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본 지구> <하늘에서 본 DMZ> 2005년 한국 전시회
2005년 여름, 세계적인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의 <하늘에서 본 지구> 순회전 시작! <세계평화축전>의 일환으로 <하늘에서 본 DMZ 전>, 분단 이후 DMZ 및 판문점 항공사진 40여점 최초 공개!
하늘에서 본 지구Earth From Above
1. 공식 행사명 : <하늘에서 본 지구> 2005년 경기도 전시회 2. 행사 기간 : 2005년 8월 10일~2005년 9월 11일 (개막식 : 2005년 8월 10일 8시 30분) 3. 전시 장소: 임진각 평화누리 4. 행사 성격 : 24시간 야외 무료 전시회 5. 행사 주최 : 경기도 6. 행사 주관 : 경기문화재단, <하늘에서 본 지구> 조직위원회 7. 국제 후원 : 유네스코, 에어프랑스, 후지필름, 유로콥터, 내셔널 지오그래픽 8. 공식 후원 : 아름다운 재단, 우리민족 서로 돕기 운동본부, 환경부, 문화관광부, 산림청, 주한 프랑스대사관 9. 행사 내용 : 한국포함 전 세계 150개국을 대상으로 촬영한 경이로운 사진 100여 점(최초로 공개되는 DMZ 40여점 항공 사진 전시). 사진 크기는 180×120cm 초대형, 야간 조명으로 황홀한 여름밤 연출
1. 행사 목적
본 행사는 UNESCO의 후원 아래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의 ‘하늘에서 본 지구 ― 지구의 초상’의 야외 무료 24시간 전시회이다. 세계적인 항공 사진 전문 작가인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은 1990년대 초부터 전 세계 하늘에서 ‘지구의 초상’을 기록해 책과 전시회로 전 세계 시민들을 교육하는 작업을 해왔다. 이미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촬영이 이루어졌으며, 전 세계 50개 도시에서 개최된 전시회에는 5천만 명의 지구 시민이 감동의 물결을 이루었다. 이어 뉴욕과 LA, 상하이, 싱가포르 등에서도 개막된 본 행사는 전 세계 시민들이 지구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전 지구적 축제가 되었다.
아름다운 사진 예술을 통해 지구인의 환경 보호 의식을 고양해 ‘지속 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으로 나갈 것을 호소하는 이 환경과 평화의 축제는 각 도시의 가장 상징적인 장소에서 열리는 공공 문화 행사로서도 큰 의미를 갖고 있다. 20세기 말에 본격화된 ‘지구화’와 더불어 환경 문제는 이제 전 지구인의 일상적인 과제가 되었다. 오늘날의 지구의 정확한 상황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방향에 따라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이 작업은 아래의 목적을 가진다.
● 공익성 : UNESCO의 국제적인 후원과 각 국 시 정부의 협력 하에 야외에서 24시간 무료 전시되는 공익 행사. ● 교육성 : 미래 세대를 포함한 전 지구인에게 지구 위의 자연과 문명, 삶의 문제를 교육. ● 환경의식 고양 : 지구 환경의 다양한 모습과 급변하는 초상을 통해 전 지구인들에게 자연 환경의 놀라운 모습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 책임 있는 지구 시민 의식 함양 : 이 전시회는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기본 방향에서 지구촌의 자연과 문명과 삶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 예술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미래 세대를 책임 있는 지구 시민으로 기르는 데 크게 일조할 것이다. ● 국익성 : 작가는 2005년 경기도에서 DMZ와 판문점 사진 전시를 시작으로 한국 전역을 촬영 할 예정이다. 이 중 중요한 사진은 작가의 사진집에 실리게 되며, 이것은 곧 한국의 상태에 대한 매우 아름답고도 중요한 기록이 될 것이다. 전시를 통해 한국의 이미지를 전 세계 대중에게 알리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2. 행사 상세 개요
