선을 따라 걸으면 무난하게 5봉까지 갈수가 있다
전주에서 구이면 운암대교 방면으로 20km 지점에 암벽과 암봉, 계곡의 수많은 소폭포와 소, 그리고 운암호가 내려다 보이는 깍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서의 전망 등 다섯 봉우리의 육산과 골산이 어울려져 있는 산이다.북쪽 소금바위 너머의 영암마을 사람들은 제5봉인 북쪽 봉우리를 남산이라 부르는데 기암괴석과 절벽에 노송이 어우러져 있다. 정상에 오르면 남쪽 능선 바로 아래 옥정호(운암댐)가 내려다 보인다.
♣ 국사봉
백두대간 상의 영취산에서 북서쪽으로 63.3km를 뻗어나온 금남호남정맥이 완주 주화산에서 두 갈래를 친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금남정맥을 배웅하고, 호남정맥이 남쪽으로 뻗어가며 곰티, 만덕산, 슬티, 경각산, 치마산을 지나 오봉산의 다섯 봉우리를 솟구쳐 놓는다. 오봉산의 제4봉에서 호남정맥과 헤어져 옥정호를 바라보고 동쪽으로 뻗어내리는 산줄기에 국사봉이 솟구쳐 있다. 국사봉의 물줄기는 모두 옥정호에 합수되어 남해로 흘러든다. 행정구역은 임실군 신덕면과 운암면에 경계해 있다.
'운암 국사봉'은 호남정맥에서 모악산을 잇는 원평기맥의 구이면 원안덕의 국사봉(543.0m)과 이름이 같아 혼선을 피하기 위해 필자가 임의로 표기했다. 이곳은 산행도 좋지만, 운암면 입석리에서 마암리를 잇는 옥정호 순환도로가 2002년에 완공되고, 전망이 좋은 곳마다 전망대가 설치되어 드라이브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국사봉 동쪽 아래 잿말(영촌)에서 12명이 이 산의 정기를 받아 진사 벼슬을 했다 하여 국사봉으로 불린다.
♣ 옥정호
옥정호는 물맑은 섬진강의 상류에 있는 호수다. 호수의 구불구불한 둘레를 달리다 보면 주변의 정취에 흠뻑 빠지게 된다.
특히 가을의 물빛은 푸르다는 말로는 설명이 부족할 만큼 뛰어난 풍광을 뽐낸다. 옥정호 드라이브의 포인트는 몇 군데가 있다. 옥정호에 피어 오르는 아침 안개가 구름에 띄워 천상교를 만든 것 같은 운암대교와 섬진강댐 부근이 그렇다.
그렇다고 호반길에 물만 보는 게 아니다. 빼놓을 수 없는 드라이브의 묘미는 산길을 달리는 데 있다. 노령산맥을 타고 내려온 산들이 호수를 포근히 감싼다. 길은 줄지어 선 산들 사이를 꿰뚫으며 이어진다.
산길 드라이브는 국사봉으로 향하는 길에서 절정을 맞는다. 그 중턱에 국사봉 전망대가 자리했다. 옥정호를 조망하는 뛰어난 포인트다. 호수 위로 수목이 울창한 국사봉이 그림자로 드리워진다. 일교차가 심한 늦가을의 아침 나절에는 호수 안에 가득 피는 안개가 장관이다. 또 섬 안에 있는 유인도인 ‘외안날’도 인상적이다.
국사봉(475m)은 휴게소에서 걸어서 40분 정도 걸린다. 전경이 좋아 국사봉에는 많은 사진작가들이 오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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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신청합니다 타는 곳은 양재입니다
산행 신청합니다~양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