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전형이신 지인 한 분이 전면 러버로 테너지64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포핸드는 쵸핑과 드라이브를 반반 섞어서 구사하시고,
드라이브는 파워드라이브까지는 안하시지만..
루프드라이브..도 딱히 아니고..
허우잉차오 선수 같은 스윙으로 횡회전 많은 드라이브를 주로 구사하시는 편입니다.
테너지가 내구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러버를 교체하는 시간 비용 정성을 조금 덜고 싶으신지
조금은 맨들맨들해진 테너지를 잘 사용하고 계시네요.
내구성 측면에서 본다면
혹 디그닉스64가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테너지와 디그닉스가 감각적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든지 한다면 차라리 ESN사 등의 다른 러버가 나을까요?
(설마 살짝 닳은 테너지의 그 느낌을 좋아하시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첫댓글 살짝 닳은 테너지64=로제나 맞나요?
일리가 있는 의견 같습니다ㅎㅎ
사실 저의 경우엔 로제나는 써봤는데 테너지64를 안써봐서;;
디그랑 테너지 느낌차이가 꽤 있어서 내구성 보고 디그닉스가기에는 좀 아닌거 같아여
역시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살짝 닳은 테너지는 절제된 반발력으로 수비수에게 적합할지도요.
감사합니다
지금 보니 제 생각에도 그럴 것 같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