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돌보는 꼬맹이~1층 하우스에서 키운 딸기를 따서 한개 먹고또 따길래 저~주는줄 알고 선생님은 안먹어~했더니들고 있어요~합니다..헉ㅡㅡㅡㅡㅡㅡㅡ
요 꼬맹이는 월요일에만 만나는 돌쟁이~다른 선생님이 오시면 울고 안간다는데.제가 오면 중문 앞에서 완전 반가워하고 두 손을 쫘악 펴서 안아달라고 합니다. 젖병거부하는 아이인데.젖병도 빨고 이렇게 잘 놀아요.역시 저는 애들이랑 수준이 맞나봐요^^
첫댓글 어랏..? ㅋㅋ알바 하나 더 뛰시는거에여? 헐 ㅋ근데 수구기님 정말 아이들 잘 다루시네용!!와우!! 그래서 수구기님 아드님들이 순하고 착한가봐여👍😆👏👏
돌쟁이는 9개월때 먼저 만났던 아이인데.엄마가 잠시 친정에 있느라 돌봄을 쉰사이.제가 다른아이를 만나버렸어요..돌쟁이 엄마가 아쉬워하며 제가 쉬는 월요일이라도 돌봐달라 부탁해서 월요일은 돌쟁이.화~금요일은 30개월 꼬맹이 돌봐요~울집 사춘기 자슥들은 순하고 착하기는 한데.말을 안듣는다는거~~엄마가 무섭지가 않은가봐요.ㅜㅜ
수국님 목소리가애들하고 딱 맞네요너무 순해보여요두개땄어 선생님 먹어요 하는줄알았는데 들고있어요 ㅎ ㅎ
저렇게 순한 애들이 잠이 오면 어찌나 잠투정이 심한지..돌쟁이 한테는 손톱으로 할킨 자국이 2개나 얼굴에 있고.30개월짜리는 아니야~부터. 시작해서 투정을~투정을~~점점 방법을 찾아가고 있어요.돌쟁이는 안아서 왼쪽가슴에 기대게 한 후 자장가 부르며 토닥토닥해주면 잠들고30개월짜리는 유모차태워 밀고다니면 잠든다는거~~~ㅎ
@수국이네꽃밭(화순) 제가 외손녀을 11월째 딸이 취직이 됐어요 대학교 엄마 의현이 좀 봐줘유 하길래 그래 했지유손녀가 뭘 안 먹었어 비실해요 지아빠 닮았어 딸은 왕돼지급 ㅎ 이유식할때라서 야채고루 곡물고루 이유식을 해 먹여 튼실하게 잘자랐어요 잠이 오면 책을읽어주면 자는애기 지금은 중학교 2 학년 ㅎ ㅎ
@별님 여수 워따메..별님도 손녀를 키워보셨군요^^쉬운일이 아닌데 대단하십니다요~~
글로발 시대에 발 맞춰 서울 말씨로 하면 번역이 더 잘 되리란 생각에 서울 말로 대화를 하시네요..ㅇ ㅐ ㄱ ㅣ 랑 ㅎㅎ어디? 한쪽은 안익었어?? ㅋㅋ그냥 하시던대로 하시지 ㅎ워디야? 오매 한쪽은 안익어부런냐 그라믄 먹지 말어라이 ㅋㅋㅋ
내가 평소에는 사투리를 겁나게 쓰는디.인자 애기들이랑 선생님으로 만날때는 탈을 딱 쓰고 사투리를 접어 넣는다는 말씀~~그러다 순간....오메.어찌까~해분다는~~~
@수국이네꽃밭(화순) ㅋㅋㅋㅋ앞으로 한 50년 뒤에는 절라도 갱상도 사투리 없어 질 것 같습니다.요즘 20대만 해도 그닥 안쓴갑드만요 ㅋㅋ
@자연애(경기) 그렇게 될찌도 모르죠.우리 애들만봐도 엄마는 사투리 엄청 쓰는데 애들은 듣고 자란게 있어도 친구들이랑 지내다보니 그닥 안들리더라고요.근데 억양이 살짝 살짝 느껴지긴해요^^
복 받을 일입니다.올만에 목소리 듣네요.
