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단기 4357년) 1월 11일(목). 음력 2023년 12월 1일.
* 음력 12월의 또 다른 이름 세초(歲杪)
- 한 해의 마지막 시기라는 뜻
- ‘杪’는 ‘나뭇가지의 끝’이라는 뜻
“생활로 이끄는 길은 좁다. 그리고 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길을 걸어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넓은 길을 따라 걷기 때문에 그 길을 찾지 못한다. 그러나 참된 길은 한 사람만이 지나갈 수 있을 만큼 좁다. 그 길은 여럿이 걸어갈 수 없다. 붓다나 공자나 소크라테스나 그리스도가 자기 자신을 위하여,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좁은 길을 걸었듯이 홀로 걸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
- 류시 말로리, 미국 작가, 여성, 톨스토이에게 영향을 줌
1388 (고8려 우왕 14년) '최영' 문하시중이 됨
1895 (조선 고종 32년) 관원의 복제 개정
1901 (대한제국 광무 5년) 최초의 여자비행사, 최초의 여성출판인, 독립운동가 '권기옥' 태어남
1908 (대한제국 순종 2년) 소설가 '김유정' 태어남
1947 유엔총회, 남북한 총선거 결의
1951 한국전쟁 중 ‘거창 양민학살사건’ 일어남
1957 관훈클럽 발족
1961 IPI 한국위원회 발족
1965 사병 복무연한 2년 10개월에서 2년 6개월로 단축
1965 '정일권' 국무총리-'우노 소스케'('고노 이치로' 일본 자민당 부총재의 밀사) 독도 밀약
- “해결하지 않는 것을 해결한 것으로 간주한다. 따라서 조약(한일협정)엔 언급하지 않는다”며 독도문제 해결 사실상 유보
- 2012년 8월 10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으로 이 밀약이 깨짐에 따라 일본이 교과서에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기술, 한일관계 악화
1971 대구고등법원 100여 판사 권력으로부터의 독립 내걸고 정화운동
1983 대구에서 “발해유구2국연표” 원본 발견됨
1983 '나까소네' 일본총리 방한, 한일 첫 공식정상회담 열림
1985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양강교’ 버스 추락 사고
- 빙판길에서 동승한 친구와 잡담하던 운전자의 핸들 조작 실수로 금강으로 추락
- 38명 사망, 승객 중 1명만 탈출의 사상자 발생
- 가까스로 탈출하여 유일하게 생존한 32세의 강유일(康有一)씨는 이름 덕에 살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음
1992 제주 해양경찰,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 4척 나포
- 죽도와 우도 해역 침범한 중국어선 70여 척 중 4척
- 선원 4명 영해법 위반 입건. 75명 돌려보냄
1994 '허영호'씨 등 한국남극점 탐험대, 한국인 최초로 남극점 정복
2011 인권운동가 '이돈명' 변호사 세상 떠남(1922년 8월 21일 ~ )
- 1950년 조선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1952년 제3회 사법시험 합격
- 1974년 민청학련 사건 변론에 동참하면서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음
- 변호사로 처음 법정에 선 것은 1975년 ‘김지하의 반공법 위반 사건’
- 이후 이후 3·1민주구국선언사건, 청계피복노조사건, 리영희·백낙청 교수 반공법위반 사건, 동일방직·원풍모방 사건, 송기숙 등의 긴급조치 9호 위반 사건, 크리스천아카데미사건, 통혁당재건사건, YH 사건, 10·26사건의 김재규 변호, 전민학련·전민노련사건,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서울대 프락치 사건, 대우자동차 파업사건, 미문화원 점거 농성사건,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 등 1970~80년대의 주요 시국사건의 변론을 하여 '인권변호사의 대부'로 불림
- 1988 ~ 91년 기간 조선대학교 8대 총장 역임
2019 천막제조회사 '파인텍' 노동자 2명('홍기탁', '박준호') 75m 굴뚝(목동 열병합발전소)농성 426일 만에 내려옴
2019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농단 관련 사법부수장으로는 사상 처음 검찰 조사 받음
2020 北김계관 "南, 주제넘게 끼지 말라"… 美 향해선 "제재완화와 핵 안 바꾼다" 발언
2020 프리랜서 아나운서 ‘임택근’ 세상 떠남(1932년 12월 1일 ~ )
- 명 아나운서로 이름이 높았지만 혼외 관계 등 사생활 문제로 비판 받음
- 가수 ‘임재범’이 첫째 아들이지만 혼외자식이며 여렸을 때 보육원에서 자랐고, 나중에 외할머니 손에서 자랐음. 부자간의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임택근 사후 상주를 맡음
- 가수 ‘손지창’은 둘째 아들인데 역시 혼외자식이며 어머니가 혼자 키우다가 이모부의 호적으로 들어가 ‘손’씨 성을 가짐
2021 "송구하다" 文대통령, "부동산 문제 자신 있다" 1년 2개월 만에
