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덱소개글 읽다보니, 이 덱이 있네요.
놀랐습니다. -_-;
맨날 매직하며 밤새다가 질릴때쯤,
이런저런 변태덱들을 굴리다가 만든 덱이었는데.
(콤보게시판에 있는 모랄리티시프트와의 콤보, 왕. @.@)
맨처음 절 매직의 세계-_-로 이끈 친구 하나 말고는,
주위에 매직하는 사람이 통 없어서 이런 얘기 할 사람이 없었는데
게시판에 글들 읽는것만으로도 참 반갑네요.
매직온라인 아이디 저 하나 더 있어요.
맨첨에 카드 만들때 부스터 하나라도 더 뜯을려고 하나 더 만들어서요.
근데 얼마전 카드리셋되기 전엔 갈수록 카드가 남아도는 바람에 별로 쓰진 않았지만,
먼훗날-_- 여자친구를 꼬셔서 같이 해야지. 란 생각에 -_-;;
모셔두고 있습니다. -_-;;
하긴. 그전에 유료화가 더 빨리 될 것 같지만.. -_-;
아뭏든, 자학밀덱+모탈컴뱃 으로 제가 굴리던 덱은,
그래도 60장이네요. 그중에 크리처가 근 30장. -_-
swamp 7
island 5
cephalid coliseum 2
darkwater catacombs 3
salt marsh 3
land 20 -> 밑에 milkin 덕에 좀 적게 넣었죠.
milkin 4
cephalid vandal 3
stronghold assassin 3 초반엔 상대 크리처 견제
후반엔 세팔리드족들을 비롯한 내 크리처 정리 -_-;
정말로 내 밀킨으로 내 문어 죽인적 꽤 돼요.
psychatog 2 이덱에 사이아토그는 상극이란 말을 들었는데.
무덤 다 비워서 사이아토그 한방은 아니구,
이상하게 후바되면 손에 카드가 남아서 손에 있는 크리처 디스카드용과 -_-
무덤에 남아도는 크리처 외에 카드들이 아까워서 펌프나 해볼까 하고. -_-
한번은 테라보어 덱과 마주친 경우가 있었는데, 트라우마티즈 이후,
상대가 유유히 꺼낸 테라보어 파워가 모티보어 파워를 능가했었죠. -_-;
이때 사이아토그로 내무덤에 랜드를 죄다 빼버렸을땐 인석이 얼마나 기특하던지 --;;
ambassador laquatus 2
cephalid broker 3
braids, cabal minion 3 역시나 assassin과 같이 후반 내 크리처 정리용 -_-
mortivore 4
revenant 4 솔직히 모탈컴뱃으로 이긴적보다 얘네 둘로 때려서 이긴적이 훨 많죠.
creature 28
(이외에 모탈컴뱃 일러스트와의 호환을 위해 패트리아치 아저씨를 후까시로 넣기도 하죠
역시나 그 아저씨도 대개의 용도는 필드의 크리처 정리용--;)
mortal combat 2 (딸랑 2개. 대개 밀기전에 디아볼릭으로 찾아오지만..
역시나 이건 모탈컴뱃덱을 위장한 모티&레베넌트 덱이었단 말인가)
diabolic intent 4
buried alive 2 카드수가 적어서 트라우마티즈로 밀어도 무덤수에 크리처는 12,3개정도가 평균이죠.
마지막 밀어넣기용. 물론 대개 모티&레베넌트 파워업용 -_-;
traumatize 2 문어들이 워낙 잘 밀어서 다이볼릭으로 찾아오는 1장이면 충분하긴 한데 혹시나,
모티나 레베넌트를 꺼내놓고는 이거 한방쓰면 인석들 순간 초샤이언으로 파워업하죠 -_-
ancestral memories 2 이카드 꽤 유용해요.
서고 7장뒤집어서 모탈컴뱃이나, 모티,레베넌트 같은 애들은 손으로 보내고
남은카드들은 무덤으로.
desperate research 나 청덱에 카드 찾는 카드들이 대개 남은 카드는
제거하거나 서고의 맨 뒤로 보내는 반면..
etc 12
모탈컵뱃 수가 너무 적죠.
우선 1장 손안에 찾아오고 그담에 밀기 시작하거든요.
대개 먼저 깔지는 않아요. 모티나 레베넌트를 보고 (그러구보니 얘넨 귀찮게 카드 안세게 수치측정용으로도..--;)
상대방이 쟤넬 막는데 혈안이 돼 있을때 막판에 한장 살포시 놓아주죠.
한번은 상대방이 뮤틸2연타 나 혹은 뮤틸로 정리에 이은 에딕트로 모티랑 레베넨트를 죽이고는
흐뭇해했었는데 바로 유유히 모탈컴뱃을 지그시 꺼내줬었다는..
물론 맨 처음에 듀레스같은게 뜰땐 찾고 바로 깔아주구요.
근데 대개 모탈꺼내기전에 13/13 정도되는 애가 하나 떠 있게 돼서 그냥 상대방이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
물론 모티나 레베넨트는 한 필드에 하나씩 이상은 꺼내지 않아요.
신의분노라도 한번 맞으면 그 담에 더욱 파워업된 애들을 꺼내면 되니까요 -_-;;
아뭏든. 지금까지 엄밀히 말해 revenant 덱 소개였습니다. -_-
모탈컴뱃은 오히려 크리처 견제에 뒤통수치는 후반전 조커?. 죠.
이덱의 최대 천적 ensnaring Bridge류 + 밀덱을 만나도
모탈컴뱃덕분에 몇턴 남기고 간신히 이길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