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해 하는 반면 가장 뜻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과거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다시 돌아오는 법이 없는 이미 흘러간 물과도 같을 뿐더러 그것이 아무리 최악의 것이었다 해도 지금의 자신을 어쩌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관심을 집중시켜야 할 것은 지나온 시간이 얼마나 훌륭했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시간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입니다.
자신이 그토록 바라고 소망하는 미래는 자신의 과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는 사실 기억하십시오.
우리 인생의 목표는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보이지 않는 소중한 사랑" 중에서>
과거 허물로 미래를 막지 말라./김상현
공자의 손자인 자사가 위후에게 죽변이라는 사람을 장군으로 기용하면 좋겠다고 추천했다.
자사의 추천을 받은 위후는 죽변의 과거 일을 들먹이며 등용을 거부했다.
죽변이 이전에 달걀 두 개를 훔친 적이 있다는 것이다.
그때 자사는 위후에게 다음과 같이 권면하여 죽변이 중용되게 도왔다.
“사람을 쓰고 기용하는 일은 목수가 나무를 다루는 것과 같습니다. 나무가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을 때 나쁜 점은 잘라내고 좋은 점을 살리면 좋은 재목으로 쓸 수 있습니다. 나무에게 약간의 흠이 있다고 전체를 버릴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달걀 두 개의 일로 사람 전체를 버리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약점과 결점이 있다. 그 결점으로 인해 그 사람의 장점을 놓치면 안 된다.
특히 과거의 약점으로 장래의 가능성을 묻어 두지 말아야 한다.
남의 결점만 지적하고 비난하는 세상은 밝은 미래의 문을 닫는 것이다.
< 김 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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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의 결점만 지적하고 비난하는 세상은 밝은 미래의 문을 닫는 것이다.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밝은 미래의 문을 항상 열어두는 오늘이 됩시다.
오늘도 즐거운 날 되시길 빕니다.
아우님!
몸은 많이 좋아지셨겠지요?
아직도 산에 올라서면
봄바람이 매우 찹니다.
온화한 마음으로
따뜻한 봄을 맞이합시다.
오늘도 마음 따뜻하고
평온한 날 되세요~!
@하늘 바래기
예, 형님.
생각보다 빠르게 몸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별다른 생각없이 그저 즐겁게 살자 생각만 하니 회복이 빠른 것 같습니다.
오늘도 평온한 날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