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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풍류가 있는 주막 🍀싱글 이야기/ 정희 4
오분전 추천 0 조회 226 22.08.10 18:2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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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10 19:02

    첫댓글

    저녁 출근 하십니까..?

    종일 바빳던 나는 이제 들어와
    된장찌게 바글바글 끓이고
    어제 황새님이 보내 준
    풋고추에 된장
    호박 새우젖 넣고 들기름에 볶고~~

    근데
    답답하네요
    왜 두사람은 짝이 아니라면서
    자꾸 헤어지는 얘기만 하는 건지요?

    처음에 나는 구 정희님이 중병에 걸려서
    일부러 피하는 줄 알았더니
    병이 발발한건
    헤어진 후 이군요

    거참!!
    이해 불가~~

    뒷편 보면 알게 되려나요?

  • 작성자 22.08.10 22:46

    후후후 ~
    저도 냉장고 정리하면서 게. 오징어. 조개 종류 몽땅 쏟어붓고 된장 1. 2. 3 + 청양고추 풍덩 / 된장찌개 육수맹글어 냉동실로 슛 !!
    호박 자랄 때 까지 ....^^*

    만나면 헤어지고 그립고 기다리고 그러다 다시 보고 ~(다시 보기 쉽지 않은데 .....)
    머 흔해 빠진 이야기예요 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8.10 22:48

    그러길레요 ~ㅉㅉ
    나이 60 넘으면 사랑도 그저 밍숭맹숭 소금 안들어간 고깃국 같아서 .....
    저도 뭔지 모르겠어요 ^^*

  • 22.10.09 07:25

    정현의 간절한 기도가 너무나 절절하여 눈물이 나네요. 어릴 적, 비슷한 기도를 했던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2.10.09 08:58

    진실로 사랑하는 이가 내 앞에 처참한 모습으로 누워있다면 누군들 신 앞에서 외치지 않겠어요 !
    노을향님의 아픈 기억을 끄집어내게 했나봅니다

    절망 앞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그뿐인 것 같아요 ~

    비가 많이 내린답니다
    빗속에 젖어가는 가을, 마음껏 품어도 좋을 계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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