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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풀이
1.마라톤은 레다와 백조로 변신한 제우스 사이에서 알을 낳게 되었는데 이 알을 깨고 나온
아들이 쌍둥이 형제 카스토르와 폴리데우케스다.
同胎生(동태생) 장군의 휘하에 마라토스라고 하는 부하가 있었다.
쌍둥이 장군이 전쟁에서 이기려면 군대 앞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장군이 있어야
한다는 신탁을 받았다.
페르시아 전쟁에서 마라토스가 자결한 벌판이라하여 마라톤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황산벌 전투에서의 관창이나 백년전쟁(1337~1453,116년간) 때 프랑스의 잔 다르크와
비슷한 내용이 아닐까 사료된다.
페르시아와의 전쟁에서 마라톤 벌판에서 아테네까지 승전보를 전한 병사는 페이리피데스
로 손기정이 베를린 올림픽에서 부상으로 받은 페이리피데스의 투구라는 이름의 투구는
국가에 기증하여 보물로 지정되었다.
2.테세우스와 페이리토오스가 카스토르와 폴리데우케스 형제의 누이 헬레네를 납치한 적이 있다.
아카데모스라는 사람이 쌍둥이 형제에게 숨겨진 장소를 알려 주었다.
아카데모스의 공을 기려 그의 고향을 아카데미아라고 불렀다.
아카데모스의 마을이라는 뜻이다.
아테네 근교에 있는 아카데미아는 플라톤이 철학 학교를 세우고 아카데미아라고 불렀다.
학교 학원을 뜻하는 아카데미는 여기에서 나온 말이다.
3.에우로페는 유럽의 어원으로 제우스가 황소로 변신하여 프리기아(지금의 터키)의 아게노르
왕의 딸 에우로페를 납치하여 온 유럽을 휘젓고 다니다 크레타 섬에서 사랑을 나누었다.
여기에서 에우로페의 이름에서 유럽이라는 말이 나왔다.
유럽 대륙 쪽의 이스탄불과 아시아 대륙의 좁은 해협은 암소의 나루라는 뜻의 보스포로스
해협이 있다.
영국의 옥스포드는 황소의 나루라는 뜻이다.
熊津(웅진)은 곰의 나루라는 뜻이다.
4.큐피드의 화살- 사랑의 신 큐피드는 에로스의 로마식 이름으로 아모르라고도 한다.
아모르라는 예식장을 안산과 명동에서 본 일이 있다.
5.아마조네스는 아마존의 복수형으로 가슴이 없는 여자들이라는 뜻이다.
女戰士(여전사) 부족인 아마존은 활쏘기에 불편한 오른 쪽 가슴을 잘라냈다고 한다.
6. a.바다의 요정 세이렌(복수형은 세이레네스)은 뱃사람들을 노래를 불러 선원들을
유혹하였다.
경계,경보를 알리는 사이렌은 여기에서 유래하였다.
b.로렐라이는 라인강 기슭에 솟아있는 커다란 바위로 요정의 바위라는 뜻이다.
지나가는 선원들을 아름다운 선율로 노래하여 홀리는 요정으로 하이네의 시를 질허가
작곡한 가곡을 민요풍의 친근미에 넘치는 선율로 특히 유명하며 한국에서도 애창되었다.
본인도 기억이 생생한 노래다.
c.뗏목. 떼돈의 어원이 된 정선의 아우라지에서 서울까지 뗏꾼들이 뗏목을 타고 목숨을
건 댓가로 떼돈을 받고 경복궁 재건의 목재를 실어 날랐다.
이때 영월과 서울의 마포나루 등 각 나루터에는 세이렌과 로렐라이와 같이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유혹하고 노래하니 답가로 한 노래가 떼돈을 뿌리며 한 노랫가락 뗏목 아라리가
아니었을까?
주막집 지나는 뗏꾼(나그네)같다는 떼돈을 주모의 치마폭에 혹은 들병장수의 돗자리에
다 쏟아붓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뗏꾼들이 돈 떨어지고 신발 떨어진 처량한 마음은 낙동강
오리알이요.끈 떨어진 뒤웅박,끈 떨어진 가오리연 신세로 외상술은 아마 주었을 게다.
7. 우람한 남근을 자랑하는 목축의 신인 판은 숲을 무대로 행인과 숲의 요정들을희롱하는
심술꾼으로 공포를 뜻하는 패닉(panic)은 판의 이러한 속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왕성한 정욕을 발휘하는 판이 어느 날 숲의 요정 시링크스(syrinx,시린크스,시링스)들을
희롱한다.시링크스들은 판의 추적을 피해 달아나다가 갈대로 변신한다.
