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위기와 친중, 종북좌익 정권을 자초[自招]한 자업자득의 결과로 드디어 작년에는 정부의 공공부문 부채(D3)가 국내총생산(GDP)의 69%에 달하는 사상 최대치를 갱신한 1,427조에 이르러, 문재인 친중, 종북좌익 정권이 집권한 2017년 이후 4년 동안에 무려 382조 7000억 원(36.6%)이나 증가시켜, 전 국민을 1인당 2,764만 원의 빚쟁이로 만들고 말았을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무역 수지면에서도 통관 기준으로 무역적자가 12월 현재 474억 달라를 넘어서면서 연말이면 500억 달라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여러 관련 기관이나 언론에서는 이미 국가의 재정 건전성이 임계점에 달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 사회가 돌아가고 있는 꼬락서니를 보고 있노라면, 아직도 썩어빠진 쓰레기들이 득실거리는 의의도 국회 구덩이의 직업 정치꾼들은 정쟁에만 올인하고 있으며, 이들과 [附和雷同]하고 있는 민노총과 언론노조, 전교조 등을 중심으로 이념 갈등과 사회 갈등을 부채질하고 있는 패거리들을 보면, 온전히 나라가 언제까지 보존될 수 있을까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을 지경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한국 사회가 과거 1970년대의 패망한 자유월남 현상을 보는 것만 같습니다. 당시, 공산 월맹보다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월등한 우위에 있었던 국가가 허무하게 폭망 한 상황을 알고 있는 터이기에 한국 사회의 현실이 더욱더 끔찍스럽게 여겨집니다.
물론, 국민의 절대다수가 공산주의 사회주의 국가가 되기를 염원한다면야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하겠으나 피와 땀으로 성장시켜온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수호하고 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국민이 다수를 점하고 있다면, 결코, 현재와 같이 근건절약의 정신과 도덕성이 무너진 사회를 강 건너 불구경하듯 간과하는 태도를 가지고 방관하고 있을 여유가 그리 길게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3 차례의 종북 좌익 정권을 거치면서, 좌익 패거리들은 지하 활동을 하는 게 아니라 거의 공공연하게 공개적으로 이적행위를 일삼고 있는 터이기 때문입니다.
한동안 먹고사는 것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아왔지만, 이젠 생계유지까지도 걱정을 해야만 할 국면이니 사회가 점차 더욱 어수선해질 것이고, 이를 기화로, "고려연방제"를 운운하면서, 반미친중을 노골적으로 부르짖는 패거리들의 전면적인 투쟁이 더욱더 적극적으로 벌어질 것이기 때문에 먹거리 걱정과 함께 온 국민의 근검절약과 도덕성의 회복 운동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처럼, 가짜가 진짜를 찍어내고자 한다면, 이 사회는 어떠한 처방을 낸다고 하더라도 정상적인 치유의 결과는 요원하리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우방 동맹국들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비상사태의 결단으로 반국가 세력을 일망타진하지 않을 것이라면, 현재로선, 근검절약과 도덕성 회복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길 밖에는 별도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