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칼럼]
비전은 없고 반대만 하는
국민의힘은 낡았다
노란봉투법 국면에서
국힘은 '대안 없는 무능'
성난 반대와 규탄뿐이다
노조가 마음에 안 든다고
노동을 팽개치는 정당을
어떻게 지지하겠나
----송언석 당시 국민의힘 비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지난달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반 기업법(상법·노란봉투법) 문제점과 향후
대응 긴급 간담회'에서 참석 의원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뉴시스 >
새는 좌·우·꼬리 세 날개의 균형으로
난다.
어느 날개든 망가지면 못 난다.
정치도 진보·보수·중도의 균형이 필요하다.
그래야 국가가 튼실하게 전진하고
국민의 삶이 평안해진다.
안타깝게도 작금 상황은 정치 균형이
무너졌다.
민주당 지지자 눈에는 흡족할지 몰라도,
국가와 국민 측면에서는 위태로운
형국이다.
그것은 민주당 책임이 아니다.
민주당은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자기
정치를 충실하게 펼치고 있을
따름이다.
정치 운동장이 크게 기울어진 것은
전적으로 국민의힘 책임이다.
황당무계한 계엄과 국민의힘 행보는
거론하지 않겠다.
민주당은 내란 척결 국면을 길게
끌어가고 싶겠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구속된 뒤 시중 술자리에서
계엄 국면은 끝났다.
시중의 주요 관심과 근심은 경제와
민생이다.
밑바닥에서 느끼는 민생 문제는 무척
심각하다.
대한민국은 트럼프의 관세 충격에다
국제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대기업 임금 상승,
청년 고용 악화, 무너지는 소상공인,
노동시장 이중 구조, 지방 소멸과
저출생 등 난제가 수두룩하게
쌓여 있다.
정치는 난제를 붙잡고 누가 잘 해결하나
경쟁하는 통치 행위다.
그 점에서 민주당은 정책이 있고 논리가
있다.
동원 전략도 있다.
그러나 눈을 씻고 봐도 국민의힘은 없다.
보이는 것이라고는 성난 반대와
규탄뿐이다.
더 큰 문제는, 반대하더라도 정책과 논리가
있어야 하는데 국민의힘엔 그것이 없다는
점이다.
예를 들겠다.
노란봉투법 국면에서 드러난 국민의힘 모습은
‘대안 없는 무능’
그 자체였다.
노란봉투법을 반대했다고 해서
무능하다는 것이 아니다.
국민은 3년 전 거제도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가 사방 1m 쇠창살에 스스로를
가둔 채
“이대로 살 순 없지 않습니까”
라며 절규하던 장면을 생생히 기억한다.
하청 노동자가 더 힘들게 일하면서도
원청 정규직보다 형편없는 임금을
받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원청 대기업이 하청 단가에 하청 노동자
임금을 적절하게 반영하지 않아서
벌어진 일이었다.
하청 노동자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점에
국민은 세대와 진영을 가리지 않고
공감했다.
민주당은 그 대안으로 노란봉투법을
밀어붙였다.
그에 비해 국민의힘은 하청 노동자 처우를
어떻게 개선하겠다는 대안 없이 무작정
반대만 했다.
하청 노동자 처지에서 보면, 민주당은
괜찮은 정당이고 국민의힘은 대기업
편만 드는 야속한 정당이다.
국민의힘을 지지할 마음이 생길 리
없다.
국민의힘이 그렇게 했다고 대기업
경영계가 적극 지지하는 것도 아니다.
노조로 묶인 대기업 정규직 다수는
민주당을 지지한다.
국민의힘은 동원 전략에서도 빵점이었다.
그것 아는가.
미국 부통령 J D 밴스, 국무장관
마코 루비오, 트럼프 싱크탱크의 한 축
아메리칸 컴퍼스(American Compass)는
노동운동 강화를 지지한다.
유럽 극우를 상징하는 프랑스 국민연합(RN)
대표 마린 르펜은 페미니스트다.
독일을 위한 대안(AfD) 공동 대표 알리체
바이델은 레즈비언 성소수자다.
