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AW3』 「Clash of Armor」
기간 : 1943년 7월 5일~8월 23일
지역 : 중앙 러시아
지도 규모 : 1헥스 = 10km
시간 규모 : 턴당 1일
유닛 규모 : 사단, 연대, 대대
길이 : 50턴
소련군 플레이어는 쿠르스크를 향한 독일군의 공세를 막아야 한다. PO는 이것을 잘 수행한다. 독일군의 기세가 소모된 후에,
소련군은 공세에 나선다. 독일군의 행동에 의해 가용되지 않는 한, 유닛들은 역사에 따라 가용화될 것이다. 목표는 북쪽에서 오렐과
브리얀스크의 점령이고 남쪽에서는 벨고로드, 하르코프의 점령 그리고 폴타바를 향해 전진하여 크레멘추크 방면의 드네프르 강 도하지점
점령을 시도한다.
독일군 플레이어는 어려운 과업을 맡는다. 근본적으로 그는 대규모 승리를 위해 쿠르스크를 점령하고 소련 육군을 섬멸해야 한다.
소련군 PO가 8턴부터 북쪽에서 공세에 착수하기 때문에 이것은 어려울 것이다. 또한 소련군 PO는 독일군의 공격을 막는 데 그
예비를 투입할 것이다. 8월 초에 소련군 PO는 모든 곳에서 최선을 다해 공세에 착수할 것이다. 독일군 플레이어에게는, 그의
전선으로의 이러한 진격들을 섬멸할 기회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충분한 전력이 있을 때에만 가능하다. 당신이 가진 것과 고착
상태에의 희망을 유지하라. 역사적으로 주요 목표는 소련 육군의 섬멸임을 기억하라. 승리점수는 당신의 공세에서 영토를 획득할 때마다
가능하다. 시작할 때 가급적 많은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공세를 노력할 가치가 있다. 또한 소련군 탱크 및
기계화군단을 섬멸할 때마다 보너스가 있다. 그것들의 손실은 장차 소련군의 작전에 분명히 손해를 줄 것이다.
독일군 플레이어는 소련군 탱크 및 기계화군단을 완전히 섬멸할 때마다 승리점수 보너스 5점을 받는다. 이러한 유닛들은 여타 유닛에 비해 재건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그것들의 손실은 소련군의 장차 작전을 방해할 것이다.
또한 소련군 플레이어는 독일군 전차 및 기갑척탄병사단을 섬멸할 때마다 승리점수 보너스를 받는데, SS 및 GD사단은 3점, 여타는 2점이다.
대부분의 유닛이 재건될 수 없을 정도로 시나리오의 기간이 짧음에 주의하라. 이것은 여단 이상 규모의 모든 유닛을 포함한다. 양쪽
세력의 소수의 유닛이 재건 가능하다. 규모가 큰 유닛이 전투에 실제로 적합해지려면 수 주 또는 수 개월이 걸린다. 플레이
테스트들은 유닛들이 시나리오에 너무 이른 시기에 재돌입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유닛들이 심지어 "untried"임에도
완전한 전력으로 재건되기도 했다.
지도는 철도선으로 연결된 off map 지역을 지닌다. Flood Marsh 헥스가 유닛들의 보통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이용되었는데, 특히 독일군 플레이어의 경우가 그렇다. 소련군 플레이어는 이미 대규모 북-남 철도체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전체
체계를 연결하는 데 한 지역만을 필요로 한다.
소련군 전투서열은 크게 개선되었다. 중요한 추가는 포병, 공병, 대공 유닛들과 약간의 대규모 예비편대들이다. 브리얀스크 전선군의
4근위군이 지도 상에 존재하지 않음에 주의하라. 쿠르스크가 위협을 받을 때에만 동군은 돌입할 것이다. TO&E가 이전
버전보다 정교해졌다.
독일군 전투서열은 매우 개선되어 있다. 포병유닛들은 이제 분리된 유닛으로 나타난다. 또한 수 개의 소규모 가교편대가 대부분의
경우에 군단의 공병자산으로 편입되어 있다. 골리아트와 Funk-lenk 유닛의 이용은 Sdkf 135/1 자주포의 이용으로
나타난다. 24개 장비 공간의 한정된 공간으로 인해, 독일군 유닛들은 어떤 경우에 단순화되었다. 이것은 전체 공간보다도 많은
종류의 장비가 있는 기동편대들의 경우에는 사실이다. 특정한 종류의 2개 이상의 버전이 가용한 경우에는, 가장 일반적인 것이
이용되었다. 이것은 기갑, 포병의 다양한 종류 그리고 보병분대의 경우도 그렇게 되었다. 예를 들어, 3호 전차와 4호 전차는
1943년 전차부대에서 다양한 변형들이 존재했기 때문에, 동일한 모델이었다. 어떤 경우에는 여타 장비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가교자산이 편입되지 않았다. 또한 기동대공은 여타 장비를 위한 공간을 절약하기 위해 이용되었다.
