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 그렇게 플레이한 이유는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면이 없지 않습니다. 임찬규가 제구가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임찬규에서 쉴 수 있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이양기선수를 물로 늘어진 것이죠. 보통은 주심한테 항의하는 것이 대부분이거나 선수한테 이야기를 하더라도 좋게 좋게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는데. 이번에는 분위기 반전용으로 도발을 한 것이죠. 그 이유는 첫번째가 임찬규한테 쉴 수 있는 시간확보, 두번째가 이양기선수가 흥분하기를 바란 것이죠. 그렇게 벤치클리어 끝나고 조인성이 요구한 볼이 낮게 떨어지는 볼이였죠.. 사람이 흥분하게 되면 판단력이 흐려지죠.
특히 순간의 집중력이 중요한 야구에서는 흥분은 절대로 급물이죠. 이양기선수는 자신은 전혀 잘못이 없는데 조인성이 걸고 넘어지니까 흥분해서 순간 집중력이 흐터지면서 나쁜 볼에 베트가 나가면서 삼진으로 물러난 것이죠. 그리고, 세번째가 앞으로의 경기를 생각한 것입니다. 앞으로 LG전에 이양기 선수가 나오면 조인성이 이번 건을 지속적으로 이양기선수가 타석에 나오면 이야기할 것입니다.. 물론, 심판이 하지말라고 경고를 주면 상관이 없겠지만, 이 경우 대부분 대충 넘어갈 것입니다.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면 각종 이야기를 포수와 타자가 이야기를 합니다.
머리로 이해는 되지만 뜨거운 가슴으로 이해되지 않는 일은 세상에 많습니다.^^ 혹자는 이번 상황을 님 처럼 얘기하기도 하고요, 혹자는(대다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상황을 스포츠맨쉽이 결여된, 한국의 선후배 문화를 악이용한 지저분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전 나름 상당히 객관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상황은 객관적인 생각 자체를 하지 못하게 만들더라고요. 결국 그 상황에선 조인성이 이겼을지도 모르겠지만, 결과는 한화가 승리했죠.ㅋ 이걸 보고 정의는 승리한다라는 얘기가 있는거 같아요.^^ 아무튼 조인성은 제가 야구를 보는 마지막 순간까지 좋아할 순 없을거 같네요.
제 친구들 중에 엘지팬들 많은데요, 조인성 심하단 말은 다들 합니다. 너무 오버라고도 하고.. 지난번 임찬규보크사건때는 경기 끝나니까 경기장에서 전화해준 친구도 있어요. "뻔히 알면서 잽싸게 짐싸가지고 나가고.. 이런 건 정말 아닌데 미안하다"고.. 뭐 인성이 편들어주는 팬들도 있기야 하겠지만, 제 주변 엘지팬들은 그렇지는 않네요.
![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본인도 알면서 흔들어 보려고 그랬겠죠.. 지금 한화가 강하지 않고 선수들 나이가 적다고 해서 얕보는거 같은데
상당히 기분 나쁘네요
그래서 LG에게 만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조인성이 누구 무시하고 얕볼만한 짬밥은 되지만 인격은 덜되었다는걸 확실히 느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정말 매너없게 업시키려 하는군요 ㅋ
마운드에서 심수창이랑 싸운적이 있나요?오늘 심수창이 이양기를 말리면서 무슨 심정으로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지...안봐도 비디오네요...
뉍 09인가 경기중에 심수창 선수가 투수로 나와서 경기 중에 조인성선수와 싸인 때문에 전국에 중계되는 중간에 대놓고 마운드 위에서 싸웠습니다.
다른 기사 댓글들에서 홈런님이랑 같은 말을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ㅋㅋ
지금 이양기가 네이버에서 검색어 2~4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벤치클리어링 사건 때문인데 LG팬들은 조인성옹호쪽이 더 강한 듯 합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지만.. 이건 좀 아닌거 같애요..
조인성이 그렇게 플레이한 이유는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면이 없지 않습니다. 임찬규가 제구가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임찬규에서 쉴 수 있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이양기선수를 물로 늘어진 것이죠. 보통은 주심한테 항의하는 것이 대부분이거나 선수한테 이야기를 하더라도 좋게 좋게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는데. 이번에는 분위기 반전용으로 도발을 한 것이죠. 그 이유는 첫번째가 임찬규한테 쉴 수 있는 시간확보, 두번째가 이양기선수가 흥분하기를 바란 것이죠. 그렇게 벤치클리어 끝나고 조인성이 요구한 볼이 낮게 떨어지는 볼이였죠.. 사람이 흥분하게 되면 판단력이 흐려지죠.