● 국제 행사 ― UN의 유네스코를 비롯해 각종 국제 조직, 각 국 시 정부의 후원 하에 진행되는 24시간 야외 무료 전시회 ― 1994년부터 전 세계 150여 개국을 대상으로 헬리콥터에서 ‘지구의 초상’을 기록 ― 1999년에 출간된 하늘에서 본 지구는 300만 권이 팔리는 경이적인 출판 기록을 세움 ― 2000년 파리에서 최초로 개최된(뤽상부르 궁) 전시회 250만 명 관람 ― 이후 런던(2년 연속 진행 중), 시카고, 암스테르담, 스톡홀름, 다카르, 멕시코 시티, 함부르크, 타이페이 등서 성황리에 개최 ― 지금까지 전 세계 50개 도시에서 전시되어 5,000만 명 이상이 관람 ― 앞으로 뉴욕, LA, 서울, 상하이, 싱가포르를 비롯 전 세계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
● 국내 행사 계획
― 완전 야외 개방형 24시간 무료 전시회 ― 전시 작품 : 180×120cm 크기의 사진 작품을 185×120cm의 전시대를 이용 100점 전시 (DMZ 사진 포함). ― 야간에는 각 사진마다 조명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야경 연출 ― 전시대 외에 세계 전도를 마당에 펼쳐 놓은 아이들의 놀이 공간과 전시 부스 설치 ― 학생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에게 무료 교육 자료 배포
전 세계 하늘을 누비며 지구의 아름다운 초상과 인간이 자연에 새겨놓은 흔적과 사연을 가슴 뭉클하게 기록해온 세계적인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이 1953년 휴전 협정 체결과 함께 인간의 접근을 일체 허락하지 않아온 DMZ의 초상을 지난 3월 19~21일과 6월 22~24일 두 차례에 걸쳐 하늘에서 기록했습니다. 광복 60주년을 맞이하여 경기도 주최로 <하늘에서 본 지구> 조직위원회는 국방부와 유엔군사정전위원회(UNCMAC)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힘입어 추진한 이번 사진 촬영과 전시회는 분단 이후 최초로 DMZ의 속살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부전선에서 동부전선(고성)까지 DMZ를 분단 이후 최초로 횡단하면서 2차례에 걸쳐 촬영한 수백 컷의 사진 중 50여점을 세계 최초로 전시합니다. <세계 평화 축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하늘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사진 예술을 통해 전쟁과 분단의 시대를 평화와 통일 및 상생의 시대로 열어나가기 위해 다 함께 지구촌의 현실을 성찰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1994년부터 헬리콥터와 경비행기를 타고 누벨칼레도니의 보의 하트부터 달랑 대나무 하나에 의지해 홍수를 피하고 있는 노인과 손녀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지난 10여 년 동안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은 오늘날 지구촌의 인간과 환경이 처한 모습을 가장 아름답고, 가슴 절절하게 기록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방문한 나라가 150여 개 국에 달하면 그가 비행한 거리는 천문학적 숫자에 달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가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뚜렷한 주제 하에 지구촌의 온갖 사연을 아름다운 사진을 통해 가슴 절절하게 기록해왔다는 사실입니다. 단순히 아름다운 사진이 아니라 아름다운 사진 예술을 통해 지구촌의 고민을 가장 대중적으로 전달한다는 그의 새로운 예술적 목표는 전 세계인을 감동과 성찰로 이끌어, 올해 프랑스의 피가로지에 ‘지구를 구하는 10인의 영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가 1999년에 출판한 하늘에서 본 지구는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400만 권이나 팔려나가 그의 사진 예술과 지구인에게 보내는 호소가 전 지구인의 공감을 얻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2000년부터 전 세계 60개국의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 무료 전시회에는 약 6천만 명의 지구인이 다녀가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된 행사입니다.
