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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잡담 저도 삼국지얘기좀요^^ ㅋㅋ
★김코비★ 추천 0 조회 405 08.02.16 13:30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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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2.16 13:31

    첫댓글 질적으로는 오나라가 약하지만 포텐셜및 때가리(?)수로는 오나라가 최강 아닌가요?전 오나라를 참 아쉽게 생각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8.02.16 16:43

    손책은 회남지역에서 발원해서 활약했기 때문에 소패왕으로 불려지지 않았을까 싶고... 소설에서조차 물리친 장수는 번능같은 이입니다. 안량문추같이 알아주던 맹장은 아니었겠죠. // 배주의 이야기나 남아있는 기록의 양으로 봐서는 여포가 역발산 기개세라 하는 항적의 위가 아닐까 싶네요. 제후들이 모두 용맹을 두려워했으나, 살펴보면 패기와 살기가 너무 강해 남들이 기를 펴지 못했다는 이야기이지 여러가지 개인전투력이 좋은 것은 아니었을 겁니다. 앞서 나와 망루에 있던 유방을 맞춘 것보다는 원문 밖 화극의 끝에 화살을 맞춘다는 게 더 신기이지 않을까 싶네요. 마상술이 뛰어났다고 하고요.

  • 작성자 08.02.16 23:18

    오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중국 역대 레전드중 최고가 항우 군요! 오호 그럼 상우춘인가? 그 어느시대더라 주원장 시대인데 그사람도 강했떤데 그사람은 뭐 별거는 아닌가봐요? ㅋㅋ 아무튼 그건 그렇쿠 역시 여포군요! 아참 힘 을 물어본거보단 말하자면 일기토 능력을 물어보는거에요^^ 1대1대결! ^^ 근데 숨겨진 고수는 없나보네요 ~

  • 08.02.16 13:47

    정사로 따진다면 하후돈은 저기서 빠져야죠...장군보다는 정치가쪽에 가까운지라...

  • 작성자 08.02.16 23:18

    아하 하후돈은 그랬군요 잘알았어요

  • 08.02.16 17:06

    일기토라는게 정사자체도 기록에 없는.. 허구입니다. 실제 장수들이 1:1로 싸운건 제 기억으로 여포와 이각의 싸움밖에는 없는걸로..그냥 정사의 평에서 누구는 용맹했다. 관우는 만명을 당해낼 사람이었다..등 이런 평으로 무력이 좋았다고 추측하는정도죠..

  • 08.02.16 17:58

    일기토는 실제로 많이 일어났습니다...당시 중국은 많은 전쟁으로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어 병사 한명한명이 귀했습니다.,,그래서,될수있는한 병사의 희생을 줄이고 전쟁을 치르기 위해 일기토 형식의 전투가 많이 벌어졌습니다.

  • 08.02.16 18:35

    고대에는 일기토가 발생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진법이나 전술이 크게 발달하지 않았고 그저 허름한 무기에 갑옷이랄것도 없는 그냥 비슷한거 입고 난도질 하는 중에 승패가 가장 많이 갈리는건 누구네 장수 목이 먼저 떨어지나 누구네 장수가 먼저 토끼나였기 때문에...

  • 08.02.16 22:08

    1:1로 붙는 경우가 많다고 이문열이 삼국지 평역에 적긴 했지만, 같은 고대라도 시대마다 다릅니다. 사기나 한서에는 장수간 대결을 기록한 문구가 매우 희소합니다. 삼국지가 다룬 시대가 100년인데 비해 앞선 두 사서는 천년이나 300년정도 인데 매우 희소합니다. 이유는 후한말 이전의 나라들은 제 영역을 통치할 역량이 다 되었기 때문에 상비군을 두고 정예를 훈련해와서 입니다. 아마 진나라 최강성기에 흉노가 발호했다면 흉노가 중국의 군대를 격파하는 일이 비일비재할 수 없었을 겁니다. 2세 황제시대에서 전한 건국으로 이어지는 약 20년간 중국이 전국적인 내전으로 상비군이 모두 소모되어 나중에는 죄수를 끌어다 전쟁에 투입했

  • 08.02.16 22:07

    었고, 유방이 처음 군사로 삼은 것도 그냥 동네 남자들입니다. 삼국지가 다룬 후한말 시대에도 이와 비슷한 권력의 공백상태에 황건봉기로 인구가 격감하면서 군사를 정예로 만들어 싸우는 일보다 장사나 지략가들의 힘에 입어 전쟁을 끝낸 경우가 많습니다. 대강 군웅할거가 다 정리된 220년경을 기준으로 해보면 이미 위나라는 상비군제도가 있었고, 세병제로 군제를 택한 오나라도 부대간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군대를 이용한 전투방식으로 회귀해옵니다.

  • 08.02.16 17:17

    하후돈이 비록 연의 처럼 무력이 뛰어난 장수는 아니였지만 조조는 그를 죽을 때까지 '부하장수' 라는 위치가 아닌 벗으로써 대했다고 합니다.. 조조의 침실을 수시로 들락날락 할 수 있었을 뿐아니라 실제로 그는 조조 부하관직이 아닌 한나라의 관직을 받았다고 합니다

  • 작성자 08.02.16 23:19

    오 신뢰가 있어군요^^

  • 작성자 08.02.16 23:20

    음 뭐 직접 랭킹을 완벽히 내릴수는 없지만 입소문과 추측등으로 봐서 좀 그냥 대세가 어떤가 물어본거였어요 역시 그래도 삼국지에서 여포가 최고인듯 하군요 ㅋㅋ

  • 08.02.17 02:28

    황충 할배는 어떠십니까.. 일단 쏘고보면 이기지 않을까 싶은데.. ㅎㅎ

  • 08.02.17 02:46

    역시 스나이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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