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반전한 것은 위안화 절하 재료와 약간의 시차가 있습니다.
원화 환율이 바로 반응한 것과 비교하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뒤늦은 과민반응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재료를 한국 원화 환율과도 연관해서 좀 더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당일 한국 원화 흐름입니다.
중국의 수출 촉진제로써 선택된 재료라면
한국쪽으로 영향을 놓고 볼 때, 셈법들이 다 여러가지로 나오고 있는데
최근 한국의 주요 산업 동향을 놓고 볼때, 좋게 보기 힘든 것이 사실 입니다.
한국 원화 환율이 위안화와 동행하는 성격이어서 위와 같은 흐름이 나온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겠는데
그 이면에 경제의 펀드멘털 반영도 감안되어야 할 것 입니다.
원화 주봉을 봅니다.
이 중요한 자리에서 한국 원화 환율을 손놓아서
시장에서 거론되던 1,200원선 도달을 보게 될 지
이제 또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단순하게 '원화 절하로 수출에 도움된다'라고 볼 때가 아닌 수준까지 진입했다고
이전에 코멘트 했습니다.
글로벌 유동성 흐름에 부정적인 면이 단기적으로 더 크게 작용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만을 놓고 볼 때는
산업별 영향과 펀드멘털 개선 여부 보다
유동성 흐름을 더 주목해야 할 타이밍 입니다.
오늘 11시 이후 시장의 흐름은 그것을 반영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