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5.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드림공인 02-478-9800)
부제 : 9.1대책 약발 끝, 약보합세 둔촌주공 매수 기회로
세상이 가을을 입었다.
빨강...노랑...초록...형형색색 가을색을 입고 뽐낸다.
둔촌주공아파트도 가을을 입었다.
내용년수가 30년이 넘어 군데군데 세월의 흔적이 보이지만 총천연색 가을이랑 아우러져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아쉬운 점이라면 손대지 않은 '자연 그대로'라는 점
아무리 '자연이 좋다'지만 집이란 가꾸고 다듬어야 진가를 발휘하는데
인간의 손길이 없어 남루한 모습이다. 내부는 천차만별 외관이 그렇다는 것이다.
이해가 안되는 것도 아니다.
재건축 사업이 정상 괘도를 밟고 있어서다.
2014.10.16. 교통·건축 통합심의 통과
2014.10.25.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사업시행인가 준비가 한창이다.
강남의 업무지역과 연계되는 지하철9호선 공사도 착공 중에 있다.
공개된 정보로 가격 반영은 되었지만 2016.02.개통되면 실생활의 편리성으로 인한 가치 상승이 있을 것이다.
길따라 돈맥이 흐른다는 옛말도 있지 않은가!
그런데 그런데 최근 들어 가격 하락의 요인이 무엇인지...
9.1대책의 약발 끝?
맞는 말이다.
총체적 난관에 봉착한 부동산 시장을 살릴 대책 부족?
물론 맞는 말이다.
이러한 반짝효과는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가?
아마도 심리적 요소 저하일 것이다.
부동산은 심리전이 반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매도자와 매수자들의 사기 진작에 필요한 또다른 이슈가 필요할 뿐이다.
잦은 대책 발표에 길들여진 수요자들이 또다른 대책에 목말라 하고 있을 뿐이다.
두어 달 이상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준 9.1대책은 사실상 효자 대책이다.
9.1대책 덕에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기 시작한 것이다.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지만 곧 활력을 찾을 것이다.
부동산 가격 하락의 근본적인 요인은 내수경기의 침체라고 본다.
내수경기가 가라앉으면 한 국가의 경기와 연결고리를 가진 부동산 경기도 좋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이렇듯 양면성이 강한 경기 침체에 대해 폐부로 느끼지 못하는 계층도 있지만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주로 불경기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빈자는 더 빈자가 되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된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지양해야 할 현상이지만 내 뜻대로 안되는 게 세상이치여서 정부의 힘이 필요하기도 하다.
이러한 현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정부가 또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대책 강구에 나섰다.
9.1대책의 약발이 무색하게 전셋값이 고공행진을 하자 새로운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니 국회에 정기 계류 중인 대책의 일부 법안들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
▲수도권과밀억제권역 재건축 조합원 주택 보유 수만큼 주택분양 허용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
▲입지규제 최소구역 신설을 추진중에 있다.
새정치민주연합당은
▲전월세 인상율 연5%로 제한
▲임차인 1회 갱신청구허용권
▲3가구 이상 소유한 임대사업자 등록을 추진중에 있다.
이번에도 부동산시장 활성화을 앞세운 여야간의 힘겨루기 진통이 있을 것이다.
악법인 부동산 규제 정책을 완화하고 싶은 여당과
임대차 보호 방안으로 세입자를 보호하고 싶은 야당의 한 판 승부가 시작될 것이다.
부동산 시장을 살려줄 시급한 당면 과제가 해결된다면 '빅딜'이던 힘겨루기던 나쁠 것이 없다.
사견이지만 여당에서 제시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 수도권과밀억제권역 재건축 조합원 주택 보유 수만큼 주택분양 허용,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 등은 대책 완화의 강도가 높아 일부 조정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쨋든 여야 조율에 의해 완화쪽으로 결정이 날 것으로 본다.
.
여기에서 수요자들이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언제나 그랬듯이 국회 시작을 전후로 시장이 움직인다는 것이다.
