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소리야... 하시겠지만
제목 그대로입니다.
Bob Vander Weide는 올랜도의 구단주 Richard Devos의 사위로서, 지난 몇년간 실질적으로 구단을 운영해온 인물입니다.
이 인물이 몇일전 '와인 몇잔 마시고' 새벽 한시에 하워드에게 전화했다고 합니다. 하워드는 그 상황이 불편했다고 하네요.
그 바로 다음날 Vander Weide는 사퇴의사를 밝힙니다. 사퇴랑 하워드는 상관없고 몇년전부터 생각해왔단거라는 건데.. 타이밍이 좀 묘하죠.
하튼 구단운영하는 작자가 술취해서 팀의 유일한 희망한테 음주전화나 하고.. 안그래도 구단의 미래가 위태위태한 시점인데 운영 참 잘하는 짓이네요.
Vander Weide의 후임자는 Alex Martins가 될거라고 합니다.
첫댓글 올랜도 임원진들은 다들 요즘 술생각 날듯 .. ㅠ
ㅡㅡ;;;;;;;;;; 11-12시즌 정말 어떻게 되나 두고봐야겠군요......최악의 막장 운영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