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씀
(일한우화회보 71호에서)
한국성서신우회 회장 한만하
드디어 코로나펜데믹19에 대한 완화조치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도 단행되고 있습니다. 이 코로나 19가 우리들의 생활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이제는 이역병이 감기정도로 인식되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들은 이 코로나19가 의미하는 하나님의 경고를 분명히 알고 앞으로 철저히 대처 하지 않으면 보다 더 큰 재앙이 올지 모릅니다.
최근에는 한국과 일본 정치지도자들이 회동하여 양국간의 국교정상화와 신뢰회복을 위한 그동안 가로막고 있던 외교적조치도 속속 해제되고 있다는 뉴스를 자주 보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도 주안에서 한국과 일본 무교회중심의 형제.자매들간의 교류도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게 됩니다. 특히 올해는 한국측 성인들이 일본 무교회전국집회를 중심으로 교류를 진행 될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한국측에서는 금년에 새로운 임원진들이 구성되어 앞으로 보다 더 활발한 활동이 기대됩니다. 저 스스로도 한국측 책임자로서 또한 많은 부담을 느낌니다만, 이 조직이 한국과 일본간의 평화를위한 교류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임원진들과 협럭하고 상의 하면서 열심히 봉사 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하나님 말씀 즉 성서에 기대어 지혜를 모아 주안에서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위해 우리는 분명히 그리고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한.일간의 교류가 작지만 평화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늘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또한 앞으로 아주 귀한 하나님의 사업이라고 확신하며, 나 같은 죄인 살려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열심 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