판은 갈대를 꺽어 피리를 만들어 요정들을 기리며 연주하는데 이 악기가 바로 시링크스
라고도 불리는 팬플루트 또는 팬파이프다.
판은 모든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판(pan)에서 유래하였고 동양의 범(汎)도 어원이 같은 세계
공통어라고 한다.판은 로마의 파우누스다
판크라티온,판도라의 판도 모든을 의미하는 단어다.
8.녹턴은 夜想曲(야상곡)으로 밤의 여신 닉스(뉙스)에서 나온 말이다.
9.레즈비언은 레스보스 섬의 사람이란 뜻이다
10.a.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와 티탄신들의 전쟁에서 제우스를 도와 주었다.
이 일로 제우스의 호감을 산 프로메테우스는 흙과 물을 섞어 짓이겨 신의 모습을 닮은
인간을 만들고 직립할 수 있는 능력을 주었다.
그 덕분에 동물들은 고개를 숙이고 네 발로 걸어 다니지만 인간은 고개를 들고 하늘을
바라보며 두 발로 걸어 다니게 되었다.
프로메테우스는 자신이 창조한 인간에게 불을 선물하여 인간 생활에 혁명을 가져다 주었다.
그러나 신의 전유물인 불을 훔쳐다 준 사실에 노발대발한 제우스는 눈보라치는 코카서스
(카우카소스) 山頂(산정)에다 그를 쇠사슬로 결박하여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 먹도록 했다.
낮에 독수리가 쪼아 먹은 간은 밤사이에 재생되었고 간을 쪼아 먹는 일은 영원히 계속되었
다.
신화 속 이야기가 과장되기는 했지만 실제로 인간의 간은 재생된다.
b.아프로디테 칼리퓌게스는 엉덩이가 예쁜 아프로디테라는 뜻이다.
c.비아락테아는 우윳길, 밀크웨이(milk way)로 銀河水(은하수)를 이르는 말이다.
d.사람의 등뼈는 32개이고 목뼈는 7개다.環椎(환추)는 첫 번째 목뼈로 아틀라스라고도
한다.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아틀라스처럼 머리를 받치고 있는 모습이 비슷하여 의학
용어로 쓰이고 있다.
아틀라스가 지구를 떠받들고 있는 그림이 지리 교과서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하는데
이런 이유로 지도 자체를 아틀라스라고도 한다.
아프리카 북서부에 있는 산을 아틀라스 산맥,대서양을 아틀란틱 오션(atlanlc ocean)
이라 하는 것도 여기에서 유래했다.
d.발목 힘줄은 아킬레스 腱(건)으로 치명적인 약점을 이르는 말이다.
e. 인체의 중심인 배꼽은 델포이 신전의 옴팔로스로 로마에서는 인체의 중심보다는 지구의
중심이라는 뜻으로 더 알려져 있다.
f.델포이는 子宮(자궁)이라는 뜻이다.
g.메두사의 머리카락은 한올한올이 모두 뱀으로 메두사의 머리를 아이기스의 방패에 박았다.
아이기스는 천하무적의 구축함인 이지스(함)의 어원이다.
메두사의 머리를 보는 순간 신이든 인간이든 돌로 변해버리는 石化 기능이 있다.
스텔스 기능은 여기에서 유래했다.
h.百手巨人(백수거인)인 헤카톤케이레스는 文魚를 의인화한 것이다.
i.허벅지는 에로틱한 부분으로 세멜레. 디오니소스. 에리크토니오스가 허벅지에서 태어났다.
j. 미다스의 당나귀 귀는 아테나가 올림포스 天城(천성)에서 피리를 입술에 물고 힘을 줄 때
마다 양쪽 뺨이 흡사 개구리 뺨 비슷하게 불룩거려 헤라와 아프로디테로 부터 놀림을
받자 下界(하계)로 집어 던졌다. 이 피리를 주운 자가 강의 신 마르시아스다.
마르시아스가 불어보니 영묘한 소리를 내며 모든 가락을 줄줄이 엮어내었다.
우쭐해진 마르시아스가 음악의 신인 아폴론도 나의 피리 소리를 당해내지 못할거라며
뽐낸다..
이때 아폴론이 프리기아의 왕 미다스를 심판관으로 하여 누구의 연주가 훌륭한지
겨루게 되었다.
마르시아스의 손을 들어준 미다스에게 강의 신 나부랭이의 가락과 음악의 신의
가락도 가려듣지 못하는 네 귀가 귀냐? 내 너에게 귀같은 귀를 붙여주마.
이로써 미다스의 귀는 당나귀 귀로 변했고 이것이 그 유명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이다.
