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01년9월 수근입니다

[수근수근]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01년9월 표수근입니다.
거의 매일 카폐들어오지만 선배님들 앞에서 감히 글한번 남기기가
그리 쉽지만은 안습니다.
이제 전역한지 약보름정도 지났는데 아직두 그냥 휴가나온 기분입니다 ^^
사회가 그리만만치 않다는데 아직까지는 몸에 와닿을정도는 모르겠습니다.
이번주 목요일부터 일하게 됐는데
대구에 있는 일식집에서 일하게 됐습니다.
가게가 그리 크진 않지만 보수도 괜찮고 사람들도 좋아보여서 일하기루
결정했습니다.
군대오기전에두 그쪽일을 배우다보니 전역해서두 자꾸 글로
눈이 가더라구여 ^^;
아직은 별볼일없는 주방시다지만 나중에 한번 찾아주시면
근사하게 회한접시 대접하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제 사수 상엽이형님....
아직두 절 기억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몇일전에 부산에 진석이형님 찾아뵜는데 상엽이형님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
잘게시다구요 아름다우신 여자분과함께,...^^
그리고 요즘에는 진승형님이 활동을 많이 하시는것 같네요...
진승형님 답습니다.
진승형님 생각하면 태권도 가르쳐주시던게.... 젤먼저 생각나죠..ㅋㅋㅋ
이런...!!짬밥찌끄러기가 선배님들 앞에서 주절주절 너무 늘어논것같네요..
건강하십시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얍쌉마왕]

뭐여! 진승이가 태권도 조교였쓰?! ㅇ_ㅇ... 랩업한 것이냐 아들아?

[리퀄 샷]

태권도하면 빡인선 병장이였죠? ㅋㅋ 성격은 좀 그랬지만..ㅋㅋ 농담입니다. 전 3소대 작구 올시다

[야마모토]

수근이 진석이도 만나고 그랬구나...기억하지 어찌널 잊겠냐...내가 아끼던 K-3를 물려주고 왔는데....사시미 좋지..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사는게 지금으로써는 제일이다..닌 잘 살수 있을꺼다.할수 있을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