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들이고 영업을 하는 구제가게 특유의 분위기 중에 가게의 전면이고 실내고 간에
전혀 손을 대지않는 곳도 많습니다.
자주 말씀드리는 것 중 하나입니다만 구제라는 장르가 거저 먹는 장사라는 인식이 아직도
크기 때문인 것같습니다.
그렇다고 그런 분위기의 장사가 잘 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지역 정서에 따라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좀 아쉬울 뿐이지요.
저는 늘 큰돈 안들이고 최대의 효과를 내는 인테리어등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해왔습니다.
너무 돈을 많이 들여도 문제 너무 않 들여도 문제인 것이 우리 구제의류가게인 것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젊은 청년사업가들이 자기 손으로 직접 가게를 손보고 아웃,
인테리어를 해 가는 모습을 참 좋아합니다.
큰돈 않 들이고도 고물상, 빈티지가게들을 발품팔고 돌아가며 다양한 구조물과 시설물들을 준비해서
스스로 뚝딱거린 가게인데도 그럴 듯한게 개성이 넘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어 봅니다.
와! 이거 이렇게 하는데 얼마 들었냐?
500이요! ^.^
참 요즘세상에 신기할 정도인 곳도 있습니다.
한참 전에 에코벨리카페에 일본, 유럽등지의 다양한 멋진 점포들을 사진에 담아 올려드린 적이 있습니다.
어찌 보면 비 현실적(경비투자부분에서...)이였던 것 같기도 해서 지금이라도 사과드리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그래도 뭔가 눈에 확! 들어오는 돈 많이 들이지 않은 점포분위기가 있다면 소개를 드리고 참고하실 수있게
해드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네가 생각하는 기본적인 점포 아웃테리어로 돈 않들인 곳이란 이런 곳도 포함이 될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첫댓글 일본의 흔한 하지만 우리한테는 좋은 본이 될수 잇겟네요~
네에~
그렇죠? ^ ^
나라마다의 개성은 좀 더ㅏ르겠지만 우리는 우리대로의 너무나 판에 박힌 모양새에 물들어 있는 것같습니다.
큰 돈 않들이고도 눈에 확! 띄고 사람의 발길을 모을 수잇는 그런 아웃테리어가 분명히 잇는데 말입니다.
깔끔하고 이쁜게좋죠.구제라고 우중충한고보담.
네에!
바로 그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