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안정성의 문제죠 차우찬이 올해도 돈값을 하기는 했지만 fa체결 당시 기준으로 그 돈값을 할 수 있다는 지표가 없었죠 황재균은 그런 면에서 차우찬보다는 낫지만 10시즌 중 3할 + 세 시즌, 20홈런 2시즌, 100타점 1시즌(97타점 시즌도 있음)이니까요 물론 황재균 몸값 폭풍을 좋게 보자면 최근 두 시즌 스탯이 쭉쭉 올라오고 있다는 점이겠죠 하지만 반대로 fa로이드일 가능성도 적지는 않습니다 최근 fa 성공 사례가 많아지기도 했지만 대체로 꾸준했던 선수가 성공 가능성이 높았다고 보거든요(최형우, 장원준) 결과는 지켜봐야 하지만 그만큼 기대를 받을 활약은 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리그를 국내에서만 하는데 해외활약 고려필요있나요? 최형우의 국내 씹어먹는 활약 생각하면 충분하죠!기아가 사번에서 중심잡아주는 타자 없다 최형우로 나지완 이범호 안치홍 살아난 거보면 아깝지않죠! 수비도 정상급이 아니여너 그렇지 못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어깨는 강하고요. 과거 최희섭한테 했던 기대를 최형우가 충족해주고 있습니다.
첫댓글 황재균을 욕할필요는 없죠. 근데 120억이면 오버페이는 맞습니다
작년에 80억얘기 나온것이 일년만에 40억 이 올라갔습니다.
네. 저도 황재균의 지금까지 커리어 감안하면 많다고 봐요.
다만 글에도 적었듯 객관적인 가치와 연봉이 꼭 동일하지 않고 (부동산처럼 일단 총액은 해가 갈수록 상승중)
계약당시 오버페이나 말도 안되네 해도
결국 돌아보면 괜찮은 계약이었다고 평가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죠.
프로의 세계에서 이런걸 따지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 한 사람이 너무 큰 금액을 차지하는 것은 문제가 되긴하죠.. 이건 모 백배가까이 차이가 날수 있으니..:
결국은 안정성의 문제죠 차우찬이 올해도 돈값을 하기는 했지만 fa체결 당시 기준으로 그 돈값을 할 수 있다는 지표가 없었죠 황재균은 그런 면에서 차우찬보다는 낫지만 10시즌 중 3할 + 세 시즌, 20홈런 2시즌, 100타점 1시즌(97타점 시즌도 있음)이니까요 물론 황재균 몸값 폭풍을 좋게 보자면 최근 두 시즌 스탯이 쭉쭉 올라오고 있다는 점이겠죠 하지만 반대로 fa로이드일 가능성도 적지는 않습니다 최근 fa 성공 사례가 많아지기도 했지만 대체로 꾸준했던 선수가 성공 가능성이 높았다고 보거든요(최형우, 장원준) 결과는 지켜봐야 하지만 그만큼 기대를 받을 활약은 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3년평균 WAR가 최형우랑 1.2정도 차이나는데, 5살 차이나는 나이까지 생각하면 그리 오버페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저는 최형우가 너무 오버페이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수비안되고 나이많은 반쪽자리선수...
공격이 먹힐거같았으면 이대호처럼 일본이나 믈브에서라도 데려가려고했겠지만... 그런거보면 딱히 공격도 국내용인거고...
그런선수가 100억인데 믈브라도 밟아봤으면 뭐 120억인거죠.
리그를 국내에서만 하는데 해외활약 고려필요있나요? 최형우의 국내 씹어먹는 활약 생각하면 충분하죠!기아가 사번에서 중심잡아주는 타자 없다 최형우로 나지완 이범호 안치홍 살아난 거보면 아깝지않죠! 수비도 정상급이 아니여너 그렇지 못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어깨는 강하고요. 과거 최희섭한테 했던 기대를 최형우가 충족해주고 있습니다.
@ARTEST Pacers 황재균은 뭐라도 최형우보다 나아보이니까 오퍼가 들어온거겠죠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수비못하고 나이많은 선수는 제가 제일 배제하는 타입이라서요
기아팬이 아니라서 기아팬이 만족하신다면야 제 의견은 중요치않지만요~
어차피 시장논리이기 때문에 120억 쓴 kt나 그돈 안써서 못잡은 엘지나 둘다 욕먹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선수가 운이 좋았을 뿐이죠.
엘지도 어차피 황재균 하나 온다고 우승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최소 FA 대어 두명에 외국인 강타자 영입해야 상위권 노려볼수 있으니 차라리 류감독에게 전권주고 좀 길게 바라봤으면 좋겠네요.
황재균선수는 문제가 없죠.... 120억을 지른 KT가 문제죠.....
사실 스타급 선수는 티켓파워도 무시못하는데 황재균은 티켓파워까지는 없는데 말이죠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