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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니모리 G9 모이스처 씨씨크림 |
지난 1월 로드샵에서 처음으로 씨씨크림을 선보인 토니모리는 최근 남성용 씨씨크림, ‘G9 모이스처 씨씨크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토니모리 남성라인 중 G9라인의 제품 중 하나로 현재 온라인 공식 쇼핑몰에서는 남성 부문 베스트셀러 2위를 차지하고 있다.
‘G9 모이스처 씨씨크림’은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SPF30/PA++) 3중 기능성 제품이며, ‘O2 Carrier Complex' 성분 함유로 피부 보습 효과, 자스민, 노니 추출물 등 진정성분을 안정화한 NCS의 스트레스 완화 시스템이 피부 스트레스를 진정시켜준다. 용량과 가격은 50g,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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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F30/PA++의 자외선 차단 기능과 미백, 주름개선 기능이 있다 |
기존 토니모리의 빅히트 제품인 ‘루미너스 순수광채 씨씨크림’의 ‘CC’가 ‘Color Change'로 하얀색의 크림 속에 캡슐이 터지며 피부와 비슷한 톤으로 색이 변하는 반면, 'G9 모이스처 씨씨크림’의 'CC'는 ‘Color Control'의 약자로 피부색과 비슷한 색깔의 크림이 피부톤을 보정해준다. 제형이 일반적인 비비크림과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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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튜브형태이며 한손 안에 들어오는 크기이다 |
‘루미너스 순수광채 씨씨크림’은 원통형 플라스틱 용기에 펌핑 타입인 반면 ‘G9 모이스처 씨씨크림’은 튜브 타입이다. 손등에 발라보니 제품의 이름처럼 수분감이 느껴지며 부드럽게 펴 발리고 가벼운 로션을 바른 듯 흡수도 빨랐다. 동시에 피부 톤도 밝게 보정되었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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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색 크림에 캡슐이 터지는 루미너스 순수광채 씨씨크림과는 달리 이 제품은 비비크림과 흡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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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 손가락을 기준으로 아래쪽이 제품을 바른 면 |
세안 후, 토너와 에멀전으로 기초단계를 하고 이 제품을 얼굴에 발라봤다. 손등에 발랐을 때와 마찬가지로 부드럽게 발리며 얼굴의 안색이 본연의 피부색처럼 자연스럽게 보정된다. 비비크림만큼 커버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작은 크기의 모공과 잡티는 어느 정도 커버력을 보이고 있다. 바른 후에 번들거리거나 밀리지 않고 매트한 마무리감이 남성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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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이 세안 후 기초단계, 오른쪽이 G9모이스처 씨씨크림을 바른 모습 |
‘G9 모이스처 씨씨크림’은 피부톤 보정과 함께 보습, 진정효과도 있어 남성들이 아침에 세안과 면도 후 기초와 함께 사용하면 좋은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