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왕님께서 소개해주신 한화리조트 근처 몽 트레죠르 를 다녀왔어요
손가락 신경 접합 수술후 퇴원하고 간건데 글쓰기가 힘들어 이제 올립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 일반적으로 와인&레스토랑 분위기인데 생각보다 아담하더라구요
코스요리는 3만원과 5만원 2가지가 있는데 3만원 코스는 스파게티. 5만원은 스테이크코스로
알고있습니다.
이태리에서 요리를 배우셨다는 요리사분이 생각보다 젊으셔서 놀랬어요
등이 이뻐서 한컷~ !
먼저 바게뜨빵과 발사믹? 오일&비네가? 소스가 나옵니다 . 빵은 조금 딱딱하더군요~
다음으로 생크림에 베이컨올려져나오는 이름은 기억이..;; 브로콜리도 ~ 이태리음식은
생각보다 좀 짜더군요 T.T 그래두 맛있었어요 특이한 맛~
다음 .. 토마토랑 모짜렐라치즈~ 개인적으로 치즈를 즐기는편이 아니지만 토마토랑 잘 어울리더군요
코스에 스파게티를 까르보나라로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집 까르보나라가 맛나다는 소문을 듣고
기존에 먹던 소스처럼 걸쭉하지 않더라구요 면이 조금더 삶겨졌음 좋겠던데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스테이크가 나오기전에 .. 스프가 나옵니다 호박스프~ 하지만 .. 일반스프그릇이 아닙니다
비유하자면 커피 에스프레소잔 정도 ㅎㅎ
메인 스테이크 등장입니다 . 어떤 부위였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
저는 레어로 먹었는데 손이 불편해 직접 잘라먹는 즐거움은 없었답니다~
고기는 맛있었구요 ^^
현란한 손놀림..
제 손놀림은 아닙니다.. 그죠? 웃음의 여왕님~~~
다 먹고 후식으로 티라미수 케익과 커피가 나옵니다
케익은 해동이 조금 덜되어서 나온건지 그렇게 일부러 해주는건지 모르겟으나
별다방이나 콩다방의 티라미수 보다는 부드러움이 덜하더군요 ^^
와인은 금주로인해 하우스 와인을 한잔먹었는데 칠레산 와인을 주시던데
스테이크와 잘맞더군요
5만원 코스 요리로써는 아주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였습니다~ ^^
다음에는 와인만 먹으로 가보고 싶네요 ^^
한가지 알아두실게
이태리 음식은 원래 좀 짜다고 하시더군요 ^^;;
물 좀 마셨습니다 촌스럽죠?
첫댓글 저거 스텍은 그냥 포크로 한번에 드셔도 될듯 한데~~ㅋㅋㅋ 그래도 만족스러우셨다니 양은 적으신가 봅니다,,,,,,,,,,정말 맛은 입으로만이 아닌 눈으로도 먹어야 되겠습니다 참 맛있게 보입니다
코스로 다먹기에 적당한양이었습니다 .. 단품이면 어림없는 양입니다 헤헤
저런데선 침튀기 감서 야기 하믄 안대져?? 꿀밤 맞져??
주차는 어디하나요? 부과세는요?
주차는 건물 지하에도 있다고 하시던데 전 저녁이라 걍 길에했습니다 ^^ ..부과세는 확인못했네요
음 존데서 드셨네요..^^
출동 함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