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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단기사회사업 정홍 씨, 단기주거 24-14 김제 여행
나눔7기 김동성 추천 0 조회 88 24.07.09 10:1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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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9 22:55

    첫댓글 김제 여행도 익산역에서 출발했지요. 다음 주에 본가에 가실 때도 익산역에서 기차를 타셔야 하니 월요일 기차표 예매하며 한 번, 김제 여행 구실로 한 번을 다녀오시며 적응하시게 도우려고 했던 의미가 있지요. 월요일과 달리 정홍 씨도 익산역에 잘 적응하셨습니다.

  • 24.07.09 22:55

    기차표를 예매할 때 정홍 씨에게 여쭤보고 대신 한다고 말씀드렸지요. 정홍 씨의 일로 심부름 노릇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기차 타기 전에는 불안해 하셨는데 자리에 앉으니 풍경 구경하느라 바쁘셨지요. 김동성 학생이 옆에 앉아 정홍 씨의 필요를 살피고 지원해 주신 덕분입니다.

  • 24.07.09 22:55

    음식점에서 포크를 부탁드렸지요. 포크숟가락이 평소에 먹기 편하시니 이용하시는데 면을 드실 때는 포크만 있어도 맛있게 잘 드십니다. 냉면이 담긴 그릇 크기가 작지 않았는데 두 손으로 잡고 국물을 드시는 걸 처음 봤습니다. 김동성 학생이 걸언하며 도우니 정홍 씨께서 잘 누리신 것 같습니다.

  • 24.07.09 22:55

    정홍 씨는 대화가 어려우니 때마다, 상황마다 지원요령을 붙잡고 거들어 드려야하지요. 둘이 있을 때 요령을 찾고 쌓는 게 정홍 씨 지원하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지원요령을 공유해 드렸지만 김동성 학생이 찾은 정홍 씨의 강점, 때마다 필요한 지원요령도 잘 기록해두면 좋겠습니다. 본가에 갈 때 큰 힘이 될 겁니다.

  • 24.07.09 22:55

    정홍 씨가 여행하며 흘리는 땀방울이 귀합니다. 정홍 씨에게 집중해 지원하는 이 시간이 정홍 씨가 살아가시는 데 큰 힘이자 추억이 되실 겁니다. 정홍 씨에게 걸언하며 어른으로 세워드리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김동성 학생에게 고맙습니다.

  • 24.07.09 22:55

    어머니께도 정홍 씨 소식을 전했지요. 어머니가 이런 과정을 알고 계시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지요. 소식 전한 이야기도 덧붙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 24.07.09 22:56

    김제로 떠나기 전에 여러 분에게 여행지 추천 받으려고 물었었지요. 감사인사 드릴 때 잘 다녀온 과정 설명드리며 소식 전해도 좋겠습니다.

  • 24.07.12 19:57

    본가 가기전에 김제 여행 다녀왔네요.
    집 갈 때 기차 타고 다녀오기로 했었죠.
    기차라는 교통 수단이 정홍 씨에게 낯설 수 있는데
    여행이라는 구실로 기차가 정홍 씨에게 좀 더 익숙해지겠네요.
    기차 '연습'이 아니라 '여행'이기에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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