유럽 불평등은 한국보다 양호하다.
그럼에도 이들은 반이민 탓에 극우 딱지가
붙었을 뿐 앞장서 불평등 개선에 목소리
높이고 있다.
지지율이 상승하는 요인이다.
세계 불평등 연구자 토마 피케티는
‘자본과 이데올로기’에서,
노예제 정당이던 미국 민주당이 어떻게
뉴딜 정당에서 민권운동 정당을 거쳐
흑인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이 되었는지
궤적을 살펴야 한다고 했다.
세상은 21세기를 맞아 25년이 흘러가고
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국민 다수, 특히
청년층에게 노동·인권·환경·여성·안전 등
보편 가치조차 무시하고 위협하는
정당으로 인식된다.
내 눈에 국민의힘은 노동과 노조도
구별하지 못하는 정당, 노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노동을 내팽개친 정당이다.
미국 공화당과 유럽 극우 정당과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철학도 비전도
없다.
자체 실력이 안 되면 정책이든 현장이든
네트워크든 뭐라도 풍부해야 하는데,
자기들만의 구중궁궐이다.
한마디로 국민의힘은 낡았다.
한 청년이 있다.
586세대의 불평등과 불공정, 내로남불에
잔뜩 화난 청년이다.
그가 보기에 586세대가 주도하는 정당은
민주당이다.
민주당을 한 번도 찍지 않았다고 했다.
계엄과 탄핵 이후, 그가 붉으락푸르락
구겨진 얼굴로 말했다.
“세상 변화를 못 읽고 20세기에 멈춰 있는
국민의힘을 보면 갑갑해서 속에서
천불이 터집니다.”
한석호 한국노동재단 사무총장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강동기
조선일보 씨 잣대가 왜 바뀝니까?
지금의 정치 집단이 양당 시절 그렇게 대 놓고
반대를 일삼을 때 이런 칼럼 쓴 적 있나요
득세를 하니 우쭐대는 위세에 굴복하였는지
돌려까며 ㅇ 비어천가를 부릅니까?
정원90
선의로 포장된 지옥으로 가는 길이 비젼이라면,
그것을 반대하는 것이 진정한 비젼이다.
사고율을 0이 되는 것은 목표는 될 수 있어도,
세상 모든 피평가자들에 대해 100점을
받아야 한다고 요구하는 수준을 의미한다.
개선하자가 아니라 0%, 100점을 요구하는
것은 신의 영역이고, 할 수 없는 일을 하게
하는 전체주의적 사고이다.
상식이 부족한 자들이 많은 나라의 미래가 더욱
많은 선의로 포장될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
홀로별
조선일보의 자충수! 이런 자의 스피커 노릇을
하다니....
밑둥이 썩어 가는 듯!
망고스뎅
민주당은 어떤 비전이 있고 반대만 하고 있는건
걔네들 아닌가?
잣대가 내로남불이네
돛단
영남 자민련은 해체가 답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개혁신당이 기반이되어 정상적인
사람들만 참여하고 나머지는 정계를 떠나고
정상화되어야 희망이 있다.
환절기
대표성도 없는 일부 사례를 나열하고 이것과
비교하여 특정 정당을 비방하는 논리가
전혀없는 칼럼이다.
남수
현재의 국힘당 의원 수로는 폭동말고는 대항이
어렵다,
더욱욱히 배신자 한동훈,안철수,조경태 등이
있는 동안은 더욱더 어렵다
사실과자유
찬성만하는 민주 로동당은 니들 편이니
괜찮고..ㅍㅎㅎ
회원95004161
한겨레 찌라시인줄...
itself1004
한석호 한국 노동재단 사무총장 입장에서
글을 썼네. 민주당가서 한자리 달라고 하든지
아니면 노동부장관이라도 챙겨라.
한석호 화이팅~! 나쁜 노오옴I~!
oyuni
내용도 없는 이게 칼럼이라고...
상사화 1
지금 상황까지 내 몰린데는 안타깝지만 국힘도
일정 부분 기여(?)했다고 봅니다.