당나귀 좆 빼고 귀 빼면 뭐 먹을 거 있냐는 당나귀는 몸에 비해 귀와 생식기가 유난히
크다는 것을 강조한 말이다.
경문왕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k.미다스(마이다스)의 손. 河水盆(하수분), 화수분.방이 설화(金椎 설화)
l.실레노스의 메부리코.
m.아르고스의 백개의 눈. 외눈박이 거인 퀴클롭스(키클로페스).
n.입-스킬라의 6개의 입.
o.象皮病(상피병)을 헤라클레스 병이라고도 하는데 그의 뼈와 피부는 사람의 것이라기
보다는 코끼리처럼 단단하고 강인해 보인다.
헤라클레스의 다리는 사람의 다리가 퉁퉁 부어 코끼리 다리처럼 보인다.
그래서 이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것을 헤라클레스 병이라고 부른다.
p.(고래의) 뱃속- 요나콤플렉스.
q.남근-프리아포스, 팔라스像.(아닌 밤중에) 홍두깨.
11.a.페넬로페의 베짜기는 여자의 정조 또는 아무리 해도 않되는 일을 뜻하는 고사성어다.
b.호메로스의 일리아드와 오딧세이 중 오딧세이는 오디세우스의 노래라는 뜻이다.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에 참여하여 20여 년간 돌아오지 않자 그의 고향 이타케
섬에 사는 108명의 귀족들이 오디세우스가 이미 죽은 것으로 알고 아내 페넬로페에게
찾아와서 구혼을 하며 괴롭혔다.
페넬로페는 시아버지 라에르테스의 壽衣(수의)를 다 짠 후에 그들 중 한 명을 선택한다고
하면서 낮에는 베를 짜고 밤에는 그것을 풀면서 시간을 끌고 있었다.
여기서 바로 페넬로페의 베짜기라는 유명한 고사가 나오는 데 그것은 아무리 해도 끝이
없는 일이나 여자의 정조를 가리킨다.
難上之木(난상지목)은 勿仰(물앙)하라.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는 우리의
속담과 비슷하다.
12.a.카산드라의 예언은 겉으로는 번듯한지 몰라도 현실적으로는 아무 소용도 없는 빈말이라는
고사성어다.
b.예지력은 있지만 아무도 그 말을 믿지 않는 비극적인 예언을 말한다.
트로이의 마지막 왕인 프리아모스의 딸로서 어느날 태양의 신이자 예언의 신인 아폴론의
구애를 받은 카산드라는 사랑을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미래를 볼 수 있는 예언력을 달라
고 한다.
사랑에 눈이 먼 아폴론은 신들의 영역인 예언 능력을 공주에게 선사한다.
그런데 선물을 받고도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폴론은 화가 났지만 꾹 참고 그녀에게 마지막 이별의 接口(키스)라도 해달라고 한다.
그러고는 키스하는 동안 그녀의 혀에 담긴 설득력을 빼앗아 버린다.
결국 아무도 카산드라의 예언을 믿지 않아 그녀의 예지력은 쓸모가 없어진다.
이것이 카산드라의 예언이자 비극이다.
그 후 트로이 전쟁이 일어나고 그리스군은 그 유명한 트로이의 목마를 가져왔다.
이때 카산드라는 목마를 성 안으로 들여 놓으면 트로이가 멸망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러나 설득력(설득의 여신 페이토)을 잃어버린 그녀의 말은 아무도 믿지 않았고
결국 트로이는 멸망한다.
자신의 진실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크나큰 고통이다.
탁월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더라도 다른 사람을 설득할 능력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생각을 다른 사람의 마음에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모든 리더십의 출발점이다.
13.벨레로폰의 편지는 심부름 하러간 사람에게 몹시 불리한 편지라는 뜻의 고사성어다.
14.三足烏ㅡ아폴론(히페리온, 헬리오스)은 태양의 신이며 의술의 신, 궁술의 신(예-활스승 예)
으로 죽은 자도 되살린다는 신통한 의술을 발휘한 아스클레피오스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으며
그리스인들은 히포크라테스가 아스클레피오스의 후손이라고 믿고 있다.
아폴론이 플레기아스 왕의 딸 코로니스와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신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로니스가 인간과 정을 통하자 격분한 아폴론이 누이
아르테미스(다이애나)를 시켜서 코로니스를 활로 쏴 죽인다.
아폴론은 죽어가는 코로니스의 몸에서 아기를 끄집어 낸다.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다
아폴론은 불행한 소식을 전해준 흰 까마귀의 색깔을 바꿔버렸다.
