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권기창 안동시장, 슬러지 건조 바이오 고형 연료화 사업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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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타=권민정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이 21일 도산면 의일리에 위치한 슬러지 건조 바이오 고형 연료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민원 해결에 나섰습니다. 권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사업장을 둘러보며 민원이 제기된 이유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해당 사업장은 한국신재생에너지가 140억 원을 투자해 자원순환시설을 건설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70%에 달합니다. 인근 주민들은 분진, 악취, 화재 위험에 대한 우려로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업주는 소각로가 없고, 오염물질 저감 설비가 갖춰져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권 시장은 주민 피해가 없도록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