PO 독일군 플레이어가 공세를 취소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지만 만약 쿠르스크가 신속하게 탈취되고 오렐이 여전히 독일군의 통제
하에 있다면, 작전은 계속된다. 9턴과 11턴 간에 독일군 공세가 이벤트 통제로 종료될 수 있다. PO는 예하 유닛을 방어로
둔다. 공격이 수 턴 동안 계속될 기회가 있다. 이것은 임의의 이벤트로 통제된다. 이것이 발생하면, 1SS LAH 사단은
이탈리아로 철수한다.
2전차군 HQ유닛은 발칸 반도로 철수한다.
시나리오가 진행되면서 소련군은 미우스 강에 대한 작전을 수행할 것이다. 이것은 독일군 유닛들에게 4전차군으로부터의 대응을 야기한다. 이러한 유닛들 중 많은 수가 역사대로 이후에 시나리오에 복귀한다.
소련군 27, 12군은 각각 4턴과 8턴에 활성화된다. 그 PO는 이러한 유닛들을 전선 뒤의 예비의 차단진지들로 이동시킬 것이다.
그 2개 군은 주둔군 상태로 복귀하는데, 27군은 8턴에, 12군은 10턴에 2턴의 범위로 복귀한다. 31턴에 27군은 공격
서열로 복귀한다. 28턴에 12군이 방어 서열로 복귀하고 30턴에 주둔군 상태로 재복귀한다. 사람 플레이어의 경우, 12군은
31턴까지 고정서열로 유지된다. PO의 경우, 12군이 32턴에 공격서열 복귀하는 데 50%의 기회가 있다. 인간 플레이어는
이러한 편대 서열들을. 이러한 군들이 가용한지의 고려에 넣어야 한다.
24전차군단이 활성화될 기회가 있다. 만약 남쪽에서의 독일군의 공격이 오보얀의 외곽에 도달할 경우에 이것이 발생한다. 또한 만약
하르코프가 위협받는 경우에 그들은 활성화될 수 있다. 만약 24전차군단이 성공적인 작전으로 활성화된다면, 전투구역 공백을 방어하기
위해 15기갑척탄병사단이 남부군집단 예비로부터 도착한다. 또한 16기갑척탄병사단은 미우스 강 전선의 이벤트의 영향을 받는다.
동사단이 일단 철수하면, 동사단은 시나리오로 재돌입하지 않는다.
만약 독일군이 쿠르스크를 점령한다면, 소련 4근위가 시나리오로 돌입한다. 그 PO는 이 편대를 쿠르스크 탈환을 위한 구원노력에 이용한다. 인간 플레이어는 이 편대 이용의 옵션을 원하는대로 가진다.
또한 하르코프가 위협을 받는 이벤트 옵션으로 1전차사단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있다. 비록 동사단이 역사적으로 훨씬 후에까지 러시아에 재전개되지 않았다하더라도, 그 지역의 붕괴의 가능성 때문에 이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독일군 전선 너머로 파르티잔의 높은 기회가 있다. 그들은 보급선을 차단하는 시도를 한다. 게임이 진행되면서 그들은 더욱
빈번해진다. 파트리잔이 나타나면서, 독일군 보안병력 역시 나타난다. 이들 중 많은 것이 중부군집단의 지역에서 활성화된다. 성채작전
이전에는 전선의 보급선을 확보하기 위해 6월에 대규모 전역이 이들 병력들에 의해 수행되었다. 남부군집단에서는 대규모 편대로서
플로리안 가이어 SS기병사단과 그리 많지 않은 병력들이 있었다. 여타는 중부군집단에 배속된 소규모 외국인자원자부대들이었다.
2개 세력은 적용되는 편대지원범위수치를 지닌다. 소련군 플레이어의 경우에 이것은 야전군 수준 외의 협조를 제한한다. 독일군의 경우에는 군집단 수준 외이다.
역사
2년을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전쟁은 소련의 스텝들을 휩쓸었다....
