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주방 가스경보기가 귀뚜라미 소리를 내서 선을 뽑아 버리고
아침에 다시 꽂았더니 소리가 없더라구요..그래서 괜찮은가보다하고 지나다가
다시 어제 또 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도시가스에 연락을 했더니
가스경보기 전화번호를 주길래 전화를 걸어 사람이 나왔는데..오래되고 지금 부착된 회사는 부도가
나서 부품이 없어 통째로 갈아야 한데네요.. 가격이 24만이 들고 카드도 안되고 현금결재만 해야된다는데
도무지 신뢰가 가지 않아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다른 집들의 경보기는 괜찮은 가요??
혹 고치신분 있으면 글 좀 달아주세요..
그런데 이 경보기가 지금은 또 소리를 멈추었으니 고쳐야 하는 건지^^
첫댓글 각 세대마다 동일한 제품이 함께 설치되었을테니까, 이런 문제는 관리사무소에서 믿을만한 업체를 (가격 입찰 및시공능력 검증)선정하여 공지하면 좋을 듯한데요,,,, 장릉마을 입주자대표님께서 적극적인 주선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잘읽었습니다
경보기 없어도 되여~~ 경보기 울릴 정도의 가스 누설이라면 냄새로도 충분히 인지할 수 있고,,
가끔 비눗물로 자가점검하는 걸로도 충분합니다..
저도 재작년가을쯤에 경보기를 갈았습니다..월드인데요..아무래도 기간이 오래되다 보니 갈으라고 해서..12만원정도 든걸로 알고있어요..비싸게 한건아닌거 같아요...주위사람들한테도 물어보니 그정도 했다고 하시네요~~전 전세라 주인한테 말했는데도 싸게산다고 우리보고 하라고해서 우리가했어요...원래는 주인이 해줘야한데요....안갈면 나중에 화재가 났을때 아무보상도 안된다고해서...이사할때 들어오는분 알려줄려고 영수증 놨둔것이 있을거예요..찾아보고 연락처 남겨놓을게요...24만원은 넘 한것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