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이 범인을 조기에 검거하는데 도움을 주어 상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모니터요원 A씨는 지난 6월17일 자정쯤, 통합관제센터 CCTV를 모니터하던 중 서성2길 궁전회관 인근에서 공사용 철근을 리어카에 절취하는 장면을 보고 곧바로 경찰에 알렸다.
또한 모니터요원 B씨는 7월6일 자정쯤 낙동파출소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공사용 자재를 훔쳐가는 모습을 포착해 곧바로 경찰에 연락해 절도범을 조기에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상주시 통합관제센터는 지역내 CCTV 802대를 통합 관리하며 24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에는 범죄 취약지역에서의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해가들 농업회사법인 중복맞이 삼계용 닭 기증
모동면 덕곡리 소재 해가들 농업회사법인 김강중 대표는 중복을 맞아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쇠약해진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경로당 및 마을회관 19개소에 생계 300마리를 기증하여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전달되었다.
해가들 김강중 대표는 지난해에도 삼계탕용 닭을 각 마을회관에 기증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작은 정성이나마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은척면, 342일만에 은자산 자락의 아기 울음소리
은척면(면장 정성호)에서는 은자산 자락의 아기울음 소리에 반가운 마음으로 달려가 출생아 축하 “해피박스”를 전달하고 아기의 건강을 함께 기원했다.
이날 산모 김소영(32세)은 핵가족으로 이웃 간에 정이 멀어져 가는 가운데 면에서 직접 방문하여 격려와 덕담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를 밝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하고, 셋째 아이도 고려해 보겠다고 하였다.
상주시에서는 출산장려정책인 2017년 마음플러스 “출산축하 해피박스 지원사업”으로 2017년 1월부터 관내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17. 1. 1이후 출생아에 대하여 상주시 특산품인 “해피박스(함창명주배냇저고리, 명실상감한우 등)”를 지난 6월말 기준 188명의 출생아에 대하여 택배 또는 방문으로 지원했다.
이날 출산한 가정을 직접 방문한 정성호 면장은 해피박스 외 출산장려금, 양육수당, 건강보험, 전기요금 감면 등 출산가구 지원혜택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은척면민과 늘 함께 하는 면정을 펼치겠다고 하였다.
외남면, 복숭아 초매식 열고 본격 출하
상주시 외남면(면장 조용문)에서는 7월20일(목) 오후 3시 30분 남상주농협 외남지점 경제사업소에서 면장, 이장, 재배농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 첫 출하에 앞서 풍년 농사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초매식을 가졌다.
함창읍 『우리동네 복지달인』 9・10호점 현판식 가져
함창읍(읍장 박동희)에서는 씨티식당과 가위소리 미용실 2개 업소를 「우리동네 복지달인」 9·10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우리동네 복지달인」은 관내업소로부터 매달 식사와 서비스를 기부받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기부한 업소에게는 복지의 달인 현판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홍보하는 함창읍 자체복지사업 중 하나이다.
3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업소에게만 복지의 달인 현판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에 현판이 부착된 업소는 씨티식당과 가위소리미용실 두 곳이다.
씨티식당은 지난 5월부터 매달 5명에게 돈가스를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고, 가위소리미용실은 매달 5명에게 커트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다.
이로써 복지의 달인 현판이 부착된 업소는 지난 달 현판식을 가진 할매손두부, 해암목욕탕, 올래소머리국밥을 포함하여 총 10개 업소가 되었으며, 올 연말까지 15개소 '복지의 달인'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씨티식당을 운영하는 이은숙씨는 경기도 어렵고 매출도 많이 떨어졌지만 동네 사장님들이 좋은 일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듣고함께 참여하게 되었는데,
나의 작은 기부가 다른 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휴가철, 홍콩․대만 여행 시 인플루엔자 주의하세요!
- 2017년 여름, 홍콩․대만 인플루엔자 유행 중이며 사망자 다수 발생 -
- 홍콩과 대만 여행 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
- 귀국 후 입국 시 발열․기침 등의 증상 시 검역관에 신고... 의료기관 방문
경상북도는 최근 홍콩과 대만에서 계절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홍콩, 대만을 여행하는 도민들에게 인플루엔자 감염 주의를 각별히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평소 환절기나 겨울철에 주로 유행이 되고 있으나, 현재 홍콩에서 유행되는 인플루엔자는 올해 5월 중순부터 시작돼 최근 2주간 최고조를 보이고 있다.
올해 5월 5일부터 7월 18일까지 인플루엔자로 인해 중환자실에 입원했거나 사망한 성인은 289명(사망자 199명)이다.
대만에서도 지난 6월초부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며, 7월 2일부터 15일까지 인플루엔자 확진 환자수 234명, 사망자 22명이다.
국내 인플루엔자 발생 현황은 27주(7/2~7/8)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5.8명으로 유행기준보다 낮게 발생하고 있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란 :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경우
- 유행기준 : 2016-2017절기 유행기준은 외래환자 1,000명당 8.9명
경북도는 홍콩과 대만 여행 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입국 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발열․기침․인후통 등)이 있을 경우 국립검역소 검역관에 신고하거나, 귀가 후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사벌면, 제23회 기관․단체 친선 배구대회
체육행사를 통한 단체 상호간 화합과 결속 다져
사벌면(면장 이상춘)에서는 7월 21일 사벌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사벌면체육회 주관으로 “제23회 기관․단체 친선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면 관내 13개 기관․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 날 행사는 개회식, 배구대회,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팀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선의의 경쟁과 소통을 통해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상춘 사벌면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한 사벌면체육회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 후 “지역의 대표 기관․단체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간 소통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지난 199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이번 대회는 사벌면의 대표 기관․단체들이 참가해 배구시합을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사벌면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하였다.
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