종북좌파빠알갱이들이 저리 설쳐대는데도
무기력하고 존재감 1도 없음을 어찌 받아
들여야 하나요?
개딸들과 일부 무지해서 맹종하는 국민들 빼고,
깨어 있는 국민들의 맘 속으로 파고 드는
정책적 대안과 비전을 보고 싶은데 말이죠.
그래야만 대한민국과 우리 미래 세대들을 위해서
다시 정권을 되찾아 올 수 있지 않나요?
멸공의 불꽃
찢당에서 한자리 얻을 아첨글.
해결사
황당한 선동 법안은 취소가 필요한 것이지 대안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김한주
국힘당 대한민국 넓은 땅 경상도가 아싸라하게
밀어주는데 뭐 걱정이고...
구국수호
비전은 없고 데모만 하는 노조를 당연히 국민의
힘이 싸워줘야지 정상이다!
동박사
인간아, 말도 안되는 망국적 법안만 입법하는
너히 패거리 정당의 행동을 그럼 찬성해야하나?
소수라 힘 없고 온통 너희 패거리 세상에서
그 당이 할 수 있는 게 뭐냐고?
숙청
조선일보는 왜 이런 듭보삽을 내세워, 늑대도둑
쩜명이 부역질을 할까?
Cairon
아무힘 없이 일방적으로 두드려 맞고 있는
국민의 힘더러 왜 맞고만 있냐고 나무라는 격.
이런 자들의 헛소리로 보수우파국민들을
이간질하는 조선일보는 한겨레,
경항신문 보다 더 교활한 좌익 언론...
회원67704202
국가 원로들은 다 어디갔나
호호리
국민의힘은 윤석열로 망했다.
그러면 그것을 청산하고 새 판을 짜야 한다.
그런데 왜 그것을 못할까?
국민 눈엔 보이는데 그들 눈엔 보이지 않는 것일까?
판을 짜 놓고 국민의 선택을 기다려야 한다.
그런데 그런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저 구닥다리 방식으로 시위만 한다.
anak
조선이 갈 데까지 갔군!
anak
노란 봉투에 반대 말고는 뭐가 있는데?
제이콥
그렇다면 민주노총 편에서 노란 봉투법을
무조건 찬성하라는 말인가?
국민의힘이 아무리 대안이 있다 해도 막강한
숫자로 밀어붙이는 민주당을 무슨 수로
당하나?
7492974
홍준표말대로 국힘은 해산해야 합니다
hoya7975
국힘은 이제라도 정신차려 바른 정치를 해야한다.
낡아빠진 구태의연한 정치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길 바란다.
나도 민주당은 한번도 찍어본적 없다.
하지만 이대로 국힘이 변하지 않는다면 내가
변할거 같다.
하루라도 빨리 계엄 대통령과는 결별하고 김건희를
버려야 한다.
그리고 국민을 위한 당이 되어주길 바란다.
如水
진정 대한민국에서 보수정치를 보려면
문쥐(lemming)만 모여 있는 국민의힘을
폭파하고 새로 시작해야 한다.
남의 꽁무니만 따라 달리는 문쥐 대가리 속에
뭔 생각이 있어서 대안을 제시하겠나?
반대 말고 할 것이 없다고?
반대만 하려고 국회의원 됐나?
뽀빠이37
너 같으면 반대 않하겠냐!
스킨인더게임
노란 봉투법에 반대 말고 무슨 대안이 있지?
독소조항을 새로 도입하려고 할때 꼭 다른
조항을 만들어야 해?
국힘이 마음에 안드는 점이 많지만, 정책대안이
없다는 건 한심한 지적이다.
기을?전설
필자 출신을 보니 왜 이런 내용인지 알만하다.
조선이 정권에 아부하려 한겨레급 필진을
등장시켜 보수정당을 까는구나.
보수 필진을 등장시켜 이 칼럼에 반박하는
칼럼도 쓰게 해야지.
CS06
조선이 한석호 이런자에게 지면 제공하면 보나
마나 하는 소리 아니냐.
시간 지면 낭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