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참여위원회 살림늬우스 2024년 8월호(제22호)
"살림 곳곳에서 일어나는 소식과 조합원들의 사연을 매월 여러분께 전합니다."
살림다운 돌봄사례-뀨뀨조합원
“산에서는 원래 다 서로 도와요"
2024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운동화를 신고 꽁꽁 언 북한산 족두리봉에 오른 뀨뀨님(당시 예비조합원). 위험천만한 하산길에서 만난 등산객들이 미끄러지지 말라며 아이젠도 채워주고, 장갑과 따뜻한 유자차도 건네주었다고 합니다. 감사 인사를 하니 "산에서는 원래 다 도와요~"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산행을 마친 후 "혹시 살림의원을 아세요라고 묻는 그들은 바로 산행소모임 오투였습니다. 타인을 위해서 자신이 가진 걸 나누는 사람들 덕분에 세상이 변화한다고 믿는 뀨뀨님은 그렇게 운명처럼 살림 조합원이 되었답니다!
소전사 에피소드-메기조합원
온기가 느껴지는 소받사 첫 체험기
일요일 다짐에서 TRX근력운동을 마치고 나서 뒷정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함께 운동을 하시는 길반장님이 수줍은 표정으로 다가와 무언가를 건네주셨습니다.
살림 소식지와 사탕이었습니다! 소식지 띠지에는 '윤민정 조합원님께 소전사 길반장님 드림‘ 이라는 짧은 문장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런, 사무적인 문장이라니. 그렇지만 무뚝뚝한 표현 속에 담긴 길반장의 살뜰한 마음이 느껴져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우편으로만 받던 소식지를 손에서 손으로 직접 전달받으니 더욱 관심이 생겨 바로 읽어보았습니다. 살림의 모든 소식이 반갑고, 전보다 글이 눈에 더 잘 들어오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음 소전사가 기다려집니다.
길반장님은 또 어떤 표정과 글로 마음을 전하실까요?
조합원 사진 마당-민혜란(탱자)조합원
마음과 마음으로 나누는 서로의 안부 소전사
손에서 손으로 전하는 살림의 소식,
마음과 마음으로 나누는 서로의 안부!
소식지를 전하는 사람들 소전사의 첫 번째 활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조합원 참여 코너 평수를 맞춰라!!
이번에 새단장을 시작하는 역촌살림 지하 1층(역촌이랑)은 몇 평일까요?
① 5평 ② 1005평 ③ 505평 ④ 55평
소참위 오픈카톡방으로 답을 보내주시면 3, 6, 9번째 정답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오픈카톡방-상단 QR코드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