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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교육기관에 임원으로 근무하는 저는, 최근 금융권에 취업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전략을 세워야하는지에 대해 상담을 합니다.
제가 경험하고 지켜본 바로는, 금융권 취업을 위한 우선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학점
2. 토익점수
3. 자격증
금융권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첫째가, 성실성입니다. 학점과 출신학교는 성실성의 대표격이겠지요. 학점관리를 성실히 최선을 다해 잘하십시오. (학교는 이미 결정이 된 사항으로 본인이 현재 바꿀수가 없음)
둘째도, 성실성입니다. 토익점수입니다. 영어는 꾸준히 오랬동안 해야만 점수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영어점수는 성실성을 대변해줄수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세째도, 성실성입니다. 바로 자격증입니다. 금융기관에서는 창의적인 사람보다는 성실하게 맡은바 일을 꾸준히 잘 수행해주는 사람들을 선호할것입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때까지 12년 이상 성실히 노력한 결과인 학교와 학점이 첫번째 인재 선발조건이 되고, 초등학교 이후 10년 이상을 성실하고 꾸준히 공부해서 쌓은 영어성적은 두번째의 선발기준이 되고, 자격증은 평상시 최선을 다해 성실히 생활하는 도중에 미리 헤아려서 준비한것이기 때문에 선발기준에 해당될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금융권을 희망하는 3학년 2학기에 올라가는 학생들의 고민을 많이 듣습니다.
3학년 여름방학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만약 금융권 취업을 위한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분은, 여름 방학 2개월동안 모든 자격증 공부를 끝내고 (최소 하루 10시간 이상 공부).. 3학년 2학기중에 학점에 최선을 다해 신경을 쓰시면서, 자격증 시험일정에 맞추어서 자격증 취득을 하라는 것입니다.
금융자격증 시험은
8월, 9월,10월,11월,12월 순차적으로 금융권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시험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5개월이면 5개 자격증을 취득할것입니다. ( 주식,파생,펀드투자, AFPK,CFP)
만약, 4개 자격증을 원한다면 시간을 덜 투자하면 됩니다.학기중에는 학점에 최선을 다해 경주해야합니다. 여름방학에 모든 학습을 끝내놓고.. 영어공부는 평상시 수준을 유지할정도로만 하고..
학기중에는 학교수업에 최선을 다하고.. 자격증 시험에 맞추어서 복습.정리해서 시험을 봐야합니다.
자격증을 따기위해..영어공부를 위해 휴학을 하는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격증을 3학년 2학기에 필요한만큼 취득을 해놓은 다음, 11월이후부터 4학년때에는 영어에 매진을 하는것이 바람직 합니다. 마음이 편하면.. 하는 모든것이 편합니다.
3학년 2학기부터 4학년 1학기까지 1년에 걸쳐 금융자격증을 취득하겠다는 목표는
학점,영어,자격증 모두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금융권에 취직한 많은 학생들 대부분이, 3학년 2학기까지 필요 자격증을 취득하신분들이었습니다.
또한, 물론 4학년 1학기까지 1년씩 걸린분들도 있지만.. 3학년 여름방학에 시작하여 11월에 CFP까지 마치신 분들이 대체로 많았습니다.
금융권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될까하여 이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철저히 제 경험에 의한 주관적인 견해이기 때문에 이견을 달리할 분도 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 2학년 때 해놓으면 더욱 좋겠지요.. 또한 아무리 늦었다고 해도..빠르다는 격언이 있듯이, 12월부터 4학년 1학기 5월까지 5개월동안 5대자격증 취득을 도전하는것도
아주 나쁘다고는 할수없으나,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3학년 2학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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