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분기 이후 투자전략과 관전포인트
▶ 인터넷플랫폼의 1분기 실적 이후의 투자전략 및 관전포인트
1분기에도 검증된 커머스 부문의 견조한 성장에 주목
- 1분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네이버와 카카오의 커머스매출 QoQ 증가, 네이버는 QoQ 2.4%, 카카오의 톡비즈 부문내 커머스매출은 5% 내외(추정) 증가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거래액 YoY 53% 증가, CJ, 신세계 등과의 제휴를 통한 물류/배송 측면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 점진적으로 가시화될 전망
- 카카오 커머스는 선물하기/톡스토어/메이커스 포함 전 부문에 걸쳐 고르게 성장 중이며 전체 거래액은 YoY 58% 증가
- 톡스토어의 브랜드 판매자 유입 및 톡딜 확대, 판매자 입점 자격 확대를 통한 거래액 증가 기대
검색광고의 성장세 회복, 카카오 비즈보드의 고성장 지속여부도 관전포인트
- 1분기 네이버는 쇼핑검색의 커머스 이전에 따른 광고부문의 저성장 기조를 탈피하는 모습을 보임, 디스플레이 성과형 광고의 PC 확대도 주목
- 비즈보드 광고의 성장과 톡채널 기반 광고 확대, 간편가입 솔루션인 ‘싱크’ 등의 사용으로 광고주 증가가 이어지고 리텐션 비율도 확대 중.
스톡옵션, 연봉인상 등에 따른 인건비 증가 두드러질 전망
▶ 2분기 신규게임출시 및 성과에 따른 펀더멘털 변화에 주목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2”, “트릭스터M”
- “블레이드앤소울2” 2분기 말 예상, 2월 9일 사전예약 시작 후 23일만에 400만을 돌파하는 등 빠른 가입자기반 확보
- 폭넓은 유저기반을 확보하고 있어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트릭스터M” 5월 20일 출시예정, 500만을 상회하는 사전에약규모를 확보한 만큼 소기의 성과를 기대
넷마블 “제2의 나라 : 크로스월드”
- 일본 지브리스튜디오의 IP ‘니노쿠니’를 넷마블이 모바일RPG로 만든 게임이며 6월 한국, 일본, 대만 등에서 출시 예정.
- IP의 인지도가 높은 만큼 “일곱개의대죄” 급의 흥행을 다시 기대하는 상황, 특히 일본시장에서의 흥행여부도 주목
하나 황승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