ㅎㅎㅎ내 목소리도 나오니 영 부끄럽네요^^
첫댓글 어랏..? ㅋㅋ
알바 하나 더 뛰시는거에여? 헐 ㅋ
근데 수구기님 정말 아이들 잘 다루시네용!!와우!! 그래서 수구기님 아드님들이 순하고 착한가봐여👍😆👏👏
돌쟁이는 9개월때 먼저 만났던 아이인데.엄마가 잠시 친정에 있느라 돌봄을 쉰사이.제가 다른아이를 만나버렸어요..돌쟁이 엄마가 아쉬워하며 제가 쉬는 월요일이라도 돌봐달라 부탁해서 월요일은 돌쟁이.
화~금요일은 30개월 꼬맹이 돌봐요~울집 사춘기 자슥들은 순하고 착하기는 한데.말을 안듣는다는거~~엄마가 무섭지가 않은가봐요.ㅜㅜ
수국님 목소리가
애들하고 딱 맞네요
너무 순해보여요
두개땄어 선생님 먹어요 하는줄
알았는데 들고있어요 ㅎ ㅎ
저렇게 순한 애들이 잠이 오면 어찌나 잠투정이 심한지..돌쟁이 한테는 손톱으로 할킨 자국이 2개나 얼굴에 있고.30개월짜리는 아니야~부터. 시작해서 투정을~투정을~~
점점 방법을 찾아가고 있어요.
돌쟁이는 안아서 왼쪽가슴에 기대게 한 후 자장가 부르며 토닥토닥해주면 잠들고
30개월짜리는 유모차태워 밀고다니면 잠든다는거~~~ㅎ
@수국이네꽃밭(화순) 제가 외손녀을 11월째 딸이 취직이 됐어요
대학교 엄마 의현이 좀 봐줘유
하길래 그래 했지유
손녀가 뭘 안 먹었어 비실해요
지아빠 닮았어
딸은 왕돼지급 ㅎ
이유식할때라서
야채고루 곡물고루
이유식을 해 먹여 튼실하게 잘자랐어요
잠이 오면 책을읽어주면 자는애기 지금은 중학교 2 학년 ㅎ ㅎ
@별님 여수 워따메..별님도 손녀를 키워보셨군요^^
쉬운일이 아닌데 대단하십니다요~~
글로발 시대에 발 맞춰
서울 말씨로 하면 번역이 더 잘 되리란 생각에
서울 말로 대화를 하시네요..ㅇ ㅐ ㄱ ㅣ 랑 ㅎㅎ
어디? 한쪽은 안익었어?? ㅋㅋ
그냥 하시던대로 하시지 ㅎ
워디야? 오매 한쪽은 안익어부런냐 그라믄 먹지 말어라이 ㅋㅋㅋ
내가 평소에는 사투리를 겁나게 쓰는디.
인자 애기들이랑 선생님으로 만날때는 탈을 딱 쓰고 사투리를 접어 넣는다는 말씀~~그러다 순간....
오메.어찌까~해분다는~~~
@수국이네꽃밭(화순) ㅋㅋㅋㅋ
앞으로 한 50년 뒤에는 절라도 갱상도 사투리 없어 질 것 같습니다.
요즘 20대만 해도 그닥 안쓴갑드만요 ㅋㅋ
@자연애(경기) 그렇게 될찌도 모르죠.
우리 애들만봐도 엄마는 사투리 엄청 쓰는데 애들은 듣고 자란게 있어도 친구들이랑 지내다보니 그닥 안들리더라고요.근데 억양이 살짝 살짝 느껴지긴해요^^
복 받을 일입니다.
올만에 목소리 듣네요.
ㅎㅎㅎ
내 목소리도 나오니 영 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