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백수읍 자랑(영광군 펌)
영광해수온천랜드
백수 해안도로에 조성된 영광해수온천랜드는 지하 600m에서 27.5℃의 염화나트륨 광천수를 개발하여 4,987㎡의 규모의 심해 온천탕과 농어촌 전시관, 해수풀장, 펜션, 방갈로, 음식점 등의 시설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2층 해수욕탕에서 아름다운 칠산 바다를 보면서 즐길 수 있는 노천탕이 실내탕과 연계되어 있어 가족, 연인간의 잊지 못할 추억의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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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산 갓봉과 수리봉
갓봉은 봉우리에 갓 모양의 거대한 바위가 있어서 갓봉이라 불리우고 있으며, 수리봉은 독수리의 머리형상을 닮았다해서 수리봉이라 불린다.
백수해안에 위치한 산으로 곳곳에 기암봉이 있어 산정에서의 조망은 바다와 계곡 그리고 넓은 들판을 볼 수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랑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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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마을(마파도 영화촬영지)
영화 “마파도”가 촬영된 동백마을은 마을 곳곳에 촬영용으로 지어진 집 5채를 비롯하여 항아리, 가구, 절구, 우물 등의 영화 소품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고, 전망대와 계단이 있어 기암괴석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칠산바다로 잠기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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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해안도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백수해안도로는 길이가 19km에 이르고, 칠산바다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출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아름다운 광경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사계절 계속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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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전시관
서해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백수해안도로 대신리안장바우에 우리나라 최초로 노을전시관이 세워졌다.
노을문학과 예술관을 통해 세계속의 노을과 최첨단 레이저 영상으로 가상의 노을을 즐길 수 있고 노을 전망대에서는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영광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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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절사 화미
대절사에는 예로부터 후원에 천연의 암공이 있었는데 그 구멍에서는 겨우 한 사람만이 먹을 만큼의 적은 쌀이 나왔다.
항상 부족하다고 불만스러워 하던 동자승이 불이 붙은 부지깽이로 그 구멍을 쑤셔버렸다. 그러나 원하던 쌀은 더 나오지 않고 도리어 쌀이 새카맣게 타서 나왔다.
그때서야 과오를 후회하며 그 쌀구멍을 씻고 또 씻었다. 그러나 여전히 탄 쌀만 나왔다고 하는데 지금도 그 절터에서는 불에 탄 화미가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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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바위, 거북바위, 촛대바위
백수해안도로변의 갯벌지역에 모자바위, 거북바위, 촛대바위가 있는데 전설에 따르면 어부가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자 그의 부인은 아이를 등에 업고 촛대를 들고 바닷가에 나가 남편을 기다리다 돌이 됐다.
이미 배가 뒤집혀 익사한 남편은 거북이가 돼 촛불의 빛을 보고 해안가로 돌아오다 그 모습을 보고 돌이 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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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성지
백수읍 길용리 영촌마을은 원불교 창시자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1891년 5월5일에 출생하여 구도생활을 하다가?? 영산성지와 원불교 영산사무소와 원불교 영산교구가 있다.
원불교 영산성지에는 소태산 대종사가 탄생한 생가와 소태산 대종사가 진리를 깨친 대각지에 만고일월이란 대각기념비가 있으며 원불교 최초의 건물이 세워졌던 구간도실터가 남아 있다.
1924년에 세워진 영산원이라는 건물이 있는데 이곳에서 대종사와 초기의 제자들이 신앙생활을 하였다.
특히 정관평이라는 6만여평의 간척답이 있는데 대종사와 제자들이 1913년에 시작하여 1년만에 완공하여 원불교 신도들이 자급자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 교세를 확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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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정유재란 열부 순절지
동래, 진주정씨 가문 열부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이곳은 정유재란 때 부인들이 왜군으로부터 수모를 면하기 위해 서해바다에 투신 순절 했던 곳이다.
그분들의 순결만큼 주변의 경관과 서해낙조가 매우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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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구미 해수탕
서해바닷가 답동마을에는 200여년의 역사가 움푹 패인 해변가 바위를 자연 그대로 활용해 해수찜과 탕으로 이용하고 있다.
석구미 해수탕은 바닷물을 구덩이에 채운 뒤 소나무 장작으로 뜨겁게 달군 유황돌을 물속에 넣어 물을 데우고 그 온기와 수증기로 찜을 하게 되는데 신경통, 산후통, 피부미용, 중풍에 좋아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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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미 해수욕장
그다지 길지 않은 해안선을 두고 가끔씩 해안선을 때리는 파도소리가 정겨운 곳이다. 곱디고운 모래와 아직 때묻지 않은 주변 관광지들이 넉넉함을 배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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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백합
서해안 지역특유의 간사지에서 생산되는 백합은 백합죽과 회로 널리 이용되고 있어 건강식으로 명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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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원래 구수, 영마, 봉산 3개면
1914. 4. 1 행정구역 개편에 의거 3개면이 백수면으로 개칭
1980. 12. 1 대통령령 10050호에 의거 백수읍으로 승격
지형
지형은 중앙부에 봉화령(烽火嶺)·수리봉 등 잔구(殘丘)를 중심으로 구릉성산지를 이루나 동쪽은 법성면과의 경계지점에 와탄천(臥灘川)이 흐른다.
남부일대에 전개된 백수평야에서 쌀·보리를 주로 산출하는 외에 대파·고추·땅콩·잎담배를 재배하며, 양잠·양계도 성하다. 또 수산물로 백합이 많이 채취되며 소금 생산량도 많다.
교통은 영광읍과 해안을 잇는 도로가 동서로 지나 비교적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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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은 영광군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광활한 농경지와 황금어장인 칠산바다를 끼고 있어 농산물과 해산물이 풍부한 지역으로서 본 읍은 영광읍에서 서쪽으로 8㎞ 지점에 위치하며, 서남부는 광활한 평야지역으로 양질의 간척지쌀, 사질토에서 생산되고 강장제 효과가 큰 대파, 갯벌에서 생산되며 미네랄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된 천일염이 풍부하고 보리 전국 제1생산지이기도 하며, 동북부는 산간지대로서 태양초 고추가 우수한 품질로 생산됨으로서 전국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특산품
전라남도 서남해안 일부 구간이기도 한 해안 일주도로(18.6㎞)변에는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 및 서해의 칠산낙조가 장관을 이루고 신경통에 효과가 큰 해수 약찜탕과 함께 각광을 받고 있으며, 원불교 발상지인 영산성지 코스와 함께 둘러 볼만한 명소
첫댓글 서해-관광지--좋은 곳
가장 멋있는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