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 : 본명, 나이, 학력, 몸매, 뼈나이, 전남편 최대현 이혼, 딸 차재이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차화연이 출연해 화제다.
차화연은 "뼈 나이가 20대가 나왔다"고 털어놨다.
뼈 건강으로 꾸준한 운동을 꼽은 차화연은 "걷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고, PT도 10여 년 받았다. 최근에는 필라테스를 한다"며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꾸준히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오늘은 뼈 나이 20대가 나온 차화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차화연의 본명은 차학경이며, 1961년 2월 15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60세라고 한다.
차화연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키 160cm, 몸무게 48kg, 혈액형 B형으로 알려졌다.
차화연 학력은 서울예술고등학교 무용과를 졸업했으며, 1978년 TBC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현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는 연예인이며, 가족관계로는 전남편 최대현, 딸 차재이, 아들 2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화연은 제2기 미스 롯데 출신으로 처음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대표적인 미스 롯데 출신 여배우는 이미연, 원미경, 안문숙, 경인선, 이문희가 있다. 차화연은 리즈시절 뛰어난 외모로 화제가 되었다.
1978년 TBC 공채로 데뷔한 차화연은 드라마 '금남의 집', '참새와 허수아비', '도시에서 우는 매미' 등에 출연했고, 1987년 MBC 주말 드라마 사랑과 야망의 김미자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차화연은 사랑과 야망 종영 후 1988년 결혼하면서 연예계에서 잠정 은퇴하였고 그러다가 2008년 애자 언니 민자로 복귀하였다.
복귀 초기에는 후덕한 체형으로 동네 흔한 아주머니 인상이었으나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현재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변신했다.
복귀 후 예전과는 달라진 연기스타일 탓에 연기 공부도 새롭게 많이 하고 있다고 하며, 복귀 후에는 다작 중인데 적어도 1년에 1편 이상의 드라마에는 출연하기로 했다고 한다.
차화연의 전남편은 10살 연상의 사업가였으며, 차화연은 1988년 인기가 절정일 당시 남편 최대현을 만나서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하게 되었고 이후 남편이 차화연의 연예계 생활을 완강하게 반대했다고 한다.
차화연은 연예계로 복귀하고픈 마음이 생겼으나 남편이 역시 반대했는데 결국 이혼과 동시에 컴백하게 됐다. 차화연은 전남편 최대현과 성격 차이로 이혼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차화연이 출연해 배우로 활동중인 딸 차재이에 대해 속내를 밝혔다.
차화연 딸 차재이는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로 데뷔했다.
뉴욕대 티쉬 예술학교에서 연극을 공부한 유학파로 4개 국어가 가능하며 미국 대입 시험인 SAT 수학 과목 만점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차화연은 자신의 딸 차재이가 배우로 전향할 당시 상황을 언급했는데 차화연은 “굉장히 반대했다. 힘든 직업이고, 정말 ‘죽을 만큼’이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는 일 같다. 죽을 만큼 해야 한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대학교 갈 때 굉장히 반대했다”고 입을 열었다.
또한 차재이의 연기 점수를 딸이 아닌 후배 배우로서 평가해달라는 멤버들의 요청에 차화연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연기는 점수로 매길 수 없다, 하지만 연기를 대하는 자세만큼은 8, 90점이다”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춘기 시절 모녀갈등에 대해서는 “기다리는 것 밖에 없는 것 같다. 인내. 화가 나도 참아야 하고 그러면서 또 내가 어른이 되는 거 같다”라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그러면서 “부모도 처음 하는 거지 않나. 그 과정 속에서 부모에게도 배움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