강남3구 재건축단지, 강동구 재건축 단지 둔촌주공아파트...가 먼저 움직일 것이다.
이 상황에서 매도자, 매수자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양자의 입장을 생각해야 하기에 중재하는 중개업자 입장에서 가정 어려운 대목이다.
매도자의 입장을 먼저 정리해 보면,
실거주자 및 자금 사정에 문제가 없는 수요자라면 가격 상승에 있을 때까지 기다려도 좋을 것이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급처분을 해야하는 매도자라면 생각을 달리해야 할 것이다.
사업시행인가를 향해 달리는 둔촌주공아파트도 예외는 아니어서 시세 이하의 매물이 출시되고 있다.
지금은 일부 평형이지만 재건축 진행이 계획보다 늦거나 대책 발표가 늦어지면 전 평형으로 확산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도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다.
국회의 법안 처리 과정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거론되고 있는 부동산 부양책도 규제 완화쪽으로 해결될 것이고,
둔촌주공아파트의 재건축 사업도 순항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각적 차이는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볼 때 지금은 대기 매수자에게 유리한 시장이다.
갈아타기 수요자도 같은 선상에서 보면 될 것이다.
따라서 이들은 부동산 시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보 전진을 준비한 일보 후퇴로 관망은 하되 시장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특히 재건축 사업이 원할하게 진행되는 둔촌주공 등의 재건축 단지를 주목해야 할 것이다.
둔촌주공은 약보합세로 소폭 하락이 감지되는 시장이지만 향후 오를 여지가 많은 재건축단지이다.
대기 매수자의 입장에서 재건축 후의 가치를 생각할 때 현시세 가격에 구입해도 아깝지 않은 상황이지만
매도자의 급한 사정에 의한 급매물 출시로 의외의 득템을 할 수도 있는 시장이기에 관심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할 것이다.
※투자처로 둔촌주공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저희 중개업소에 전화주시면 고객님이 원하는 매물 구입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둔촌주공아파트 전체 부동산 중개업소에 출시된 거래가능한 저가매물이다.
1단지 7.5평(대지지분 8.94평) 3억3천만원
1단지 16평(대지지분 19.08평) 5억9천만원
2단지 16평(대지지분 18.8평) 5억7천5백만원
3단지 23평(대지지분 18.8평) 5억9천만원
4단지 23평(대지지분 18.34평) 5억8천만원
1단지 18평(대지지분 21.48평) 6억2천5백만원
4단지 25평(대지지분 20.64평) 6억1천만원
4단지 25평(대지지분 21.48평) 6억3천만원
1단지 22평(대지지분 26.24평) 7억2천5백만원
2단지 22평(대지지분 25.79평) 7억1천만원
3단지 31평(대지지분 25.79평) 7억5백만원
4단지 31평(대지지분 25.22평) 7억1천백만원
1단지 25평(대지지분 29.83평) 8억1천만원
2단지 25평(대지지분 29.3평) 7억9천만원
3단지 34평(대지지분 29.3평) 8억원
4단지 34평(대지지분 28.66평) 7억7천5백만원
4단지 34평(대지지분 28.66평) 8억2천만원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해 궁금한 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02-478-9800)
다음카페 둔촌주공 드림공인 http://cafe.daum.net/dream4789800
네이버카페 둔촌주공 드림공인 http://cafe.naver.com/dream4789800
둔촌주공의 가을 서정~~
가을이 익어간다.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혼자만의 호사가 아까워 셔터를 눌러댄다.
빛도 각도도 무시한 채 그냥 눌러댄다.
찍히는 곳은 모두 예술이 된다.
그게 가을이다.
먼후일 추억이 될 가을~
세상에 단 한 번뿐인 2014년 11월 5일에 펼쳐진 둔촌주공아파트의 가을을 콕 찍어 남겨본다.
▼둔촌주공아파트 각 평형별 세대수-2014.10.25 임시총회 책자에서 발췌
둔촌주공 드림공인 02-478-9800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