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서울역과 마찬가지로 서울에서 강원권과 경기 동북권, 충북권을 연결해주는 일반열차의 시, 종착점이자 강원권 KTX의 정차역으로 서울역 다음가는 굉장히 큰 역인데요. </p><p> </p><p>그런데 경춘선과 수인분당선을 보면 선로 용량이 포화 상태인데도 청량리행을 일부만이라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p><p> </p><p>1호선 경부급행 또한 기존 급행방식을 바꾸어 가면서 청량리역까지 연장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상당히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했지만 그것을 수정해가면서 유지했습니다.  </p><p> </p><p>경춘선은 조금은 이해가 가는것이 과거 일반열차로 운행하던 시기에 시, 종착점이 청량리역 이었기에 이해가 되지만, 수인분당선은 4개노선이 만나는 왕십리역까지만 운행해도 괜찮은거 같은데 굳이 선로 포화 상태를 감수해가면서 그것도 일 10회도 안되는 운행방식을 유지해가며 청량리역으로 연장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1호선 급행또한 마찬가지고요.</p><p> </p><p>코레일에서 청량리역은 어떤 의미가 있는건가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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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청량리-망우간 선로용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복복선화, 상봉-망우간 입체교차화 포함)을 고민해서 빨리 적용시켜야 합니다. 경춘선 각역정차 열차는 전량 광운대역 종착으로 돌리고, 경춘선, 경의중앙선, 경원선 급행열차 중 출근 시간 대 각 노선 당 1~2편 씩이라도 수인분당선으로 직결시켜 수서 종착으로 운영하는 것도 좋을 겁니다. 제일 좋은 건 ITX-청춘이 수인분당선 수서역까지 직결돼서 강남구청, 선정릉 선릉 등지로 환승없이 승객을 실어나르는 것이죠. 출근시간 단 1편성이라도 말입니다.
@녹천승무(+419민주묘지역)ITX-청춘에 한 편성이라도 ATC 신호 수신기를 달아서, 서울에서도 고급화된 급행열차가 강남권 핵심 권역까지 직결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일본 도쿄 시내를 달리는 JR 도호쿠본선, 도카이도본선을 달리는 보통열차(2층짜리 2량 연결)처럼 말입니다.
@섹포먼스경의중앙선과 경춘선 등 수도권 동북 권역에서 강남권 핵심 권역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해 시도해볼만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수도권제1순환 고속도로 등 포화상태로 가는 도로교통 부하를 줄일 수 있는 값이 싸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을 철도에서 찾아야 될텐데요. 제일 좋은 방법은 9호선을 강북 쪽으로 연장해서 진접선, 경춘선(평내호평역), 경의중앙선(덕소역)을 꿰는 방법이지만, 어느 세월에 이뤄질지는 모르니까요.
첫댓글 분당선 청량리역 정차 당시 관여했던 '힘이 센'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기사를 보시면 누구인지 쉽게 아실 수 있을겁니다.
왕십리역이 4개 노선 환승은 맞습니다만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등의 무궁화호와 강릉선의 KTX와의 환승이 안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청량리역으로 1호선 급행이든 분당선이든 끌어오는거 자체가 문제가 되는건 아닙니다 대신 그 방법에 문제가 있는것이지요
왕십리-청량리-망우간 선로용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복복선화, 상봉-망우간 입체교차화 포함)을 고민해서 빨리 적용시켜야 합니다. 경춘선 각역정차 열차는 전량 광운대역 종착으로 돌리고, 경춘선, 경의중앙선, 경원선 급행열차 중 출근 시간 대 각 노선 당 1~2편 씩이라도 수인분당선으로 직결시켜 수서 종착으로 운영하는 것도 좋을 겁니다. 제일 좋은 건 ITX-청춘이 수인분당선 수서역까지 직결돼서 강남구청, 선정릉 선릉 등지로 환승없이 승객을 실어나르는 것이죠. 출근시간 단 1편성이라도 말입니다.
분당선은 ATC구간이라 1호선 차나 itx청춘이 드갈라면 ATC 구간 대응장치를 달아야됩니다
@녹천승무(+419민주묘지역) ITX-청춘에 한 편성이라도 ATC 신호 수신기를 달아서, 서울에서도 고급화된 급행열차가 강남권 핵심 권역까지 직결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일본 도쿄 시내를 달리는 JR 도호쿠본선, 도카이도본선을 달리는 보통열차(2층짜리 2량 연결)처럼 말입니다.
@섹포먼스 경의중앙선과 경춘선 등 수도권 동북 권역에서 강남권 핵심 권역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해 시도해볼만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수도권제1순환 고속도로 등 포화상태로 가는 도로교통 부하를 줄일 수 있는 값이 싸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을 철도에서 찾아야 될텐데요. 제일 좋은 방법은 9호선을 강북 쪽으로 연장해서 진접선, 경춘선(평내호평역), 경의중앙선(덕소역)을 꿰는 방법이지만, 어느 세월에 이뤄질지는 모르니까요.
GTX-B 망우~용산 구간이 실질적인 복복선화 노선이 될 예정입니다.
@Brad 통과선형이 달라서..
코레일 말고.. 국가에서는 청량리역의 간선철도 기능을 수서역으로 옮길 계획이 있지요.
언제쯤 가능할까요??
2120년 쯤??
경강선 여주-서원주
연결되고 하면
판교-이매+수서역으로
옮기는 것도 가능할 듯 한데,,
경원선과 교외선을 통한 경의선과
중앙선 연결로 보면
쉽게 결정 못할 듯 하네요..
현 강릉역과 동해 북부선
연결 부분도 당장 문제가
되는 거 보면,,
북쪽으로 향하는 철도도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kyriky 수서광주선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신규철도 건설사업이고,
수서역에서 문경행, 강릉행, 부전행 EMU-260 운행될 예정입니다.
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설계에 들어가고,
문경선과 경북선이 전철화되면 진주행, 거제행도 운행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