OKW-OKH 승리
동부전선의 물결이 다시 추축측에게로 전환되었다. 이 큰 성공에 이어 준비가 진행 중이다. 구데리안 중장은 모스크바로의 최종 진격을
지도하기 위해 소화되었다. 시실리에서 서서히 진격 중인 연합군의 침공은 지중해에서의 그들의 작전이 단지 여흥적인 것임을
보여주었다. 병력들은 이제, 그 전투에서 피해를 입어 조용한 지역들에서 재정비를 할 부대들의 일부와 교대하기 위해, 동부전선으로
이송 중이다. 서부 연합군이 대륙에의 중대한 침공을 시도하기 전에 유럽요새를 견고히 할 시간이 있을 것이다. 당신은 성채작전에서의
당시의 영웅적인 지도를 인정받아 떡갈나무잎의 기사십자장 수여를 위해 베를린으로 복귀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결론
공세 개시일인 7월 5일에 소련군의 전선을 정면으로 신속하게 돌파하기 위해 밀집된 병력으로 공격하다가 큰 손실을 입고
실패하였다. 그 직후에 대부분의 병력을 후방으로 철수시키고 밀집도를 낮추면서 순차적으로 공격하여 결국 전선 돌파를 달성할 수
있었다. 남익의 4전차군(호트)이 7월 7일에 최초의 전선을 돌파하였고, 초기에 느린 진전을 보이던 9군(모델)도 7월 11일에는
쿠르스크 인근에서 4전차군과 접촉하여 쿠르스크 방면에 대한 대규모 포위를 완성하였다.
그 이후의 전세는 큰 이변없이 순조롭게 진전되었다. 전차사단들은 돌파력과 공간 활용으로 동진하여 쿠르스크에 대한 포위를 견고히
하였고 그 다음에는 북쪽과 남쪽의 각 소련군 전선을 측후방으로부터 절단, 포위섬멸하는 과정의 연속이었다. 특히 7월 31일
쯤에는 북쪽의 소련군 전선의 후방을 완전히 유린하여 이 방면에서의 승리를 굳혔고, 남쪽에서도 꾸준하게 진전이 이루어졌다. 8월
19일에는 북쪽의 소련군이 완전히 소탕되었고, 8월 23일에는 쿠르스크 일대의 소련군이 소탕되었다.
우려스러운 상황도 몇 번 있었다. 7월 17일에 2SS전차군단이 미우스 강 전선으로 철수했고, 동시에 성채작전이 취소되는
뉴스도 있었다. 8월 2일에 2SS전차군단이 복귀하기는 했지만, 기갑사단의 기동력이 가장 절실한 기간에 최정예기동병력이 빠진
셈이었다. 또한 7월 12일부터 북쪽에서 소련군이 대규모 공세를 개시하였고 이 방면의 방어 강화에 신경써야 했다. 수시로 후방에서
파르티잔이 출현하여 후방의 보급선을 위협하였고, 이를 탐색 소탕하기 위해 기병사단, 공병부대 등의 소수 병력을 급하게 투입했다.
공군은 초기에 소련군의 비행장들을 폭격한 후에 지상병력의 전투를 지원하다가 후반에는 interdiction에 주력했다. 소련
공군 역시 전력이 풍부하였고 아군의 비행장들을 수시로 공격하였으나 전반적으로 전투의 손실 면에서는 아군이 유리했다. 시나리오
전반에 걸쳐 아군이 제공권을 장악하였고 시나리오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후반에 공군은 소련군 병력 상당수를 섬멸했다.
전반적으로 흥이 나는 시나리오였다. 정예기갑병력을 이용해 전선을 돌파하고 적을 압박하면서 진격하는 재미가 있었다. 시나리오의
외부 상황에 따른 뉴스와 그에 따른 병력의 이동 등을 보면 고증과 상황설정 면에서의 내용도 충실한 것 같다. 다만 기갑사단의
경우에는 연대와 직할대대 등으로 좀더 세분하였다면 병과를 활용하는 재미가 더 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진행 중에
치명적인 오류가 나타났는데, 8월 2일에 2SS전차군단이 비킹 사단을 포함한 채로 복귀하면서 비킹 사단이 2개가 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어차피 승세가 확실해진 상황이었기 때문에 게임의 흐름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지만, 동일한 정예사단이 2개로 나타난 것은
옥의 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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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보다 이 게임 하는법좀... 으;;
게임 대충하는 방법은 http://take1619.blogspot.kr/2012/04/toaw3_15.html 참고하세요.
멀티해보고 싶다.. 어어어어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