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땀을 극복하는 사람들을 수시로 눈팅하며 다한증 치료에 대한 소중한 경험과 치료정보를 얻어가는 사람입니다.
다한증 치료에 바르는 약부터, 먹는약, 이온영동, 수술까지 여러가지 치료가 있고,
각 치료마다 방법이 다양하고, 적응범위와 부작용이 다양하게 보고가 되고 있어서
체계적인 치료 방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고 있습니다.
마침 국제다한증학회(international hyperhidrosis society)가 있고 2년마다 한번씩 국제학회를 계최하는 것을 알게 되고
또한 이 단체에서 원발성 다한증을 손, 겨드랑이, 발, 전신, 안면, 미각 다한증으로 나누어서 치료 권고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권고안이 단계별 치료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맘에 들어서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논문들에도 권고안이 나와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
안면두피 다한증에 대해서도 땀극사 버전으로 올려 봅니다.
물론 각각의 치료에 대한 옵션이 더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첫댓글 아는 거에서 별로 벗어나질 않네요...
다 아는거네요^^
네 새로운 치료법은 권고안에 없습니다 ㅠㅠ 전체적인 흐름만 보시기 편하게...ㅋ
글트는 눈이심하게 건조해서 힘든데 어버트는어떤건지궁금~
왜 번역에 드리클로가 없을까 생각했는데,
바르는 약 부분 원문에는 알루미늄이 있군요.
드리클로가 가장 많이 쉽게 접근하는 수단인데,
최근에 올라온 글에 안면두피에 드리클로도 안 발라보고 T2 수술하신 분이 계셔서 놀랐습니다.
드리클로를 안면, 두피에 바르면 안 되는 걸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물론 허가사항은 아니지만).
알루미늄이 누락되고 스웨트롤, 시큐어 등으로만 번역된 것은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땀족들이여 오늘 하루도 힘냅시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