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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국민의당 예비후보들이 11일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의 입당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 이기동(완산갑), 이용호(남원순창), 한명규(완산을)국회의원 예비후보 신상기기자 |
4.13 총선을 앞두고 정계복귀 초읽기에 들어간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에 대한 국민의당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4.13 총선을 불과 60여일 잎두고 정치재개 선언이 임박해 있는 정 전 장관의 행보에 따라 전북지역 총선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돼 정 전 장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13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전북지역 국민의당 예비후보들은 11일 “정동영 전 대선후보는 국민의당과 함께 해주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이기동(전주 완산갑)·한명규(전주 완산을)·조배숙(익산을)·이용호(남원·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정권의 독선과 독주를 막고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의당과 함께 해주시기를 요청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예비후보 등은 이어 “정동영 전 대선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 시대를 이어온 정치 지도자이자 전북이 배출한 소중한 정치 지도자다”며 “국민의당 예비후보들은 이번 총선에서 정 전 대선후보와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국민의당 유성엽 당헌기초위원장(정읍)과 김관영 전북도당위원장(군산)도 전북도당 창당대호 및 지난달말 정 전 장관이 장기간 칩거하고 있는 순창을 잇따라 방문해 정 전 장관의 국민의당 참여를 강력히 요청했다.
유성엽 의원은 전북도당 창당대회에서 “정동영 전 장관은 전북이 배출한 위대한 정치지도자”며 “정 전 장관의 참여를 이끌어내 통합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진격해 4월 총선과 정권교체를 이뤄내자”고 주장했다.
김관영 국민의당 전북도당 위원장도 최근 “국민의당이 4,13 총선에서 전북뿐만 아니라 수도권지역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정 전 장관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국민의당에 합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동영 전 장관 측근 A씨는 이날 “그동안 순창에서 장기간 머물고 있는 정 전 장관은 다음주부터 공식적으로 정치활동에 돌입할 계획다”며 “4.13 총선 출마 및 정당 입당 또는 무소속행 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기간동안 예상됐던 정동영 전 장관과 국민의당 김한길 상임선대위원장간 회동은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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