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보도자료: 한국위스키협회 - 11월 8일, 국내 최대 위스키 시음회 개최

[saimon]

국내 최대 위스키 시음행사 11월8일 열려

80여종의 다양한 위스키를 한자리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위스키 시음 행사

"와인만큼이나 다양한 싱글몰트 위스키의 새로운 세계로 오세요"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중심으로 위스키 애호가 단체인 한국 위스키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위스키 시음회가 11월 8일에 개최 된다.

싱글몰트 위스키란  몰트를 사용하여 한 증류소에서 나온 위스키로 색다른 개성과 저마다 특색있는 맛과 향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특히 수도권의 30대의 트렌드 세터들을 비롯한 젊은 직장인 및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음주 문화 코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와인 열풍 이후를  주도할  새로운 주류 문화로 부상하고 있다.

위스키 라이브는 영국, 일본을 비롯한 위스키 선진국에서는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로 수백여 종의 다양한 위스키를 직접 시음해 볼 수 있는 행사이다. 가까운 일본에서도 매년 개최되며 올해 2월에는 도쿄에서 제8회 위스키 라이브 행사가 열렸다.

이번에 국내에서 열리는 위스키 라이브에서도 다양한 특성을 지닌 스코틀랜드의 6개 지역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비롯하여 그 동안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빈티지 위스키와 캐스크 스트렝쓰 위스키 및 쉽게 접하기 힘든 10여종 이상의 30년 숙성 희귀 위스키 등 총 80 여종의 위스키들을 직접 시음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대표적인 싱글몰트 위스키인 맥캘란, 글렌리벳, 글렌피딕, 글렌모렌지 등의 싱글몰트 위스키는 물론 독특한 개성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등 전세계적으로 매니아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라프로익, 라가불린, 보모어 등을 비롯한 아일레이 위스키들도 대거 등장한다.

행사 준비를 위해 최근 스코틀랜드를 직접 다녀왔다는 위스키 애호가 단체 한국위스키협회 유용석 이사(43,The Scotch Malt Whisky Society 한국회원모임 회장)는 "위스키도 와인만큼이나 개성이 다양한 술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블렌디드 위스키가 주종인 우리나라에서는 위스키가 가진 다양성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싱글몰트 위스키는 지역별로 특성이 매우 다양하며 개성이 뛰어난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며 "이제는 우리 사회도 성숙해진 만큼 단순히 취하기 위해 마시는 위스키에서 벗어나 싱글몰트 위스키 등 위스키가 가진 원래의 고유한 개성과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음주문화도 많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고 밝혔다.

이번 시음회에는 국내의 위스키 전문가 이종기 교수 (영남대교수, 한국위스키협회 회장)를 비롯한 스코틀랜드에서 직접 방한하는 마스터 블렌더 등 전문가들의 초청 강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싱글몰트 위스키의 역사나 제조 방법, 특성 등에 대한 강의와 올바른 시음 방법에 대한 소개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행사장 참가자에게는 싱글몰트 위스키 전용 테이스팅 글라스가 제공되며, 싱글몰트 위스키의 역사와 시음방법을 소개하는 책자와 미니어처 제품 등도 제공되고 자신에게 맞는 위스키를 찾아보는 블라인드 테이스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준비된다.
위스키 라이브는 행사 기본 참가비 3만원에 총 16종의 기본적인 위스키를 자유롭게 테이스팅 해볼 수 있으며 싱글몰트 위스키 전문 Bar - 미스터 사이몬바(잠실)에서 11월 8일에 개최된다.

행사참가 신청은 위스키라이브 홈페이지(www.whiskylive.or.kr)와 인터넷 카페(http://cafe.naver.com/whiskycognac) 등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참가 인원은 인터넷으로 사전 신청한 200명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위스키 수입사인 맥시엄코리아, 페르노리카코리아, BLK무역, 디아지오코리아, 모엣헤네시코리아, 선보주류교역, 수석무역에서 후원한다.

위스키라이브 관련 문의 :
한국위스키협회 유용석이사 (전화 : 011-9916-7790  이메일 : krjackey@naver.com)

출처 : 보도자료 - 한국위스키협회, 한국위스키라이브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