분쟁과 갈등으로 얼룩진 오늘날의 지구 현실에 대해 누구보다 가슴 아파해온 작가는 지난 50년간 전쟁과 평화의 묘한 균형 속에서 살아온 우리나라의 현실에 대해서도 따뜻한 시선을 보내왔습니다. 그리하여 지난 2004년 11월부터 DMZ를 항공 촬영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많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무엇보다 ‘열린 국방’을 새로운 정책 목표로 제시한 국방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그리고 한반도 평화 유지군인 유엔군사정전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경기도의 적극적인 참여로 분단 이후 역사상 최초로 DMZ 촬영과 전시라는 ‘기적’을 연출하게 되었습니다.
본 전시에는 <하늘에서 본 DMZ> 50여 점을 비롯 작가가 전 세계에서 기록한 <하늘에서 본 지구> 50점이 전시되어 한국을 포함 오늘날의 지구촌의 초상을 감상할 수 있는 감동적인 자리가 될 것입니다. 경기도 전시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에 나서는 본 <하늘에서 본 지구>는 작가와 함께 독도, 한려수도, 전국의 주요 사찰 등 <하늘에서 본 한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속적으로 기록해 나갈 것입니다. <하늘에서 본 한국> 프로젝트는 수려하고 아름다운 자연 유산과 문화 유산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한국적 미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진정한 문화 사랑, 자연 사랑의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전하는 소중한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 주의 사항 : 전시되는 작품 중 일부 DMZ 사진은 국방부와 유엔군사정전위원회의 요청으로 어떠한 형태의 촬영도 금지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얀 아르튀스-베르트랑(Yann Arthus-Bertrand)
- 1946년 : 프랑스 파리 출생. - 1963년-1966년 : 영화 조감독 및 배우로 활동. - 1967년 : 자연보호구역 관리 책임자(프랑스) - 1976년 : 케냐의 마사이 마라 자연보호 구역에서 사진 작가로 입문. 이곳에서 열기구로 자연을 관찰하는 도중 ‘하늘에서 본 지구’라는 아이디어를 얻게 됨. - 1981년 : 사진집 사자의 발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70권의 사진집 출간. 내셔널 지오그래픽, 지오, 라이프, 파리 마치 등에 정기 기고. - 1991년 : 전 세계 항공사진 전문가들의 사진을 전문적으로 배급하는 Altitude Agency 설립. - 1995년 : 1992년 <리우환경회의>에 참석. 그곳에서 발의된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개념에 깊이 공감. 이 개념을 이미지와 함께 전달하기 위해 유네스코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하늘에서 본 지구’ 프로젝트 시작. - 1999년 : 하늘에서 본 지구 발간. 350만부라는 경이적인 판매 부수 기록. - 2000년 : 파리의 뤽상부르 공원에서 <하늘에서 본 지구> 24시간 야외 무료 전시 시작 2달 동안 300만 명 이상 관람. 이후 전세계 50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 5,000만 명 이상이 관람. - 2003년 : <60억의 다른사람들> 프로젝트 시작. - 2004년 : ‘지속 가능한 발전 센터’ 건립 시작. - 2004년 9월 25일: 에이즈 퇴치 1 만명의 마음 모으기 이벤트. - 르망(프랑스 서쪽 사르트 지방)에서 에이즈 퇴치를 위해 벌인 하트 모양 1만 명 인간띠 잇기 행사를 항공 촬영. - 아프리카 말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에이즈 퇴치 단체 케네두구를 지원하기 위한 모금 활동 차원의 이벤트 행사를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이 무보수 촬영한 행사. - 참가자 전원 에이즈 퇴치 모금을 위한 붉은 티셔츠 착용, 현재에도 아래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음. http://www.10000coeurs.org - 2005년 : 우체국과 교육부,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각급 학교에 환경포스터를 배포하는 계획 수립. 이를 위한 포스터 디자인 중.
