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으로 깨어나기 ♡
지난 7월 말 '대한민국 춤명상축제'에서 170여 명의 참가자들에게 엄청난 나눔(클린티와 패치세트)을 해주셔서 인상적이었던 소소님을 올 1월 '삶은 춤' 프로그램에서 또 만났다. 작은 거인 소소님의 흥미진진한 인생 얘기를 들으며 더 알고 싶단 생각을 했는데, 월 1회 원주에서 1박 2일 행사를 하신다기에 얼른 신청했다.
치악산 자락 원주 빛살림 센터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니 가슴이 확 트인다.
이름표를 받고, 2층 숙소에 짐을 갖다놓는데 방의 이름이 눈길을 끌었다.
자비, 기쁨, 나눔, 절제, 믿음, 겸손, 사랑, 감사, 수용, 정성, 축복, 빛!
와, 범상치 않은 곳이다!
벽면의 포스터를 본다. 알찬 내용에 가슴이 설렌다.
방 안의 테이블에 놓인 빛나는 아크릴 판이다. 나는 빛의 존재입니다!
아름다운 꽃들을 보니 행복하다!
건강하고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 건물에 갔는데, 식탁 위 화장지통에 이런 글이 써있다. 뭐가 그리 급한지 난 이 5초를 건너 뛰는구나!
감탄만 나오는 단단한 거인 소소님이시다. 정말 놀라워서 소소님의 소명의 길에 동참하고 싶다는 벅찬 생각이 올라왔다. 소소님께서 인도해 주신 쎄타파 명상은 새롭고 강력했다. 그 후 세 팀으로 나눠 각자의 바램을 위한 2분간의 빛채움 시간은 얼마나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는지!
팀원들이 보내주신 사랑이 감사해서 눈물이 나왔고, 다른 분께 빛을 보낼 때는 그 분들을 향한 나의 사랑이 뿜뿜 발사됐다.
그리고, 만화에서 톡 튀어나온 것 같은 현경님! 머리를 보니 아톰의 여자 친구같다~^^ 보자마자 반했다! 우주와의 교신을 위한 안테나머리를 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틱낫한 스님의 명상법과 밖에서 천천히 걷는 행선 참 좋았다.
빛살림 센터에서 6년 만에 만난 야호님의 '풍요의식 기르기' 강의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기고, 풍요의식을 기르는 키인 감사를 되새기며 감동의 눈물이 쏟아졌다. 우리 모두 공명되어 하나가 되었다.
맛있는 점심 식사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한 분 한 분 참여 후기를 말씀하셨는데 너무 좋았다.
이사 후 짐을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채, 우주님의 이끄심으로 선택한 '빛으로 깨어나기'는 내인생 최고의 순간이었다. 삶이 이렇게 찬란하고 기쁠 줄이야!
최고의 먹거리, 최고의 잠자리, 최고의 환경을 제공해 주신 순천님을 비롯한 빛살림 스태프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또 엄청난 인도를 해주신 소소님, 우와님, 일화님, 아프로님, 현경님, 야호님! 감사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모두는 빛이라는 것, 그리고 우리 모두는 하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3월 모임에서 뵐게요~^^
첫댓글 규연님 첫 댓글의 영광을 제가^^..ㅎㅎㅎ 사진으로 가득한 멋진 후기 감사해요~~ 구석구석 숨어있는 보석들을 다 찾아내신것 같은데요?
뿜뿜한 에너지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규연님, 빛살림 행사를 잘 정리 해 주셨어요. 사진도 너무 멋지네요. 우리 행사에서 영상 촬영을 도와주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혜성같이 나타나서 열정적인 응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달에 또 뵈어요.^^
사진과 같이 보는 후기 너무나 멋집니다. 같은방 멤버로서 규연님의 열정에 감탄했습니다. 빛살림의 새로운 보석이십니다.♡♡♡~
스카이님,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