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빈센트 자비의 협력자회, 해외선교지 어린이 학비 모금 바자 열어
미얀마·베트남·방글라데시 등
발행일2018-05-06
[제3093호, 2면]
4월 26일 성 빈센트 자비의 협력자회 제5회 자선바자회 중 수녀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성 빈센트 자비의 협력자회(회장 김기유)는 4월 26일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93 소재 성 빈센트 드뽈 자비의 수녀회 앞마당에서 제5회 자선바자 및 공연을 열었다.
이날 자선바자회는 미얀마,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해외선교지 어린이 급식과 학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바자회와 공연을 위해 성 빈센트 자비의 협력자회 회원 40여명과 성 빈센트 드뽈 자비의 수녀회 수녀들이 봉사자로 나섰다. 병원 직원과 환자, 보호자 등도 함께하면서 물건과 먹거리를 구입하고 자선활동에 동참했다.
자선바자회 중에는 각 부서의 교직원들과 외부 기증자들이 기증한 생활용품과 의류, 특산물, 화분 등과 자원봉사자들과 영양팀에서 준비한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공연은 수녀회 강당에서 ▲기타와 리코더 합주 ▲현대무용 ▲첼로 연주 ▲팬플루트 연주 ▲미얀마 무용 ▲기타합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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