작가의 최근의 주요 활동 소개
● 유네스코(UNESCO)의 공식 후원 하에 1995년부터 2005년 현재까지 전 세계 150개국 촬영. ● 작가의 항공사진 촬영은 각국 정부의 환경부와 문화부의 초청으로, 분쟁 지역의 경우에는 국방부의 적극적인 협력 하에 이루어지고 있다. ● 이러한 유네스코와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 이외에 에어프랑스,, 유로콥터, 후지 필름, 네셔널지오그라픽의 후원을 받고 있다. ● 최근에 작가는 각국 정부의 국방부와 환경부, 문화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세계의 분단 지역과 분쟁 지역을 주로 촬영하고 있다.
- 2004년 6월: 그리스계와 터키계가 수십 년간 갈등을 겪고 있는 사이프러스의 분단 지역을 횡단하면서 촬영(영국의 BBC, 터키 방송, 그리스 방송 동반 취재 촬영). - 2004년 6월 : 아르메니아 분쟁 지역 촬영(아르메니아 국방부 헬기 제공. KBS 1TV동반 취재 촬영. 7월 ‘TV 책을 말하다’ 여름 특집 1시간 방송). - 2004년 10월 : 1달간 남극 촬영. - 2004년 11월 : 아프리카 차드의 분쟁 지역 촬영. - 2005년 1월 : 알제리 분쟁 지역 촬영. - 2005년 1월 : 쓰나미 피해를 입은 태국 촬영. -2005년 3월 : 아프리카 케냐 촬영. ‘아프리카의 아픔과 고통을 잊지 말자’는 켐페인성 촬영으로 캐논 유럽 본사가 조직. 1개의 방송사와 40여개의 신문사가 케냐의 국립공원에 캠프를 차려 동행 취재. 케냐는 작가가 하늘에서 본 지구 아이디어를 얻었던 첫 장소로 작가의 활동의 모태 같은 상징적인 장소. - 2005년 3월 : 한국의 DMZ의 사계 촬영 시작. - 2005년 6월, 10월 : 한국의 DMZ, p-518 지역 촬영 여름과 가을 촬영. 독도 및 한반도 남단 전역 촬영
한국에서의 활동
- 2004년 2월 18일~19일 : 서울 시내 알파와 브라보 지역 비행 금지 구역 촬영. ㆍ환경부, 교육인적자원부, 문화관광부, 산림청, 주한프랑스대사관의 공식 후원. ㆍ산림청의 헬기 지원으로 국정원, 기무사, 청와대 경호실의 협력 하에 비행 금지 구역인 알파 지역과 부라보 지역 항공 촬영. - KBS 1 TV 특집 취재팀 동반 취재 촬영. 7월 15일, 여름 특집 <하늘에서 본 지구> 방송. - 2004년 7월 27일~11월 31일 : 서울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하늘에서 본 지구> 24시간야외 무료 전시. 2월 촬영한 서울시 항공사진 전시. - 2005년 3월 18일~19일: <하늘에서 본 DMZ> 전시를 위한 한국의 DMZ 사계 촬영 시작. 국방부, 경기도, 문화관광부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시작. - 2005년 6월 22~24일 : <하늘에서 본 DMZ> 전시를 위한 DMZ 2차 촬영. <하늘에서 본 한국>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도 촬영. 한국의 김중만 작가 합류. 지상에서 촬영 시도. - 2005년 9월 초: DMZ 3차 촬영과 동시에 독도와 한반도 남단 전역 촬영.(작가 7일간 체류. 청계천(비행금지구역)을 비롯 서울 주요지역 촬영 포함) 한국의 김중만 작가 합류. 지상에서 촬영. - 2005년 10월 중순: DMZ 4차 가을 촬영. 200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 행사시 독도, DMZ 사진포함 <하늘에서 본 한국>전시 계획, 전세계에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 수행. - 2006년 : 1. <60억의 사람들> 프로젝트 한국 시작. 3개의 팀 한국(남한) 인터뷰 실시. 향후 북한 실시 2. 하늘에서 본 금강산의 사계 촬영 추진. 향후 백두산 촬영 추진. 3. 한불 문화 교류 공동 행사로 파리시에 DMZ과 한국사진 전시. 파리 전시 후 해외(런던, LA 등)와 한국 순회 전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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