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필수품이 담력입니다.
쉽게 놀라고 무서움을 잘타고 놀라면 다리에 힘이 빠지는 경험을 해보신분이라면 담력을 제일 먼저 길러보세요.
나쁜놈들이 "선빵"을 난리는것도 공포심을 유발하고 저항의지를 꺽기위해서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평소에좀 얻어맞는 연습도 좀 하시고, 공포영화도 눈똑바로 뜨고 열심히 보시고
무서움을 느끼고 오그라든 순간 이미 게임 끝.
총을 가지고 있어도 소용 없습니다.
두번째는 주변사람들에게 나의 상황을 알리는 호출기 입니다.
엄청난 고음의 삑삑이.
호루라기.
폭음탄(화약) 섬광탄...
위치추적 핸드폰 (요즘 나의 위치를 지인들에게 GPS좌표와 함께 보내주는게 많이 있더군요)
사람들의 시선이 모이고 누가 내다보기만 해도 대부분의 불량배는 도망갑니다.
이것도 핸드백에서 꺼내서 사용하는건 무리고요.
핸드폰 악세사리처럼 달고 있다가 안전핀 꼽아서 던져 버리는 방법으로 이용하세요.
꺼내서 버튼 확인하고 누르고.... 늦습니다.
sos핸드폰인가 보디가드 핸드폰인가....??? 그런제품 있었는데.
세번째는 항상 손에 들고다니는 호신용품입니다.
3단봉, 가스분사기, 전기충격기....
1번의 담력이 있어야 어떻게 써보는 장비입니다.
갸냘픈 여자가 삼단봉을 뽑아든다고 아무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영화보시면 아시겠지만 칼, 혹은 총을 뽑아들어도 남자들을 코로 웃으며 달려들어 뺏어버리는장면이 많이 나오잖아요
가스분사기는 도망치면서 뿌리고 도망치는 용도 입니다. 싸우자는게 아닙니다.
전기충격기도 잠시 멈칫한 사이에 도망치는 용도입니다. 체포하려는게 아니고요.
이것들 역시 핸드백에서 주섬주섬 꺼낼 시간 안줍니다.
핸드폰처럼 손에 들고 있다가 쏴야 하는겁니다.
요즘 다들 핸드폰 손에 들고 다니시더군요. ㅋ
핸드폰 케이스 방식이고 핸드폰 배터리를 같이 사용하는 전기 충격기 제품 있으면 좋겠더군요.
그럼 핸드폰을 가져다 대면 찌리릭!!!!
...
<사용예>
어두운 골목길.
시커면 그림자가 옆에서 뛰어나와 입을 틀어 막았다
손에든 핸드폰의 인형을 잡아 뜯는다. 인형이 엄청난 사이랜을 울리거나, 괭음 내며 폭발해 버린다.
놀라서 멈칫, 두리번거리는 범인에게 핸드폰의 전기 충격기를 지져준다.
홈런!!!!
첫댓글 방금 도장에 가서 관장님께 우리 카페에 이런 글 올라왔다고 하니깐 "내가 여자라면 눈을 찔러 버리겠다"고 하시더군요 ...완전 잔인한 글이 되겠지만 여자의 손 힘 정도라도 취약한 눈 아래 부분을 찌르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듣고 있으니 정말 소름 끼치더군요...여기 중학색 고등학생은 없을거라 생각하고 글 적었습니다)
효과야 확실하겠지만 과연 그 상황에서 그런 담력이 나올까요? ㅠ
눈찌르는 건 남자인 저도 자신없구요..일단 줄행랑!!ㅋㅋ
저두 첨에는 듣고 끔찍하던데요...어쨌던 제일 중요한것은 그러한 상황을 한번쯤 이미지 트레이닝 해보는것 중요할것 같아요 그러면 냉정하게 잘 대처할수 있을것 같아요 (도망가는것두 여러 방법으로 상상을 해봐야 하겠지요)
눈찌르기는 보통 스피드론 안되구요. 실패하면.. 뒤지게 맞습니다. ㅎㅎ.. 눈알 찌르기 보단.. 강도의 앞에서 급속히 주저않아.. 주먹으로 강도의 낭심을 사정없이 연속으로 치세요. 뒤질때까지요~!!
사람의 급소는 많겠죠?!사람의 목젖을 힘껏 치는 방법도 있고;;; 님이 가르쳐 주신 방법도 있고...외국 영화 보면 백인여자들이 한 주먹으로 마초맨 때리는 통쾌한 장면도 많던데...한국 여자들은 체력이 약한것 같습니다 (비오는날 운동하는 백인 여자 군인 보고 뿅~하고 반한적도 있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눈찌르기라니..... 왜케 웃기죠? ;
도장 관장님께 여쭤보기까지 하시고.... 관심 감사드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ㅎㅎ 이거 웃음 안되는데 덧글들이 왜케 코믹한지 모르겠어요.. ^^;;
근데 화장은 왜 그렇죠? ㅋㅋ
정말 위급한 상황일때는 펜을 들고 상대방의 얼굴을 찍으세요. 얼굴 아무 곳이나 제대로 찍으면 못 견딥니다.
뜨악. 왠지 잔인하고... 끔찍해요... ㅎㅎ;;
얼굴이 그렇게 통증이 심한가요? ㄷㄷ;;
ㅋㅋㅋ 실행하는가 아닌가를 떠나 넘 재미있네요...
그쵸? 덧글들이 다 재밌죠?ㅎㅎㅎㅎ
낭심이 가장 좋을듯합니다;;;ㅋ극강의 고통이죠..
죽지는 않지만;;;
전에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는데 stink bomb이라고 엄청 고약한 냄새가 나는 액체가 담긴 브롯찌모양 이었습니다. 옷에 달고 다니다가 위급한 경우에 잡아 뜯으면 견디기 힘든 냄새가 나지요. 왠만한 사람은 도망갈 겁니다. 재미있는 건 이건 사람 아니라 동물에게도 통할 수 있지요. 본인에게도요. 아마 집에서 안 넣어 줄지도.. 크크.. 정말 좋은 제품 아닙니까?
오... 그런 것두 있나요? 냄새보단, 차라리 잡아뜯으면 폭발해버리는 그런 것이면 더 확실할 듯 해요..ㅎㅎ
참으로 어려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