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 천사들의 합창
탤런트 남보라의 가족이 새삼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난 21일 방영된 KBS 2TV 다큐 '인간극장'에서는 남보라네의 12남매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서울특별시 최다 다둥이 가족으로 선정된 남상돈(45), 이영미(43)씨 부부는 작년 아들인 덕우가 탄생하며
12남매의 부모가 됐다.
남보라네 가족은 지난 2005년 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 코너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2년여 만에 보라네 가족을 마주한 시청자들은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시청자는 '인간극장' 게시판을 통해
"오랜만에 보라네 가족을 보니 마음까지 훈훈하다"며
"동생들은 위해 남보라가 더욱 열심히 연예계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12남매 중 둘째로 태어난 남보라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진출했다.
남보라는 지난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위해 대학진학을 준비하고 있다.
인간극장에 출연한 남보라양네 가족 사진
첫째 : 남경한-18살
둘째 : 남보라-17살
셋째 : 남지나-14살
넷째 : 남진한-12살
다섯째 : 남석우-10살
여섯째 : 남휘호-9살
일곱째 : 남세빈-8살
여덟째 : 남다윗-7살
아홉째 : 남세미-5살
열째 : 남소라-4살
열한째 : 남경우-2살
열두째 : 남덕우- 1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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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한 이야기 입니다.
웃음을 머금으며 쭈욱 봤습니다.다들 얼마나 이쁜지....막둥이....키우는 재미 쏠쏠할거 같아요!!!
정말 요즘 보기드문일이네요. 우리 크때는 저런 가정이 보통이였는데... 우리도 7남매이거든요. 윗집에는 12남매, 아랫집엔 8남매....지금은 천연기념물의 가족 같아요. 그러나 분명 힘든일보다 기쁜일이 더 많을꺼예요.
지금은 조금 힘이 들겠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최고의 가족이 되겠어요. 어느 누가 저 가족을 건드리겠어요? 이웃 사촌이 없어도 형제끼리 이웃이 될터인데. 한편으론 부럽습니다.
우리 남씨 집안 축복 받았습니다 나중에 집안에 일이 생기면 와 대단 할 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