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후 어항도 많이깨먹고 참 물고기도 키운다고 가져와서는 얼마못있어 죽고..
지금이야 잘 키운다만..
후아
제가 물고기를 기른지는 7년 전쯤 부터 니까..
내가14살 7살이군
그러니까 처음에는 1자도 안되는 어항에 할머니 댁에서 잡아온 물고기로
넣어길렀죠 뭐 미꾸라지나 꾸구리 붕어 피라미 등등...
그때사 뭐 바닥재가 뭔지도 모르고.. 인테리어도 없고
그러니까 물고기가 다죽더군요
그리고 전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가 쏘가리를 가져 오시더군요
물론 낚시로 잡으셔서..
그래서 붕어 어항 쏘가리 어항 두개가 있었죠 그런데 그때부터 비극이..
아버지는 낚시를 자주 가셔서 쏘가리를 자주 잡아오셧어요
어린마음에 메운탕거리가 되어서는 안된다 해서 무조건 어항에 넣었죠..
물론 밥은 납조래기..
밤 마다 얼마나 잘먹는지..
그러다가 어느날 잘자고 일어나서 어항을 보니 물고기 가 베란다에 내 동댕이 쳐져 있는게 아닙니까?
알고 보니 그날밤에 모두 죽었더군요.
아버지 말씀이
넣지만 아니했어도 매운탕감 아이라
라고 하셧습니다..
그리고는 물고기가 시름시름 앟더니 붕어도 몰살하더군요
지금 생각하니 너무 많은 물고기로 스트레스를 받았나 봅니다
그래서 그후로 미꾸라지 두마리 넣어 놓고 물빼고 어항을 저편으로 넣어두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낚시를 갔습니다. 붕어를 잡았죠
그길로 어항에 다가 퐁당했죠 그러니가 잘 살더군요
그리고 또 실패점이 있었는데 제가 밥을 주엇는데 이녀석 보는동안은 먹지를 않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무작정 밥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붕어는 야위어 가고 참..
얼마못가 붕어도 죽고말앗습니다
그후로 어항을 현관 앞에 두었습니다.
그리고나서 꾸구리2마리 잡아다 너어두고 있었는데
그때당시는 그냥 넣어두었죠
모르니까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가 퇴근길에 검은 봉지를 제게 주신겁니다
열어보니 피라미 새끼 그러니가 치어
를 넣어 두었더니 꾸구리가 잘 먹더군요
으 그 사냥 장면도 목격 도 해밨음
휙 앴는데 꾸구리입에 피라미 가 있더군요
참 그러다가 물고기 욕심에 늘어나고 해서 다 죽었죠
그래서 소독하고
..
그러다가 2005년 낚시를 갔다가
붕어 를 잡아왔습니다
원래는 매운탕거리엿지만 얼마 잡지 못해 어항에 넣었죠
그리고는 밥을 꼬박꼬박 줫죠
참그러다 친구2 마리가 더 생기니 밥도 경쟁적으로 머고 하고
참 귀여웠죠.
그러다가 아버지가 낚시를 가셧다가 빠가사리와 붕어를 잡아오셧는데
빠가는 신기해서 키우고 붕어는 먹기로 했죠
그래서 키우다 보니 아니 이 빠가사리 이자식이 붕어를 쪼는 겁니다 그래서 어항도
새로삿죠
그래서 꾸구리도 본격적으로 넣었죠
그런데 먹이공급이 원할하지 않아
꾸구리 몰살 지금은 빠가 혼자 생활
지금은 멸치 공급중
붕어어항은 강고기 한마리 꾸구리 2마리 (빠가사리 어항에 넣으면 죽으므로)
모래무지 1마리 붕어 여러마리....
등등
지금은 잘살아요
지금 되돌아 보면 참
휴 많은 고기를 죽엿죠
지금은 1년 넘게 키우고 있음
잡기도 많이잡고
하하
그리고 저는 말이죠 제 소개로서는
안동에서 최고로 물고기 잘 잡는 사람입니다
뭐든지..
그리고요 제 어항에 있는녀석은 낚시 아니면 반디 질 입니다.
그리고 안 조은 것은 이 안동 작은 도랑에도 배스하고 블루길이 판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고기 마리수가 확 줄어들었습니다
참 힘드네요 공부도 해야하고..
첫댓글 배스와 블루길....하여튼 문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