2022 정당 가입 나이 만18세에서 16세로 낮춘 정당법개정안 국회 통과
2022 북한 극초음속 탄도미사일(마하 10 시속 12,240km) 동해상으로 발사
2022 광주광역시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중 아파트(39층) 2동 외벽 붕괴
- 노동자 6명 목숨 잃음
632 이슬람교 창시자 '마호메트', 신도들 이끌고 고향 메카로 돌아옴
- 여섯 살 때 고아가 됨, 40대이던 610년 무렵에 '알라'신의 계시를 받고 이슬람경전 “코란” 지어 포교활동 시작
- 신도가 많아져 박해를 받자 622년 신도들과 함께 '메디나'로 탈출, 그곳에서 이슬람 교단의 예언자인 동시에 정치적 지배자로서의 지위 굳힘
- 632년 평화적으로 메카에 돌아온 '마호메트'는 이슬람교도는 자유로이 메카를 순례해도 좋다는 것과 '마호메트'를 메카의 지배자로 인정하는 조약 맺음으로써 이슬람교로 아랍을 통일할 수 있는 기초 다짐
1569 영국, 처음으로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공식적 인가받은 복권 발행
1683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에트나 화산' 폭발. 6만여 명 사망
1693 이탈리아 '카타니아'에 지진, 6만여 명 사망
1759 미국 최초의 생명보험 회사가 필라델피아에 설립됨
1851 '홍수전'이 '진텐춘'에서 태평천국 세움
- ‘홍수전’은 가톨릭 신자가 된 후 하늘에서 계시를 받아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동생이라고 믿음
- 태평천국은 ‘가톨릭’에 기초한 종교 국가로 청나라에 반기를 들어 투쟁
- 14년간 2천만의 목숨 앗아간 '태평천국의 난' 시작됨
1926 영국 소설가 '토마스 하디'(1840~1926) 태어남
1929 로마 교황청, 바티칸 제국으로 이름 바꿈
1946 알바니아 인민공화국 수립
1960 프랑스 '니스'에서 제1회 국제우주회의 개막
1964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담은 ‘테리 보고서(386쪽)’ 발표
- 흡연자의 사망률은 비흡연자에 비해 70퍼센트 더 높음
- 흡연과 폐암의 상관관계는 다른 어떤 요인들보다 높음
- 흡연과 만성 기관지염, 폐기종, 심장병 사이에는 상관관계 있음
- 1965년부터 담배회사는 담뱃갑에 담배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경고문을 반드시 인쇄하게 되었고, 문구는 해가 갈수록 점점 강화
- 미국 공중보건국이 ‘테리 보고서’ 발간 50주년인 2014년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 50년간의 진보(978쪽)" 발표
* 흡연이 폐암 외에도 제2형 당뇨, 류머티즘, 발기 부전, 시력 감퇴, 간암, 직장암, 선천성 입천장 파열 등의 중요한 원인이라 밝힘
* ‘상관관계 있다’는 간접 표현을 ‘원인’이라는 직접 표현으로 바꿈
1966 스위스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 세상 떠남(65세)
- “육체를 길게 늘이거나 X 레이로 찍어낸 듯한 겉치레가 없어질 때 인간에게 남아있게 될 영혼의 실체를 드러내는 듯한 인간의 모습” : '자코메티'의 조각에 대한 평가
1978 소련, 첫 우주 3중 도킹 성공
- 2인승 유인우주선 '소유즈 27호'와 '살류트 6호' 3중 도킹
1989 파리 국제화학무기회의 화학무기금지선언문 채택
1990 중국 천안문 사태 때 내린 계엄령 해제
2008 뉴질랜드 탐험가 '에드문드 힐러리' 세상 떠남
- 1953년 에베레스트 처음 오름
2010 프랑스 '누벨바그 운동' 이끈 영화감독 '에리크 로메르' 세상 떠남
- '누벨바그' : 새로운 물결이라는 뜻
- '누벨바그' 영화들은 기존의 영화 공정과정이 가지고 있던 특징인 '사전에 미리 해놓는 준비'라는 과정을 최소화 하고 촬영 현장에서 즉각 생성되는 이미지들에 초점을 두는 것
2010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진도 7.0
- 강진 50만 명 사망, 이재민 180만 명
- 피해액 79억$, 아이티 2009년 국내총생산의 1.2배
- 대통령궁('르네 프레발' 대통령은 무사)과 국회의사당 포함한 주요건물 붕괴 파손
- 감옥, 공항, 병원 폐쇄. 교도소 무너져 수감자 약 4천명 탈출
2011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홍수(일일 강수량 300mm)
- 산사태로 800여 명 사망, 400여 명 실종
2011 중국, 최초의 스텔스 전투기인 '청두 J-20' 시험 비행에 성공
2013 파키스탄 폭탄테러. 150명 사망, 230여 명 부상
2014 아리엘 샤론 전 이스라엘 총리(85세) 세상 떠남
2014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중국 윈난성 샹그릴라(香格里拉)고성 불타버림
- 1300여 년 전 당나라 때 조성된 차마고도의 주요 경유지 쓰팡제(四方街)에서 일어난 불로 고대건축물과 주택 340여 채, 티베트 불교사탑 등 불탐
- 이재민 2600여 명, 재산피해 1억 위안(약 180억원)
2017 대만, 2025년까지 원자력발전소 완전 퇴출 결정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