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情』(작사 이승호, 작곡 윤일상)은 1996년 발매된 5인조 혼성
그룹 「영턱스 클럽」데뷔 1집 앨범으로 당시 댄스 곡에서 보기
힘들었던 트로트 식 멜로디를 결합한 노래였던 것과 멤버들의
화려한 브레이킹 댄스('나이키 춤') 등으로 주요 일간지에 오르
내릴 정도로 관심을 받으면서 각종 가요 차트 1위를 휩쓸었던
곡입니다.
「영턱스 클럽」이라는 이름은 "젊은 개구장이들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작명(作名)되었다고 하는데,
레전드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에서 활동하였던 '이주노'가
선발한 댄서 들로 구성 되었다고 합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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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자 생긴 거라면
혼자 있고 싶어서 라면
언제까지 기다릴 수 있을 거야
우리 사랑을 위해
정말 나를 사랑했다고
나 없이는 못살겠다고
하늘처럼 믿었었는데
이제와 헤어 지자 니
남은 사랑 어떡하라고
추억들은 어떡하라고
보고 싶어 눈물이 나면
정말 나 어떻게 해
아니 이건 꿈일 거야 믿을 수 없어
나를 얼마나 사랑했는데 이럴 순 없어
다른 여자 생긴 거라면
혼자 있고 싶어서 라면
언제까지 기다릴 수 있을 거야
우리 사랑을 위해
우리 이별하는 이유가
끝나버린 사랑이라면
추억 할 수 있는 그 날 까지
살 수는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