원래 하얀색이었던 까마귀가 이때부터 까맣게 되었다.
아스클레피오스가 지니고 있는 뱀이 감긴 지팡이(에스쿨랍의 지팡이)는 오늘날에도
의약의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다. 국군의 군의관의 표장으로 팔뚝 부분에 착용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온 몸으로 대지의 정기를 받아 들이며 지하(죽음)와 지상(삶)을 누비고 다니는 뱀의
치유력을 상징하는 것이리라.
이때부터 서양에서도 까마귀는 불길한 새가 되었다.
아폴론의 상징은 까마귀와 월계수이다. 동양의 삼족오와 태양신.궁술의 신인 아폴론의
까마귀.
신라의 9개의 태양을 활로 쏘아 떨어 뜨리는 신화가 전한다.
15.헤라클레스의 선택은 미덕의 여신과 허영의 여신 중 미덕의 여신을 선택한 에피소드형
신화로 기로에서 선택의 중함을 강조하는 고사성어다.
16.a.아네모네-아도니스는 미르라(몰약)가 아버지와 관계를 하여 낳은 아들로 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받은 미소년이다.아프로디테의 만류에도 사냥을 나섰다가 멧돼지의 엄니에 치받쳐
죽었다.
이때 아도니스의 흘린 피에 神酒인 넥타르를 뿌리니 그 피에서 피어난 꽃이 바람처럼
피었다가 바람처람 흩어지는 바람꽃 아네모네다.
한편 아프로디테가 흘린 눈물에서 피어난 꽃은 장미다.
b.넥타(nectar)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이 마시는 不老不死酒(불노불사주)로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주스와 같은 말로 쓰인다.
암브로시아는 신들이 먹는 음식이다.
17.朝鮮(조선)은 옛날 사람들은 우리나라가 해 돋는 땅인 暘谷(양곡)과 가깝다고 여겼다.
그래서 아침이라는 뜻의 朝자를 붙이고 해가 뜨면 가장 먼저 밝으니 선명하고 곱고
아름답다는 뜻에서 鮮자를 붙여 조선이라 하였다.
18.高麗(고려)라는 이름 또한 산은 높고(高) 물은 좋다(麗 고울 려)는 뜻에서 붙여진 것으로
우리나라의 산수는 아름답기로 천하 으뜸이다.
중국에서는 고려에 태어나 금강산 한 번 보면 원이 없겠다는 말까지 있으니 그들이
우리나라의 자연을 얼마나 흠모했는지 알만하다.
19.新羅(신라)는 처음에는 서라벌,사라,사로,신라,계림 등 여러 가지로 불리다가 지증왕
(재위 500~514) 때에 신라를 정식 국호로 채택했다.
新은 덕업이 날로 새로워진다는 뜻이고 羅는 온 세상을 두루 다스린다는 뜻이다.
20.高句麗(고구려)의 시조 고주몽은 졸본부여의 비류수 가에 도읍을 정하였다.
주몽은 요동 땅 句麗山(구려산) 아래에서 태어났으므로 자신의 성씨 高를 산 이름 위에
붙여 나라 이름을 삼았다.
21.百濟(백제)의 시조 온조와 그의 형 비류는 負兒岳(부아악,부아악은 삼각산 또는 북한산의
명칭)에 올라 살만한 땅을 조망해 본 뒤 비류는 彌趨忽(미추홀,지금의 인천)에 자리를
잡고 온조는 한강 남쪽 위례성에 도읍해 나라를 세웠다.
처음에는 열 명의 신하가 도움을 주었다 하여 나라 이름을 十濟(십제)라고 했다가
뒤에 백성들이 기쁘게 따른다는 의미를 취해 百濟로 고치고 漢山(한산)으로 도읍을
옮겼다.
負兒岳은 아기를 엎은 모습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22.松都(송도)와 柳京(유경) 기생으로 가장 유명한 색향은 역시 평양이었다.
예전에 개성은 절개를 상징하는 소나무가 많아 松都라 불렀고 평양은 흐드러진 유흥을
상징하는 버들이 많아 柳京이라 불렀는데 그 때문인지 개성에는 과부가 많고 평양에는
기생이 많았다고 한다.
평양은 대동강가의 경치가 일품이고 어여쁜 기생도 많아 평안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였다.
감사면 다 평양감사고 현감이면 다 과천현감이더냐는 평양감사와 과천현감이 으뜸이었대서
나온 말로 남들이 볼 때 좋은 자리라고 해서 실제로 다 좋은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23.鄭鑑錄(정감록)에 난리통에는 八金山으로 가면 화를 피할 수 있다.
釜山(부산)을 破字(파자)하면 八金山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