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전국과학전람회,괴산증평교육지원청 최우수상 및 특상 수상
'전국 창의융합과학 인재들의 한마당 경연잔치!'
제62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용) 교사 및 학생들이 최우수상과 특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봉초 신정호 교사는 pyrogallol의 화학발광 현상 탐구를 위한 매커니즘의 분석과 주위 물질에 적용 및 교육과정 분석을 통한 교육자료를 개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상을 수상한 동인초 권기주 학생은 우리나라 전통 창호의 구조를 살펴보고 창호지를 붙이는 방향에 따른 방안 환경의 변화를 탐구하였다. 그 결과 창호지를 붙인 방향이 방안의 온도와 조도, 습도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아가 이 탐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통 창호 구조의 장점을 적용한 새로운 창호를 구안하여 특상을 수상했다.
또한 특상을 수상한 동인초 이서희 학생은 우리의 식생활에서 빠지지 않는 양념인 마늘을 절구를 이용해 빻았을 때와 분쇄기를 이용해 갈았을 때 나타나는 차이점을 알아보고 다지는 방법의 차이가 맛의 차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탐구하였다. 그 결과 마늘을 다지는 방법이 마늘의 맛에 차이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밝혀 특상을 수상했다.
동인초 권기주 학생을 지도한 진현민 교사는 우수상을, 이서희 학생을 지도한 박종명 교사는 우수상을 수상하여 동인초의 이름을 전국적으로 알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