특히 순간의 집중력이 중요한 야구에서는 흥분은 절대로 급물이죠. 이양기선수는 자신은 전혀 잘못이 없는데 조인성이 걸고 넘어지니까 흥분해서 순간 집중력이 흐터지면서 나쁜 볼에 베트가 나가면서 삼진으로 물러난 것이죠. 그리고, 세번째가 앞으로의 경기를 생각한 것입니다. 앞으로 LG전에 이양기 선수가 나오면 조인성이 이번 건을 지속적으로 이양기선수가 타석에 나오면 이야기할 것입니다.. 물론, 심판이 하지말라고 경고를 주면 상관이 없겠지만, 이 경우 대부분 대충 넘어갈 것입니다.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면 각종 이야기를 포수와 타자가 이야기를 합니다.
머리로 이해는 되지만 뜨거운 가슴으로 이해되지 않는 일은 세상에 많습니다.^^ 혹자는 이번 상황을 님 처럼 얘기하기도 하고요, 혹자는(대다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상황을 스포츠맨쉽이 결여된, 한국의 선후배 문화를 악이용한 지저분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전 나름 상당히 객관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상황은 객관적인 생각 자체를 하지 못하게 만들더라고요. 결국 그 상황에선 조인성이 이겼을지도 모르겠지만, 결과는 한화가 승리했죠.ㅋ 이걸 보고 정의는 승리한다라는 얘기가 있는거 같아요.^^ 아무튼 조인성은 제가 야구를 보는 마지막 순간까지 좋아할 순 없을거 같네요.
네~ 딴짓거리님 말씀도 당연히 맞습니다! 객관적인 입장에서는요 ㅋ 하지만 심수창 사건, 전현태, 임찬규 사건등등을 볼때 원래 성격이 x식하고 x랄같을수도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딴짓거리님 말씀대로 결국 이양기 선수는 삼진당했지만 조인성선수가 이긴건 아니라고 봅니다
불혹을 훨씬넘은 늙은 팬이 처음으로 댓글 답니다...조인성 인간이 먼저 되어라!
ㅎㅎ 아시다 싶이 안되는놈은 안된다고 하는데 조인성은 인간이 절대 안될거 같습니다^^
바티스타에게 영양 빈볼을 전수해서 조인성 등을 보신하자~~~
김태군이 똑같이 들이미는거 보니까 욕부터 나오더군요
네.. 그래서 LG가 욕먹는겁니다. 다른팀들한테두요 ㅋ
그 후 조인성의 표정이 더 가관이더라는...
당연히 엘지팬들은 인성없는 조인성 선수를 지지하겠지만, 기사에 있는 댓글들 보면.. 조인성의 행동에 긍정적인 반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워낙 전적이 많기 때문이죠.. 성격이 그 모양이니 후배 투수랑 경기중에 말다툼한다는 댓글도 있ㅇ었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다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답이 안나오는 조인성이네요... 갈샤가 한방 먹여야 할듯... ㅋㅋ
앞으로 조인성이 포수 나올 때는 대주자로 현태 말고 가르시아나 김태균급의 체격을 가진 선수를 내보내야겠네요. 이양기를 대주자로??
ㅋㅋㅋ
이양기 대주자 원츄~~
임금님 임금님 하고 띄워주니까 간이 배밖으로 나온듯...한때 잉금이었던 주제에...
제 친구들 중에 엘지팬들 많은데요, 조인성 심하단 말은 다들 합니다. 너무 오버라고도 하고..
지난번 임찬규보크사건때는 경기 끝나니까 경기장에서 전화해준 친구도 있어요.
"뻔히 알면서 잽싸게 짐싸가지고 나가고.. 이런 건 정말 아닌데 미안하다"고..
뭐 인성이 편들어주는 팬들도 있기야 하겠지만, 제 주변 엘지팬들은 그렇지는 않네요.
진짜 야구를 제대로 보는 친구분들이네요 ㅋ 잘못된거 뻔히 알면서 무조건 응원하는 분들은 반성좀 해야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