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 숲길을 따르는 사슴

[雪谷 / 孟 奉 奭]

편백 숲길을 따르는 사슴 /
설곡 맹봉석

나는
편백나무 숲길을
고요히 걷고있다
코끝은 스치는 편백의 향에
마음이 도취되어
나는 마치 꿈을 꾸듯이
거닐고 있다
한발 한발 소리를 죽이고
내뒤를 따르는 사슴이 놀랄가봐

아 !
내 사랑아 내 뒤를 떠나지 마라
네가 떠난다면
나는 네가 밟아온 편백잎에
쓰러져 한없이 슬퍼 하리라

사람들이 없는 조용한 숲길에서
부엉이 슬피울듯
밤새워 통곡 하리라

23. 04. 14.

[하늘과 호수,]

사랑의 찬가에 머물어 봅니더~~~

[雪谷 / 孟 奉 奭]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늘 이시길요.

[沃溝서길순]

발소리에 숲길 풀들도 놀라것 같이 맑고 고요한 산책길에서 행복하세요

[雪谷 / 孟 奉 奭]

감사합니다.

그러한 시절이 다시온다면 그렇게 하오리요.

즐겁고 편안한 하루되소서.

[김문수]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귀한 시에 잠시 머물다가 갑니다

[雪谷 / 孟 奉 奭]

감사합니다.

오늘밤에도 고운 꿈속에 드시길요.

[향기이성지]

한 주일 동안 수고 하였어요. 좋은 글 잘 보고 다녀갑니다, 감사드립니다.

[雪谷 / 孟 奉 奭]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세요.

[동트는아침]

좋은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오훗길 행복한 시간 되세요

[雪谷 / 孟 奉 奭]

감사합니다.

오늘밤도 행복한 밤 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